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나는 세상♡
가난한 대학생이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학 때 막노동을 했다.
인부들은 도시락을 싸와 점심을 다 같이 먹는데
대학생만이 구석에 앉아서 배고픔을 참고 있었다.
현장소장이 갑자기 화내며 소리쳤다.
"이놈의 마누라!" "이것도 점심이라고 싸주다니 도저히 못 먹겠네"
"학생이 대신 먹게나" 가난한 대학생에게 도시락을 건냈다.
방학이 끝나 인건비를 받던 날 경리 여직원에게 학생이 말했다.
"부인이 싸준 음식을 줄곧 맛있게 먹었다고 소장님께 꼭 전해주세요"
"소장님의 부인은 5년 전에 죽었는데요"
"진정한 배려는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민망하게 하지 않아야. 그 고마움을 평생 잊지 못한다."
첫댓글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