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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평균 10만엔, 라면 한 그릇 2,000엔」 시대 온다. 카리스마 투자가가 권장하는 "지금부터 사도 늦지 않다", "일본의 GAFAM" 종목 / 3/8(금) / 데일리신초오
닛케이 평균주가가 마침내 버블기의 최고치(38915엔 87전)를 넘어 주식시장은 활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저는 '닛케이 평균 10만엔' '라면 한 그릇에 2,000엔'의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 NISA도 시작되어, 개인 투자자가 점점 참가하고 있습니다. 「늦었다」라고 엉거주춤하게 있으면, 점점 뒤처져 버리게 된다.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생활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평론가/개인투자자·텐카이 겐이치로)
▷ '인플레이션'은 어디까지 진행될까
일본은행의 우에다 카즈오 총재는 2월 22일의 중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2024년 이후의 물가 전망에 대해서, 「우상승 물가의 움직임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한 다음, 「(일본 경제는)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상태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제는 오랫동안 '사물'보다 '돈'의 가치가 높은 '디플레이션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디플레이션 요인은 경기 약세에서 오는 '수요 요인', 저렴한 수입품 증가 등 공급 측면의 '구조 요인', 은행의 금융중개 기능 저하로 인한 '금융 요인'이 주를 이룹니다.
오래 지속된 디플레이션 경제로 인해 일본은 '경제성장하지 않는다',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 '물가와 주가가 침체된다'는 삼중고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3년 제2차 아베 내각이 내놓은 것이 적극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와 같은 시기에 일본은행이 설정한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상승률 2%'의 물가 목표입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금리 조작'이나 주가 침체를 억제하기 위한 'ETF 매입' 등 이른바 '대규모 금융완화'가 이뤄져 왔습니다. 이 금융정책은 일정한 성과를 거두어 왔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찬물을 끼얹게 됩니다.
그러나, 주요 각국이 모두, 코로나의 긴급 대책으로서 금융완화를 실시한 것으로, 세계적인 경기 후퇴를 막는 것에 성공해, 수요 저하를 막음으로써, 반대로 세계적인 인플레가 진행. 그 영향이 일본에도 파급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물가, 임금, 주가 상승이 계속될 전망
일본 경제를 비추는 거울인 닛케이 평균 주가의 움직임을 보면 그 모습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표면화된 2020년 봄에 닛케이 평균은 1만 6,000엔까지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단기간에 반발로 돌아서, 대략 2만 5000엔~3만엔의 레인지를 유지해 갑니다.
2023년 봄에는 명확하게 3만엔을 웃돌았고, 2024년에 들어서자 더욱 상승세를 가속화했습니다. 드디어는, 2024년 2월 22일에 버블기의 최고치 38915엔 87전(1989년 12월 29일)을 웃돌아, 일시 4만엔대에 도달했습니다.
한 국내계 싱크탱크는 향후 소비자물가지수(CPI/변동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 제외)에 대해 2023년도에 전년 대비 +3.8%, 2024년도에 +1.9%, 2025년도에 +2.0%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임금에 대해서도 2024년 춘투 정기승급 포함 임금인상률을 3.8%로 추계, 30년 만에 높은 수준이 된 2023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임금 상승 사이클이 계속되면 주가는 앞으로 더 오를 것입니다. 주가 상승은 아직 초동에 불과하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사실 일본 정부도 이 같은 전망에 따라 '디플레이션 탈피' 표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보도대로입니다.
▷ 자산이 현금뿐이라면 물가 상승의 타격만 입게 된다
다만 소비자로서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물가 상승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유연성입니다.
조금씩 임금이 상승하기 시작해, 장래에 밝기가 나온다고 해도, 물가 상승=소비자 감각에서는 '부담 증가'가 됩니다. 이것은 일면을 포착하면 확실히 사실입니다. 라면 한 그릇의 가격을 예로 들어봅시다.
예를 들면, 유명 돈코츠 라멘 체인의 「일란」의 간판 메뉴 「천연 돈코츠 라멘」의 가격은 한 그릇에 980엔(세금 포함)이지만, 면 추가 210엔, 반숙 소금 삶은 달걀 140엔, 밥 250엔 등을 더하는 식으로 1,000엔을 넘습니다.
라면 한 그릇에 1,000엔은 '비싸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감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라면 1,000엔'은 이미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집세, 임금 모두가 상승하면서 라면 가격에 전가된 결과입니다.
일본보다 더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그 움직임이 더 두드러져, 'NY에서 라면을 먹었더니 한 그릇에 3,000엔였다'는 것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달러보다 엔화가 약해지고 있는 '엔저'의 영향도 있는 것입니다만, 인플레이션의 진행 속도를 생각하면 일본에서도 라면 한 그릇의 가격이 미국처럼 앞으로 점점 비싸지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닛케이 평균이 버블기의 최고치를 넘은 것도 그렇지만,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디플레이션이 계속됨에 따라 일본 국민 누구나 인플레이션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건 값이 오른다=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캐시(현금)만 저축을 해도 이자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 실질적으로 자산이 줄어들게 됩니다.
