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까페에 토종벌을 키우는 재미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어느분이 이렇게 댓글을 올렸네요. 여러 봉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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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꿀은 전부 농약범벅일 수 밖에 없죠. 아니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3월 개화 전부터 사과, 배, 복숭아 등의 과일나무에 농약을 치기 시작해서, 개화시기에는 농약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꿀벌들이 그런 꽃들을 이리저리 마구 돌아다닙니다.
나무뿐아니라, 채소같은 밭작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꿀벌이 그렇게 농약을 흡입하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죽는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습니다.
시골에서 봄에 과수원을 보시고 깡통신사님처럼 말씀하실 수 있을지요. 분명히 개화전부터 농약은 시작되고, 개화중에도 농약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꿀벌이 그런 꽃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과나무 수분을 하고, 꿀을 모으지요. 그러면 모든 꿀벌이 일정한 기간안에 다 죽어야죠. 죽는 꿀벌 못봤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 걸쳐서 농지에는 항상 농약이 사용되고, 작물의 꽃들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서 여러 작물들이 번갈아 가면서 꽃을 피우지요. 즉, 농약이 봄, 여름, 가을 전 기간에 걸쳐서 꿀벌에 노출된다는 겁니다.

첫댓글 대화가 잘 안되고 상식이 없는 사람 같고
저도 잘 몰라 노코멘트 하고 말았습니다.ㅠㅠ
농사에대하여 잘모르시는분같네요
개화시기뿐만아니라 작물의전생육기간에 불가피하게 농약을 살포하지만 개화시간에는 살포하지않습니다 이유는 수정률을 높이기위하여 꽃이피기전이나 진후에 살포합니다 그러므로 꿀샘속으로 직접농약이 들어가지는 않는거지요
또한 농약이 독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농약이란 농사용약제를 말하는건데 일정시간이 경과되면 약성이 사라지기때문에 인체에는 안전하답니다
소중한 답변 고맙습니다.~
@발통/합천 만약 농약이 꿀에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면 벌은 살라남지 못합니다 토봉은 양봉과달리 수밀하는 꽃의 종류도 다릅니다,
무식하면 용감해집니다.
저도 아는게 별로 없어 이정도만 답변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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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농약 꽃꿀과 화분을 먹어면 돌아와 저장 하기전에 다 죽습니다.
대부분의 농작물이 열매나 입에 약을 치지 개화기에 약을 치는건 많지 않아 괜찮습니다.
전성기 그렇지 않습니다.
벌을 키워보시거나 이웃에 벌 키우시는분 계시면 가서 직접 보시고 물어보세요.
벌들이 농약 살포한 꽃에 갔다오면 도착전에 죽거나 벌통앞에서 수북하게 쌓여 죽습니다.
행여 님의 말씀처럼 농약 살포한 꿀을 모은다 해도 양봉 같이 식약청 검사를 하면 다 식용불가 나오겠죠.
농약 이라함은 농작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약입니다.
이중에는 벌레를 죽이는 살충제 그리로 균을 없에는 살균제, 영양을 보충하는 영양제등이 있다고 생각됨니다.
이중 살균제와 살충제가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약을 벌들이 먹는다면 당연히 죽게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몸에 해로운 살충제 성분의 농약이 꿀에 포함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을 모아 정리해서 다음에 다시 한번 올려야겠습니다.
그 까페 회원이 엄청 많아 혹 꿀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제 벌통옆이도라지밭인데
지난번 밭에 영양재와 살충재
살포하는데 바로벌이죽던데요
그렇죠.
벌은 살충제에 바로 죽겠죠.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