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올라와 통상을 요구하다가
노젓는 뱃사....아니 평양의 군민에 의해 불타버린 사건,,,,,아주 새하얗게 불태우..
제네럴 셔먼호 서건은 다들 알지?
그래서 미국은 아시아함대사령관 j.로저스에게 군함 5척으로 조선을 침공하게 하였고,
그후 1871년에 일어난 신미양요에서도 강화도 수비병들의 용전으로 미국이 KIN 되버렸었어.
(XIII과 함께하는 즐거운 근대사 복습~)
그 제네럴셔먼호 사건때 처음 등장한 말이 바로 양키(Yankee)와 양키고홈(Yankee go home)이야.
그때의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평양지방의 설화로 내려오...(....구라가 점점 심해지...)
암튼 내용은 이래. 우리 평양의 군민들이 미국놈들을 첨 본거였거덩....
평양군졸1 : 어? 저 시방생이들은 머리도 노랗고 코도 뾰죽하고 털도 많이나고.. 존니 징그럽네..
평양백성1 : 저게 사람이야, 귀신이지. 저것들 바다건너왔으니 양귀(洋鬼)라고 부르면 되겠구만.
평양군졸2 : 그런데 저 귀신들 배도 졸라 큰거 타고왔어.. 저 배좀봐..
평양백성2 : 저 배는 양귀거함(洋鬼巨艦)이구만...
평양군민들 : 양귀거함이다! 양귀거함!!!!!!!
.............. 저걸 들은 미국놈들이.. 거함(go home)은 알아듣겠는데...
양귀...는 몬소린지 몰랐거덩....
분명 자기네 싫어서 집에 가라는 말인데.. 양키라니...
.....아... 동방의 문명국에서는 우리같은 서양 오랑캐를 양키라고 부르는구나..
어감도 괜찮고.......그럴듯 한데?
그래서 지네도 지네 스스로를 양키라고 부르기시작했.....................
................방금 심심해서 만들어낸 개구란건 알겠지? -_-;;
.....또 이거 믿고 어디서 아는척 하는 순진한 멜랑꼴리안이.......절대로 있을리가 없지.
암튼............
글래머에디터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새롭게 태어난 써틴은......
매도도 끊었고... 술, 담배, 여자 모두 끊....-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