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지 않아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31일 오후 8시부터 공연 TTC 9시간 무료 서비스
오후 8시부터 가수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니노 브라운, 제시 란자,
본제이 등이 출연한다.
새해를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공연무대 근처 스케이트장에선 오후 8시부터 2시간30분에 걸쳐 DJ쇼 등이 진행된다.
나이아가라
대자연과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나이아가라도 새해맞이 명소다.
퀸빅토리아파크(6345 Niagara Pkwy.)에서는 가수들의 콘서트와 불꽃놀이,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함께하는 신년맞이 축제가 열린다.
행사는 오후 8시에 시작, 다음날 0시30분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하공연에는 주노상 수상에 빛나는 그룹 마리아나 트렌치를 비롯해
인기 밴드 심플플랜, 캐나디언 컨트리뮤직 어워드 3회 수상 경력을 지닌
제스 모스카루크 등이 출연한다.
나이아가라절벽, 스카이론타워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는
31일 오후 9시와 1일 0시 두 차례 진행된다.
셰라톤, 크라운 플라자 등 인근 호텔에서는 실내 레스토랑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블루마운틴 스키장
설원에서 맞이하는 새해도 이색적이다.
한인들이 즐겨찾는 블루마운틴(242 Jozo Weider Blvd.) 스키장에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신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무료행사는 아니지만 뷔페 디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과 게임 등이 포함돼 있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도 열린다.
가격은 13세 이상 75달러. 어린이는 45달러.
캐나다 한국일보
원미숙 (edit1@koreatimes.net) --
27 Dec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