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이하티알)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용어로 일단은 티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할꺼 같네요.
던전앤드래곤즈를 아시는 지요... 티알에선 가장 유명한것으로
일반적인 자유성에 어느정도의 제한을 둔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티알이라는 것이 사람들끼리 모여서 말로하는 게임인데..
주사위를 주로 사용하고 디엠이 맵을 만들고 몬스터를 만들고 쾌스트를 만드는것이죠
그걸 플래이어들은 즐기고 디엠도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끼는 겁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먼치킨이란 이 티알에서 쓰는 용어로
황당무개하다거나 자기멋대로 하거나 이상한 짓만 골라한다거나...
예를 들자면
ex)여자 오우거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냅니다.. 라던지..
ex)오옷!! 이건!! 보석이잖앗?!
하면서 생떄를 쓴다던지하는 플래이어를 두고 먼치킨이란 말을하죠...
참고로... 보드게임에 먼치킨이란 게임이 나온바도 있습니다.
(티알을 아는사람만 즐길수 있는....아니어도 상관은 없다만..)
이해가 꽤 쉽길래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이후 먼치킨은 아무노력이나 고생없이 강한 힘을 얻고
예-아린이야기에서 아린은 천성적으로 강한 힘을 가졌고, 외모 역시 환상...ㅡ.ㅡ;;
대부분의 적을 상대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는 캐릭터를 칭하게 됩니다. 뭐, 몇 몇 힘들게 상대하는 적도 등장하지만요.
요즘 나오는 차원이동물 등은 대부분 먼치킨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바람의 마도사 처럼 고생해서 힘을 손에 넣어도 막상, 그 힘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먼치킨이라 할 수 없겠지요.
소설의 재미를 위해 먼치킨적 요소를 넣긴 하겠지만 너무 심하면 단순한 킬링타임용으로 전락하거나 그 이하로 전락하는-투.드 등-수밖에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노력없이 손에넣은 힘은 도박으로 딴 돈 같아서...이상, 먼치킨에 대한 유래및 개인적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