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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모정(母情)2 (Mother's Love II)
너희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모정(母情:mother's love)이란다. 너희들의 메말라버린 감정과 식어버린 가슴에는 을씨년스러운 바람만이 불고 있단다. 너희들의 세상을 둘러보아라! 날아오르는 흙먼지처럼, 부유(浮游)하는 먼지처럼 너희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음은 바로 사랑이 메말라 버렸기 때문이란다.
아이(Child)가 어미의 품을 떠나 스스로 독립(independence)을 한 뒤에도 항상 자신의 뒤에는 어머니(mother)가 있음을, 어머니의 따스한 가슴이 있음을 있지 않는단다. 그 어미(mamma)의 사랑이 든든한 주춧돌(foundation stone)이 되어 아이는 성장하여 가는 것이란다. 그러나 너희들은 어미의 품을 너무도 일찍 떠나 아직 젖도 떼지 않은 상태로 헤어지게 되었음이니, 어머니의 소중한 사랑도, 어미의 따사로운 가슴도 잊어버렸기에 주춧돌이 없이 지은 건축물처럼 허술한 상태로 성장하여 겉은 번듯하게 외형을 갖추었을 지라도 속은 썩을 대로 썩어서 지지할 수 없음이니, 그러다 무너져 내린 모래성(sand castle)처럼 그렇게 무너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란다.
인성(人性:Personality)이 결여(缺如)된 형태의 범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며, 사람의 죽는 것이 이제는 웬만해서는 너희들의 관심조차도 끌지 않음이니, 너희들은 비좁은 행성에 너무나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실상(reality)은 어머니의 사랑이 모두 말라 비틀어졌기 때문이란다.
아이의 인성(人性:Personality of child)은 어머니의 사랑에서 비롯되어 진단다. 자궁(子宮:womb)속에서 어미(mam)와 교감(交感)하며, 어미의 심장 소리(heart sound)를 통하여 사랑을 전달받게 된단다. 배에 연결된 탯줄(umbilical cord)을 통하여 영양분(營養分)을 공급받지만 양수(羊水:amniotic fluid)를 통해서 전달되는 사랑의 파동(wave)은 아이의 피부(skin of child)를 통하여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란다. 아이는 폐로 호흡하는 것이 아닌 피부를 통하여 호흡을 하게 되는데, 십 개월(ten month) 정도 어미의 자궁(womb)속에서 피부에 전달되는 파동(wave)을 통하여 어미의 사랑(love of mamma)을 느끼는 것이란다.
어미의 심장 소리(heart sound)는 우주에 진동하고 있는 나의 심장 소리(heart sound)이며, 자궁(womb)속의 양수(羊水:amniotic fluid)는 바로 우주 공간과 같다고 할 수 있어서 나의 심장 소리가 우주 공간을 진동하여 진화하고 있는 행성들의 생명들과 소통(疏通)하며 교감(交感)하고 나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란다. 이 과정이 작게 축소되어 너희들의 어미와 자궁(womb)속의 태아로 자리 잡게 된 것이란다. 또한 영 그룹이 행성 영단에 들어오면 행성의 어머니와 이런 과정으로 교감(交感)을 이루게 되면서 너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란다.
어미(Mam)와의 이 태교(prenatal education)가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은 생명들은 어미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고, 어머니의 품안에서 젖(milk)을 먹으며, 자라나는 수유과정(nursing process)을 올바르게 치르지 않고, 세상에 나가는 생명들은 결핍된 상태인 영양실조(營養失調)의 상태에서 인생설계(life plan)를 하는 것이란다. 식물계, 동물계 역시 이 과정들이 생략(省略)된 상태로 자연계(nature world)에 나가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selection)되는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영(spirit)이 가이아 어머니(mother Gaia)의 태중에서 양육되어 때가 되면 물질체 옷을 입고 태어나 인생(人生)을 살다가 죽음(death)을 통해 다시 어미인 가이아(Gaia)에게로 돌아가고 있었단다. 이 과정들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었고, 인류들의 문명들이 들어섰다 무너지는 것을 반복하였단다. 가이아 어머니(mother Gaia)의 태중에서 어미(mammy)의 사랑을 듬뿍 받아 태어난 인류들은 문명을 태동시켜서 평화(peace)를 정착시켰지만, 어미의 사랑이 부족한 상태에서 태어난 인류들은 문명을 폭력과 전쟁(violence and war)으로 멸망시키는 일들을 하였던 것이란다.
