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분반 게시판 141번 글 이가영 학우의 스마트홈 글을 읽고 글쓴이의 말처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이전보다 늘어난 현재 스마트홈 기술은 코로나 사태를 기회로 바꾼 좋은 예시라 생각하게 되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가영 학우의 글에는 세 가지의 스마트홈 제품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첫 째, ‘CUBE’입니다. 이 제품은 터치형식으로 손을 갖다 대면 시간, 집 안의 온도, 조명의 밝기 등 집에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리모컨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다입니다. 둘 째, 로봇입니다. 스마트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봇입니다. 그 중 글쓴이가 소개한 로봇은 ‘CARL’입니다. 이 로봇은 디자인을 의도적으로 스피커나 전자제품처럼 만들어서 로봇에 있어서 사람들의 대한 거부감을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CARL’은 우리가 집을 비웠을 때 우리의 눈과 귀가 되어 가스 유출 및 화재, 무단 침입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바랍니다. 또한 집 안의 온도, 습도, 소음 등도 체크해 주기 때문에 아이와 같이 돌봐야할 가족있는 가정에서 유용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것은 ‘SMARTIANS’입니다. 이 제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들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수 있는 멀티 액추에이터입니다. 집에서 생활하다보면 별거 아니지만 자주 불편함을 겪는 경험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려는데 불을 까먹고 끄지 않은 상황과 같이 소소한 일상 속 불편함은 SMARTIANS로 간단히 해결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날로그 기기들에 디지털을 부여해주는 것입니다. 다양한 액션의 액추에이터를 하나의 키트로 제공된다는 것이 가장 큰 핵심으로 작은 변화지만 큰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가영 학우가 소개한 세 가지 제품에 더하여 유용한 몇 가지 스마트홈 제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라맥스 IoT 디지털 도어락
이 제품은 라맥스 어플을 통해 디지털 도어락을 조종하며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간단히 현관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휴대폰으로 문을 열고 닫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이 왔을 때 문 앞까지가서 문을 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어플로 문이 열려있는지 잠겨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도어락만 잠겨져 있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상황이나 내가 문을 잠궜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혹시 자녀와 배우자와 같은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정일 경우 이 제품을 사용할 시 어플로 최대 5명까지 출입 이력을 어플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누가 언제 집에서 나가고 들어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서 숙박시설의 경우 키를 전달해주지 않아도 일정기간동안 비밀번호를 공유하여 숙박기간동안 열쇠를 굳이 챙기지 않아도 어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비밀번호는 지정한 일정이 지났을 경우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중잠금 기능으로 내부 이중 잠금일 경우 외부에선 비밀번호나 카드키로도 문을 열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이중 잠금일 경우 실내 손잡이로 문을 열 경우 경보음이 발생하여 도둑과 같이 문으로 들어온 것이 아닌 창문으로 침입해서 문을 통해 나가려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올해 2월 라맥스에서는 디지털 도어락뿐만 아니라 어플로
가스밸브를 열고 잠그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콕을 개발하여 멀리 사시는 연세 많은 부모님에겐 효도상품으로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안전지킴이 상품으로써의 역할이 기대가 됩니다.
