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부에게 가장 인기 좋은 가장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편 1위가 집에 없는 남편이라고 합니다. 밖에 나가서 소액이라도 벌어와 주는 남편이 가장 좋다는 뜻입니다. 80세 까지는 그렇습니다. 한달에 100만원의 수익이 있는 것은 예금을 6억원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문예원 가족 여러분도 생각해 보세요. 그런가요? 제 생각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만일 우리가 피부샵을 운영한다면 어떨까요? 80세 까지 샵을 경영할 수 있을까요?
근년에 이테리에 간적이 있습니다. 저는 바이어에게 늘 음식이나 술 접대 대신 피부샵이나 화장품을 특별하게 제조, 판매하는 곳을 소개 해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접대는 그것으로 족하고 오희려 제가 차를 대접해 드리겠다고 해요. 그러면 의외로 참 좋아 합니다. 그때 원료사로 부터 소개 받아 방문한 곳은 20~30여 평정도의 작은 단층건물과 좀 넓은 정원을 갖은 힐러를 소개 받았지요. 당시 65세의 할머니가 로미로미(하와이안 마사지) 마시지로 케어를 해 주었지요.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에서 이것이 가능 할까요? 지금도 우리업계 최고 선배 중엔 70이 되어서도 일을하시는 분이계십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은퇴 하셨지요. 제가 입문할 초기 50~60대의 선배들도 지금은 손자를 보며 여가를 보내고 계십니다. 왜 거의 모두가 그렇게 되셨을까요?
첫번째는 체력이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둘째는 부상의 위험이 큰 힘으로 하는 테크닉 때문입니다. 세번쩨는 자신과 주변의 인식으로 스스로 조기 은퇴를 결정한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가장 완벽한 노후 준비는 안정되 케어와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80세 까지 직업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활에 긴장감을 줄뿐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풍요를 줍니다. 그러기 위한 준비가 뒤 따려야 겠지요. 유럽에선 나이 많은 테라피스트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의 인식도 변해야 합니다. 평생 현역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꼭 필요한 노후준비 원칙이란 점을 잊지 마세요.
은퇴준비를 하는 프로그램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몇 년 전만 해도 50~60대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30~40대가 주류라고 합니다. 그만큼 은퇴후의 삶이 빈곤하다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며 은퇴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30대는 주식 사고팔고 하면서 불로소득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외국어 공부하고 자격증 따면서 본인 몸값을 높이는 데에 힘쓰고 . 40대는 자녀 리스크에 가장 신경 써야 하며 50~60대는 노후 준비에 꼭 신경 써야한다는 겁니다.
198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노인들의 노후 수입원은 자녀의 도움이 72%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30%까지 낮아졌습니다. 반면 미국이나 일본은 0.4~1.9%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낮아지리라고 봅니다.
어는 교장 선생님은 은퇴 후에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어느 은행 지점장은 건물 청소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노후 준비에 채면을 따져서는 안될 일이지요. 많은 직장인이 은퇴를하면 지출이 줄거라고 생각하지만 생활 씀씀이를 갑작이 줄이기란 쉽지 않고 그렇게 몇해가 지나면 예비자금이 바닫이 나버리게 됩니다.
1940년대생 남성 직장인이 45세까지 일할 확률은 80%였는데 1960년대는 20%대 초반까지 낮아졌고 지금의 신입사원은 10년 이상 일할 확률이 10%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수명이 80세일 때는 '공부→취업→은퇴'라는 삶의 방식만으로도 충분했지만 100세 시대에는 '공부→취업→공부→재취업'과 같은 삶의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리 문예원 가족들은 100세 시대에 80세 까지는 건강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자신의 케어와 고객의 구성을 그 나이에서도 가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의 과도한 육체적 노동의 비율이 높다면 이제는 조정이 필요하겠지요. 또 샵의 수입 분류를 명확히 하여 테라피와 화장품 판매 그밖의 보완적 수입과 지출의 구조정이 필요하겠습니다.
문예원에서는 이런 점등을 2015년 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주영 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그렇습니다. 지금것 만족할 만큼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굵고 짧게 사는 시대가 아니라 오래 살아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한번쯤 "가늘지만 길게 평온하게 풍족하지 않지만, 빈궁하지 않게 살 방법이 필요한 시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