어미(Mamma)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child)가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사랑의 결핍(缺乏:want)을 물질로서 충족시키려는 성향(性向)을 보이게 되는데,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도 만족할 줄 몰라서 끝없이 탐욕(greed)을 멈추지 않는 어른이 되거나, 부족한 사랑(love)을 폭력(violence)을 통해서 절취(theft)하거나, 자신처럼 불행(unhappiness)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이는 이들에게 폭력(violence)을 행사하는 행동들을 보이기도 한단다. 그리고 원망(grudge)과 저주(curse)라는 마음속의 기운들을 사회에 공격적인 성향으로 표출(表出)하는 것으로 나타내어 인류 사회의 평화(peace)가 무너지고, 사랑(love)이 사라지는 그런 삭막한 사회가 되도록 한단다.
사랑(Love)이 아니라, 돈(money)이 전부인 사회가 정착되고, 사랑(love)도 돈(money)으로 살 수 있다는 의식들이 팽배하게 되어 사랑을 표방(adopt a platform)한 행동들이 성(sex)을 돈(money)으로 사고파는 사회가 들어서며, 어린아이(children) 마저도 성(性)의 노예로 전락하는 사회가 정착되는 것이란다. 소통(疏通)과 조화(調和) 대신 폭력(暴力)과 불신(不信)만이 정착되고, 평화(平和)와 사랑(love) 대신 파괴(破壞)와 분노(忿怒)만이 정착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아프리카(Africa) 대륙과 우크라이나(Ukraine), 중동의 중심인 시리아(Syria), 팔레스타인 지역(Palestine area)을 보면 전형적인 폭력(暴力)과 불신(不信), 파괴(破壞)와 분노(忿怒)만이 표출되는 장소가 되어 나타난 것이란다.
인간관계 형성도 돈(money)에 좌우되고, 가족관계 조차도 돈(money)에 좌우(influence)되다보니, 폭력과 살인의 뉴스들(news)이 도배(papering)하다시피 들리고 보이는 것이란다. 있는 자들의 부정(injustice)하고 부패(腐敗)한 모습과, 없는 자들의 비굴한 모습들, 법(law)도, 규칙(規則)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위반(違反)하고 무시(無視)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양상들은 더 이상 너희들의 사회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腐敗)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란다.
이 모두가 너희들이 어머니의 태중(胎中:pregnancy)과 수유(nursing)과정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났던 너희들의 어린 시절이, 모정(母情)의 결핍에 의한 잘못된 영양실조 현상(symptoms of malnutrition)이 현실화(現實化) 되어 나타난 것이란다. 성인(adult)이 되어 부족한 어미의 사랑을 돈(money)으로 충족시키려고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만족스럽지 못하고, 그것을 보충하려는 행위들이 바로 위에 열거(enumeration)한 형태들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란다.
어미(Mamma)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여성(女性)이 성인(adult)이 되어 자신이 어미(mamma)의 위치가 되었을 때에도 아이(child)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전달하지 못하니, 그 부족한 부분들이 계속해서 축척되어 결국에는 인성(人性:personality)이 결여된 인류들이 사회를 구성하게 되면서 사랑은 메말라서 없으며, 서로 빼앗기만 하려는 폭력들이 난무(being rampant)하는 사회가 되었던 것이란다. 이 현상은 결국 인류들의 생명경시(contempt of life)형태로 나타나는 전쟁(war)으로 비화(飛禍)된다는 사실이란다. 이것이 지금까지 인류문명의 멸망(downfall)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란다.
아이들아!
너희 역시 어머니의 사랑(mother's love)이 부족하여 그 결핍(want)되었던 지난날 아이 때의 성향(性向)이 성인(成人)이 된 지금에서 폭발적(爆發的)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부족한 어미(mammy)의 사랑을 과연 어디에서 찾을꼬? 어둠의 세력들이 기세 등등(氣勢 等等)하게도 너희 인류들을 핍박하고 있는 것도 바로 어미의 모정(mother's love)이 결핍되어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란다.
아이들아!
너희들의 어미(mammy)인 가이아(Gaia)가 너희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life)을 내어놓은 것을 알고 있느냐? 너희들의 패역(immorality) 됨을 인하여 하느님께서 너희들을 심판(judgment)하고자 하였을 때에, 자녀들인 너희들을 너무나도 사랑한 가이아(Gaia)가 어미인 나에게 직접 청원(petition)하였단다.