2. LG u+스마트홈 Google 패키지
LG에서는 월 9,900원으로 Google Nest Hub를 필수로 무드등, 멀티탭 중 1개를 선택하여 총 2가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우선 네스트 허브는 구글 최초로 7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제품은 다른 스마트홈 기기를 연동시켜 화면을 통해 바로 보고 터치 또는 2개의 원거리 마이크를 통해 멀리서도 음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스마트 기기는 U+스마트홈 기기 뿐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도 가능하니 더욱 편리합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예를 들어, “OK Google, 오늘 날씨 어때?”, “OK Google, 조명 어둡게 해 줘”와 같이 음성으로 집안의 스마트 기기를 조종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한 홈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무드등입니다. 편안한 잠자리와 상쾌한 아침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상시간을 설정하면 무드등이 단계별로 밝아지며 경쾌한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됩니다. 그리고 수면센서를 설정할 경우 잠이 들면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고 일어나기 전 얕게 잠을 자고 있는 경우에는 알람이 자동으로 울려 깨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연결하면 무선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는 노래를 들으며 윤택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멀티탭입니다. 4개의 콘센트를 하나씩 제어할 수 있어 전기절약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아이들의 컴퓨터 혹은 TV이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도 스마트폰 U+스마트홈 어플을 이용하여 멀티탭 전원을 키고 끌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깜빡했을 때도 간편하게 전원을 끌 수 있고, 미리 에어컨을 틀어 놓는 등 편리한 라이프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3. LG u+스마트홈 펫케어 패키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반려동물들을 위한 스마트홈 기기를 소개하려합니다. LG에서 출시한 펫케어는 맘카, 간식로봇, 무드등 이 세 기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맘카는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주인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어서 집에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반려동물의 움직임으로 오인하지 않습니다. 같은 이유로 가족이 모두 집에 있을 때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녹화를 잠시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녹화 렌즈가 자동으로 가려지기 때문에 촬영 여부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간식로봇이 있습니다. 간식이나 반려동물의 밥과 물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제품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LG 스마트홈
간식로봇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간식 보상은 물론이고 기기 움직이면서 설정된 시간에 맞춰 반려동물이랑 알아서 놀아주고 일, 주 월 단위로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성격에 따라 소심한 성격의 반려동물이면 느리고 조용하게 움직인다거나 활발한 반려동물이면 더 다양하고 신나는 동작으로 놀아줍니다. 필요시 주인이 직접 어플로 기기를 조종하며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도 있습니다. 무드등은 위의 구글 패키지와 성능이 동일합니다. 이처럼 펫케어 패키지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바빠서 놀아줄 시간이 많이 없는 바쁜 직장인이나 반려동물의 순간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는 큰 이점을 가지는 기기입니다.
스마트홈의 사전적 ‘의미는 가전제품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장치, 보안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입니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이나 리모컨 등 조작을 할 수 있는 장치로 여러 가지 사물인터넷 기기를 다른 공간에서도 조작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스마트 시대이자 사이버 시대입니다. 앞서 설명한 기기들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과학이 발달할수록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편하다는 이유로 기계를 찾게 되면 더 먼 미래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과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제가 소개한 제품 중에서 ‘펫케어’라는 제품을 작성하면서 긍정적인 방면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이 반려동물에게 소홀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해주는 좋은 스마트홈 기기라 생각을 했습니다.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니 저런 기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과연 반려동물를 잘 키우는게 맞는 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펫케어는 집에서 반려동물이랑 달리기도 하고 간식과 끼니도 챙겨줍니다. 그것을 핑계로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하지 않고 밥도 챙겨주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모습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닌 본인의 시각적 만족 또는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게시하여 남들에게 보여주기 식 기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무인 시스템이 인간의 생활에 스며들수록 안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무인 시스템 즉, 로봇과 같은 전자기기들은 항상 편리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함께 따라옵니다. 편리함에 취해 전자기기들을 너무 신뢰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잃는다면 동시에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안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로봇과 같은 무인시스템들이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현재 코로나 때문에 언택트 시대가 초래했습니다. 때문에 기존에 있던 무인 시스템이지만 현재 더욱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특히 제가 소개한 스마트홈 기기들은 요즘 언택트 시대에 맞춰 재택근무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필요하고 유용한 IT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이가영 학우가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깥 활동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늘었습니다. 때문에 집에서의 지루함과 무료함을 달래주고 나아가 문화생활의 갈증까지 해소시켜주는 스마트홈 기기들과 기술들은 현 시대에 가장 긍정적인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무인시스템 기술을 안전에 유의하면서 사람 본연의 자아를 잃지 않는 선에서 사용한다면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삶의 질 또한 함께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484751&memberNo=35750107&searchKeyword=%EC%8A%A4%EB%A7%88%ED%8A%B8%ED%99%88&searchRank=2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31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79231&memberNo=1217380&searchKeyword=%EC%8A%A4%EB%A7%88%ED%8A%B8%ED%99%88%20%EC%A0%9C%ED%92%88&searchRank=5
https://www.uplus.co.kr/ent/shome/IotGooglepackInfo.hpi
https://www.uplus.co.kr/ent/shome/IothomeSer2.hpi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75295&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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