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 저희가 미국 가기 전에도 그렇고, 미국 가서도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계속 쉽게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게 뭘까 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계속 보고. 자막이 요즘에는 설정이 가능하잖아요. 한국어로도 보고, 영어 자막만도 보고, 자막 없이 보고. 이런 식으로 또 요즘 나오는 영화를 보면 요즘 사용하는 표현을 알 수도 있고 해서요.
정선희
: 다들 공부하는 방법들이 각자 있을 것 같아요. 영어에 대한 갈망과 갈증이 또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세요. 소희 씨의 방법도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공부를 하세요? 어떻게 하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좀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원더걸스도 유학파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분들의 증언이 생생합니다. 현장에서 당황도 많이 했을 테고. 어때요? 직접 부딪혀야겠죠? 역시. 외국인들을 만나고 좀?
유빈 : 아무래도 확실히 말하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더 빨리 늘더라고요. 선예 : 저희도 넘어갔을 때 거의 생존 영어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부분들에 부딪히다 보니까 안 하면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학원도 다니고, 거의 학교 다니는 시간 정도로 공부를 했었었는데. 랭귀지 스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어요. 물론 그 친구들도 공부하는 친구들이어서 유창하고 잘하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가 아는 단어를 사용하고 그게 습관화가 돼서 내 것이 되는 연습들이 되다 보니까 되게 빨리 느는 것 같아요. 정선희 : 확실히 부딪히고 써봐야 하네요. 원걸 : 네
예은 : 그리고 또 친구들끼리 같이 공부할 때는 게임하면서 하면 확실히.. 단어 암기할 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소희 : 저희끼리 원더걸스 과외를 했는데ㅋㅋ 그중에 혜림이가 선생님이었어요. 혜림 : 제가 숙제 내주고ㅋㅋ시험 내고 점수 매겨주고
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24)이 17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림은 최근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연예 관련 학과가 아니라 눈길을 끈다. 홍콩에서 학교를 다닌 혜림은 중국어뿐 아니라 광둥어, 영어 등에도 능하다.
첫댓글 진짜...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고마워 멋있어
진짜....... 못하는게 뭐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