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통일 제국
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이다. 폴리스들끼리는 걸핏하면 서로 싸웠지만 4년마다 올림픽으로 단합을 했다. 그리스인들은 식민지를 만들어가며 번영을 누렸다. 그리고 페르시아 전쟁에서 그리스가 승리를 거두었고, 아테네는 민주주의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나고, 스파르타가 승리했지만, 결국 전쟁 후유증으로 아테네와 스파르타 모두 쇠퇴한다. 이후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2세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와 이집트까지 장악하며 세계를 정복하고, 그리스의 문화가 세계로 퍼져나가는 헬레니즘 시대가 온다.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는 에트루리라인 왕의 지배를 받다가 기원전 510년 반란을 일으켜 독립한다. 로마는 공화정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로마는 켈트족에게 멸망할 뻔 했지만,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하고 포에니 전쟁에서 이기며 지중해를 장악한다. 하지만 전쟁으로 평민이 몰락하며 장군의 힘이 커지고, 그 장군들 중 한명인 카이사르가 독재관의 자리에 오르며 공화정 시대가 끝난다. 그리고 오현제 시대가 이어지며 로마가 최전성기를 누렸지만, 오현제 시대가 끝나며 빈민 문제가 심해진다. 결국 서로마는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되고, 동로마는 서로마가 멸망한 뒤 천 년이나 더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