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메일을 받은 후 사흘이나 지나서... 너무 늦게 신청메일을 보낸것 같은 느낌에 혹시 제품을 받지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품을 보내주신 성광제약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기에 앞서, 대략적인 제 몸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29세, 남
신장175, 체중77, 근육질
수족다한증(기억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1~2학년 정도? 시작되었음, 가끔 겨드랑이 부분에서도 땀으로 셔츠가 젖는 경우가 있음, 매운음식을 먹을 때 안면부위에 땀이 많은 편)
수술경험無(수술을 하고자 아주대 김찬교수님께 진료를 받았으나... 고민끝에 수술포기결심-이유? 두려움 ㅡ.ㅡ)
어버트복용경험有(땀의 억제 효과면에서 굉장히 탁월한 효과를 보았으나, 신체 전반적인 피로함과 특히 눈의 피로함에 2번 복용 후 포기,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에 전날 혹은 당일 새벽에 복용할 예정^^; 이곳 카페에도 예전에 어버트복용 후기를 상세하게 올린 적이 있어요)
후기를 올리기 전에 개인적인 사항을 언급한 것은... 같은 약품이라도 개인차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땀족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대략적인 사항 올립니다.
후기는 받은 데오클랜 1통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 진행되며, 부정기적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데오클랜을 바른지 이틀째(2번)입니다.
데오클랜은 설명서대로 취침전에 손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킨 상태에서 발랐습니다. 액체성분이라서 금방 마를것으로 생각했지만, 마르는데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의 느낌은 약간 뻑뻑하면서도 살짝 끈적이는 느낌입니다. 물론 약품 바르고, 건조되는 동안 손발에 땀은 안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니 여전히 손발에 땀은 없었습니다. 설명서대로 아침에 세척을 했는데, 손발에 물이 닿자 손발이 무척 뻑뻑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느낌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이후 하루종일 전~~혀 손발에 땀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더군요^^*
두번째로 어제 밤에 바르고,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_-;; 어제의 느낌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오늘은 땀이 배어나오네요...T_T 평소의 6~70%정도로 땀이 나네요... 물론 저같은 경우 평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전혀 땀이 없는 날도 많았기 때문에, 어제 데오클랜을 처음 바르고 땀이 없었던 경우도 데오클랜의 효과때문인지는 조금더 시간을 갖고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암튼.. 데오클랜을 바른 2번째 날인 오늘은 땀이...T_T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서 후기를 줄이고, 다음엔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첫댓글 드리클로처럼따갑진않나요?
약국에서 판매하나요? 가격은요..? 드리클로하고 뭐가다른건지..?
저도 메일보고 신청해서 받았는데 메일에는 택배비가 착불이라고 나와있었는데 그냥 공짜로 날아 오더라구요.. 저두 아직 한번 밖에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직업상 땀이 날수 밖에 없는 일이기때문에 효과는 아직 못느꼇습니다.. 다른것 보다 좋은건 무알콜이라서 냄새가 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지럽거나 따겁거나 하는 부작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