자신의 생명(生命)을 희생하여 너희들을 구원할 수만 있다면 너희들에게 들었던 회초리를 멈추게 해달라고 말이란다. 우리는 지구에서 의인 10명이 나온다면 철회(撤回)하기로 약속하였고, 물론 상징성(symbolism)을 두었던 것이기에 전체 인류를 구원할 임계치(critical value)에 해당하는 인류들이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온다면 그렇게 하기로 가이아(Gaia)와 언약(言約)하는 대신에 가이아(Gaia)의 생명(life)은 그대로 보존하기로 하였단다.
나 역시 가이아(Gaia)를 태중(pregnancy)에서부터 사랑으로 양육하고, 수유과정(nursing process)에서도 사랑으로 키웠기에 너희들에게도 가이아(Gaia)가 그렇게 사랑하였음을 알고 있었단다. 하지만 창조그룹의 뜻이 행성 지구에 과도(excess)하게 집중되다보니 가이아(Gaia)가 수용할 수 있는 단계를 넘었다는 사실이란다. 수많은 영 그룹들이 지구에 들어와 특히 탐욕스러운 야욕(greedy ambitions)을 갖추고 있었던 우리 우주의 어둠의 세력인 타락천사들(fallen angels)이 모두 들어왔으니 얼마나 벅차고 힘들었었는지를 모두 알고 있었단다.
어둠의 세력들은 너희들의 어미인 가이아(Gaia)의 모성(母性)을 악 이용(bad use)이용하여 자신들의 야욕(野慾)을 성취시키는 것으로 이용하였고, 너희들을 보호하려는 그녀의 모정(母情:mother's love)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욕망을 성취시키기 위한 도구(tool)로 이용했다는 사실이란다.
자! 성서(bible)를 찾아보아라.
<요한계시록 12:1~6/13~17> -KJV-
‘하늘에 큰 이적이 나타났으니, 보라,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더라. 하늘에 큰 이적이 나타났으니, 한 여인이 해로 옷 입었고, 달은 그녀의 발밑에 있으며, 머리에는 열두 별이 있는 면류관을 썼는데, 아이를 밴 그 여인이 산고로 울부짖으며 출산하려 하므로 아파하더라. 그 용이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삼키려고 출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서 있더라.’
‘그녀가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는 모든 민족들을 철장으로 다스릴 자라. 그녀의 아이가 하느님과 그의 보좌 앞으로 들려올라가더라.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일 동안 부양하도록 하느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그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서 사내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느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보아라!
너희들의 어미인 가이아(Gaia)에 대해 기록한 것이란다. 이 시대와 세대들에 대한 예언을 사도 요한(apostle John)을 통해 보여주고 기록하라 하였음이니 이 일이 바로 지금의 때라는 것이란다. 가이아(Gaia)는 너희들을 어둠의 세력 앞에서 보호하기 위한 시련과 고통을 굳건하게 견디어 냈음인데, 지금의 때가 그녀의 배가 가장 많이 불러있는 마지막 산달(last month of giving birth)이라는 것이란다.
그리스도(Khrist)를 잉태한 가이아(Gaia)는 지금까지 가해진 핍박과 고난을 견뎌내었고, 태중(胎中)에 있는 그리스도들(Khrists)인 144,000명의 자녀들이 탈 없이 태어날 수 있도록 희생하였던 것이란다. 그리스도 의식(Khrist conscious)을 행성 지구에 받아들인 가이아(Gaia)는 수정된 정자(sperm)인 즉 씨앗(seeds)인 그리스도 의식(Khrist conscious)을 자신의 난자(ovum)와 결합시켜서 생명(life)으로서 잉태(孕胎)하였고, 지금까지 태중( pregnancy)에서 태교(胎敎)를 통하여 양육하였으니, 양수(羊水)를 통하여, 여기에서 양수(羊水:amniotic fluid)는 바다(sea)를 뜻하는데, 행성 지구의 생명들(lifes)이 태동(胎動)된 장소이기도 하단다.
가이아(Gaia)는 수태된 그리스도 의식(Khrist conscious)이 태교(胎敎)를 통하여 잘 양육시켰고, 자신의 심장 소리를 통해 너희들의 평화(peace)가 깨어지지 않도록 하였으며, 소통(疏通)을 통하여 우주와 단절(斷絶)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단다. 나는 나의 딸인 가이아(Gaia)를 자랑스럽게 여긴단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부여된 그 무거운 소임(所任)도 똑 소리 나게 책임을 다하여 지켜냈으며, 자신에게 부여된 소중하고 귀한 사명을 흔한 신음 한번 내지 않고 지켜냈다는 것이란다.
