기사들보면 한화가 외국인투수 선발땜빵을 메꾸기위해 트레이드를 시도했다는게 정설인데...
한화가 아쉬워서 시도한 트레이드인데 김도현 vs 이민우, 이진영은 우리가 손해보는 느낌은 아니네요.
이민우도 이진영도 확실한 전력UP 자원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이민우는 장민재랑 비슷한 느낌이고, 예전 임준섭 트레이드할때의 딱 그정도 기대치라 생각되고,
이진영은 그냥 수많은 외야 자원중 또하나 긁어보는 복권느낌입니다.
둘다 한화니까 1군 기회를 조만간 잡을것같지만 그들이 기존 한화선수들을 제치고 1군 안착할것 같지도 않습니다.
다만 김도현과 1:2 트레이드할만큼 쳐지는 자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김도현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한화니까 기회를 많이 받았지만, 이민우/이진영만한 선수들이 한화에도 많은것처럼 김도현정도의 유망주는 모든팀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화니까 1군 경험 그만큼 한거죠.
정단장을 좋아하지않고 이번 트레이드가 뭔 의미있나 싶긴하지만 번외로 우리가 손해보는 트레이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서로 남의 복권을 한번 긁어보고싶어서 바꾼 그런 느낌이네요.
첫댓글 지적질은 아니고 사실관계 확인차원 김진영 아니고
외야수 이진영 입니다
아...네ㅎㅎ
수정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1 상대가 2였다는거에 중점을 뒀습니다.
어차피 우리팀내에서 이름있는 선수 트레이드는 불가죠..
선수는 나이가 깡패죠
같은 실력이면 한살이라도 어린 선수가 대접받을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