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계획 의논 후 집으로 등기가 도착했다.
2월 13일 부터 계약하라는 안내였다.
첫 날 바로 가자고 정선옥 씨가 해서 직장에 휴가 신청을 냈다.
계약 후 바로 시청에 가서 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을 하기로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분주했다.
미룡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내기 위해 농협에 갔다.
적금 해지 한 후 계약금을 낸 영수증을 미룡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니 완성된 계약서를 주었다.
그 계약서를 가지고 군산시청에 방문 했다.
정선옥 씨는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이 직접 서명하고, 모르는 것은 직원이나 업무 담당자에게 물어 보며 해 나갔다.
처음 하는 일이라 당연히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정선옥 씨는 그럴 때 잘 모르겠는데 설명 해 주세요 혹은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며 자신의 일로 알고 하려했다.
이제 아파트 계약이 되었고, 시청에 신청한 보증금 지원사업 금액이 입금되면 잔금을 치르면 된다.
청약 적금 해지, 가전제품 구입, 이사 일자 결정, 입주 청소 등을 하면 된다.
오늘도 정선옥 씨와 식사하며 이후 일정에 대해 의논 했다.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김주희
자신의 일로 여기고 감당하니 고맙습니다.
직장 휴가 내가며 이사 준비하니 또한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새집으로 이사, 복잡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당사자의 일로 하나부터 열까지 감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