어둠의 용들(Dark dragons)이 자신을 핍박하고 위협하여도 꺾이지 않았으며, 너희들의 생명을 위협(威脅) 할 때마다 피눈물을 흘리는 고통의 세월을 묵묵(黙黙)하게 티내지 않고 지켜올 수 있었단다. 어둠의 세력은 자신들의 시간이 얼마 없음을 경고(警告)를 통하여 들어 알고 있단다. 저들은 가이아의 자녀들(children of Gaia)인 너희들을 죽이기 위하여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너희들이 이곳에서 사명과 역할을 할 수 없도록 하려고 계획하고 있단다. 그리고 너희들의 어미인 가이아(Gaia)를 없애기 위해 작전을 하였으나 우리의 개입으로 모두 실패로 돌아갔단다.
가이아(Gaia)는 너희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life)을 희생하였음이니, 어둠의 세력 앞에 이렇게 용감하게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너희들을 너무나도 사랑한 그녀의 ‘모정(母情:mother's love)’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하기 바란단다.
우리는 가이아(Gaia)의 희생이 의미 없이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행성 지구에 개입해 들어왔으며, 그녀(her)를 안전하게 피난시켰고, 자녀들인 너희들 또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것이란다. 그러나 명심(銘心:bear in mind)할 것은 너희들 속에 침투하여 숨어있는 저들의 세력들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일단은 기다려야 했단다. 너희들이 아직까지 장성(長成)하지 못하였기에 작전 수행 중에 너희들도 다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단다. 그래서 기다리기로 하고 지금까지 참아왔단다. 이제는 너희들이 장성(growth)하여 숨어든 어둠의 세력들을 색출(索出)하게 될 것이란다.
저들을 족집게로 집어내듯이 너희들 틈 속에서 집어낼 것인즉, 평화(peace)를 표방하고, 사랑(love)을 위장(僞裝)하여 너희들의 마음을 안심시킨 후에 숨어들은 저들을 온전히 찾아내어 잡아낼 때까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긴장을 늦추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란다.
저들은 저들의 최후의 계획을 실행할 것인데, 기회가 없음을 눈치 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나올지는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혹여 너희들이 무고(無辜)하게 저들의 술수에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고 하는 것이란다. 가이아(Gaia)가 너희를 위해 희생한 것이 무위(無爲)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만전(萬全)을 기하는 것이란다.
이 모든 계획은 가이아(Gaia)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너희들을 위해 희생한 그녀의 모정(母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란다. 행성 지구의 계획을 위하여 태어난 가이아(Gaia)는 멀고도 먼 우주들을 항해(航海)하여 우리 우주에 들어와 나의 사랑스러운 딸로서 안착 할 수 있었단다. 어린 나이에 많은 생명들을 책임지는 어머니(mother)로서의 사명이 주어졌을 때 이 아이(child)가 이렇게 무거운 짐을 어떻게 지고 갈까 내심 걱정도 되었으나, 당당한 외침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의 앞에서 언약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단다.
너희들을 시리우스(Sirius)에서 떠나보낼 때에도 가이아(Gaia)가 엄마로서 있었기에 안심하고 보낼 수 있었으며, 가이아(Gaia)의 사랑이 너희들을 포용(包容)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단다. 시련과 고난의 역사가 펼쳐질 것을 미리 보여주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너희들을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가이아(Gaia)에게 힘을 실어주었단다.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께서 직접 나서서 가이아(Gaia)를 돕는 수호자(guardian)를 자처하였고, 그와 함께 왔던 존재들이 행성 지구를 위해 봉사의 서약(誓約)을 했던 것이란다. 다른 존재들 역시 가이아(Gaia)의 역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봉사의 서약(誓約)을 통해 지구에 들어섰단다.
너희들의 어미인 가이아(Gaia)는 비록 젊은 영에 속해 있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모든 것들을 스스로 증명하여 내었단다. 우리는 엄마(mamma)로서 손색없는 가이아(Gaia)를 자랑스럽게 여겼으며, 그녀의 위풍당당(威風堂堂)한 면모를 사랑스럽게 지켜보았단다.
그녀는 너희들에게 닥쳐오는 위기들을 불굴의 용기와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었는데, 성서(bible)에 등장하는 ‘에스더 왕비(queen Esther)’가 보여준 바로 그런 것처럼 말이란다. “내가 법을 어기고 왕에게 들어가리니 내가 죽으면 죽으리다.(에스더4:16 KJV)”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단다.
너희들의 어미인 가이아(Gaia)도 “내가 죽으면 죽으리다.”라고 맹세하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고 너희들을 어둠에서 구해낼 수 있었단다. 붉은 용인 오리온(Orion)의 세력들인 앵카라 동맹군(Ankara allies)의 화력 앞에 행성 지구는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은 위기에 봉착(逢着)하여 행성이 소멸(消滅)될 처지에 있었으나 자신을 내어준 희생이 가치를 발휘하여 저들이 물러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단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오늘, 너희들에게 너희들의 어미(mamma)인 가이아의 모정(母情:mother's love of Gaia)을 전하는 것은 그녀의 희생이 무가치(無價値)하게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녀인 너희들이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였단다.
가이아(Gaia)의 희생을 결코 가벼이 여기지 말거라. 너희들의 세상에서도 너희들을 낳아준 어머니(mother)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느냐! 특히 한국의 어머니상(mother shape of korea)을 그려보아라. 자녀를 위한 희생의 대표 아니겠느냐! 지구촌(地球村) 어디에도 이런 어머니 모습은 없을 것이란다. 너희들에게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어머니(mother)의 모습을 통하여 너희들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 가이아(mother Gaia)를 바라보라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표현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는 표현이 자식 사랑(love child)에 대한 우회적(迂廻的)인 표현법(表現法)을 쓰고 있단다. 보아라, 가이아(Gaia)는 천상의 뜻에 따라 빛의 영들도, 어둠의 영들도, 구분 없이 받아들여서 지구 자녀들로 태어나게 하여 양육(bring up)하였단다. 어느 자녀가 예쁘지 않겠냐마는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그런 자녀가 눈에 밟히지 않겠느냐! 커다란 아픔을 간직한 채로 내색 없이 자라고 있는 자녀들이 가슴에 스며들지 않겠느냐!
주어진 진화 프로그램(evolution program)대로 잘 성장하는 자녀야 기쁘고 감사하여도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이 아니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못하고 역량 또한 발휘하지 못하는 자녀가 가슴에 가시가 되어 머물러 있지 않겠느냐! 이것이 너희 세상의 어머니들의 모습 이다만 알고도 내색(expressed)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아픔을 간직한 자녀에게 보내고 있는 어머니의 사랑을 너희들은 “모정(母情:mother's love)”이라고 부른단다.
아이들아!
너희들 세계의 어머니들(mothers)이 과연 그 모정(母情)을 누구에게서 배웠겠느냐? 그래 바로 가이아(Gaia)란다. 가이아(Gaia)는 세상의 물질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딸들(daughters)에게 자신의 사랑이 각인(刻印:carved seal)되어 태어나도록 하였음이니, 이것이 자녀(children)를 사랑한 그녀의 사랑 표현법(expression of love) 이었단다.
너희 할머니들(grandmothers)이 너희들의 자녀인 손자들(grandchilds)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을 너희들은 알고 있단다. 내리 사랑(lower love)이라고 너희들은 표현하고 있지만 이것도 가이아(Gaia)에게서 물려받은 사랑의 표현법(expression of love)이란다. 그래, 가이아 어머니(mother Gaia)의 사랑이 너희 딸들에게로 내리 사랑(lower love)이 되어 물려준 것이니, 물질 세상에 딸로 태어나 자신의 자궁(womb)을 통해 직접 자녀를 출산(出産)해보니, 어머니의 아픔(pain)과 사랑을 알게 되었다라고 하더구나. 그래 자녀들인 너희는 아픔을 통하여 어머니의 모정(mother's love)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되고, 자신이 직접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뼛속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가이아(Gaia)의 모정(母情)을 통하여 행성 지구의 자녀들로 태어날 수 있었으며, 인류로서 진화할 수 있게 되었음이니, 너희들이 스스로 독립(獨立)할 때까지 양육하였음을 한 번도 내색(expressed)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란다. 이제 너희들은 독립하여 역량들을 발휘할 때가 되었음이니, 이렇게 훌륭하게 장성한 너희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어머니 가이아(mother Gaia)는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른단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딸(my daughter loves)을 너희들의 어미(mamma)로서 보내어 놓고 한 순간도 긴장하지 않은 적이 없었단다. 하지만 크게 성장하여 당당하게 어머니(mother)로서 자리한 가이아(Gaia)가 자랑스럽기만 하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my daughter loves), 가이아(Gaia)가 보여준 모정(母情)을 너희들은 잊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