"Cash is King"의 시대는 끝나 버렸습니다.
▷ 버블기의 주가 급등과의 동일시는 넌센스
그렇다면, 「패러다임 시프트」에 대해서, 우리는 어떠한 대책을 취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것은 수중의 현금의 일부를 주식을 비롯한 인플레이션에 강한 금융 상품으로 바꾸어 두는 것입니다. 임금 상승에 앞서 물가와 함께 상승하고 있는 주식을 가짐으로써 인플레이션의 이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입니다.
이미 급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주가가 정말 앞으로 더 오를지 불안해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1989년 버블 시기와 비교해도 지금의 주가는 아직 저렴하다는 근거도 있습니다.
주가의 비교/저가를 판단하는 지표로서 PER가 있습니다. 이것은 1주가 창출하는 이익에 대해 몇 배의 주가가 붙어 있는지 수치화한 것입니다. 1989년 말 시점의 예상 PER 52배에 달했지만, 사실 현재로서는 약 16배로 버블 붕괴 이후의 평균치와 크게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법인기업통계에 의하면, 일본기업의 전산업 경상이익은 최근 2023년 7~9월기에 연율환산으로 약 95조엔입니다만, 1989년 10-12월기는 동(同) 41조엔으로 절반 이하였습니다. 일본 주식은 디플레이션 경제 하에서 실력보다 저렴한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고도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89년 말의 주가를 100으로 하여 세계의 주가의 움직임을 상대적으로 보았을 경우, 닛케이 평균이 지금도 100 전후에 머무르고 있는 것에 반해, 미 NASDAQ지수는 약 3,400, 미 S&P500지수는 약 1,400, 독일 DAX지수는 약 950, 한국 KOSPI조차도 약 290이 됩니다.
일본의 주가가 해외 주식에 비해 늦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의 닛케이 평균을 "폭등"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해외 주식에의 지연을 되찾기 시작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PER나 해외 주식과의 비교로 생각하면, 장래적인 닛케이 평균 10만엔 도달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 새 NISA 주가 하방 리스크 경감
올해 들어 닛케이 평균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는 것은 2024년부터 시작된 세제 혜택 제도 '신 NISA'에 의해 많은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도 요인 중 하나입니다. 미국 S&P나 전세계 주식에 대한 「적립 투자 범위」가 화제에 오르기 쉽지만, 전체로 보면, 「신NISA」의 구입 자금은, 넷 증권의 약 반수, 종합 증권의 약 70%가 국내 주식에 흐르고 있습니다.
NISA에서 구입한 주식은 장기 보유함으로써 장점이 커지기 때문에 쉽게 팔리지 않습니다. 그 결과, 유통되는 주식 중 자주 매매되는 '부유주'가 적어지고, 점차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부터 신 NISA 등에서 주식 투자를 스타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은, 「지명도가 높고」, 「실적이 견조하고」, 「유동성이 높다」, 라고 하는 조건을 갖춘, 이른바 「대형주」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나도 모르게 아직 주가가 저가권에 있는 「소형주」에 투자하고 싶어집니다만, 인플레이션 대책의 주식 투자에는, 그러한 소형주보다 선행한 대형주가 유효합니다.
GAFAM(가팜)이라는 말은 아시나요? 미국 시장에서 주식 시세를 이끈 거대 IT기업 구글=현 알파벳, 애플, 페이스북=현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의 앞글자를 딴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층 더 자금의 유입을 예상할 수 있어 일본주의 상승을 이끌어 갈 것같은, 5종목을 「일본의 GAFAM」으로서 소개합니다.
▷ 지금부터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본의 가팜' 종목
(1) 우선은 방위비 대폭 증액이 실적 순풍이 되고 있는 국책 종목 「미츠비시중공업(7011·프라임)」입니다. 앞서 언급한 '고지명도', '호실적', '고유동성'에도 부합합니다.
(2) 다음으로 일본의 가예 「게임」의 최대 종목 「닌텐도(7974·프라임)」입니다. 신게임기에 대한 발표 여부도 주목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고, 장기 투자자인 사우디 정부계 팬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도 닌텐도의 발행주식 8.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작년 9월 말 현재).
(3) 복합 기업(기업 집합체)으로서의 종합력이나 주주 환원이 평가되어 미 저명 투자가 워런 버핏 씨 인솔하는 투자 회사 버크셔·해더 웨이도 약 9% 보유하고 있는 종합 상사 「미츠비시 상사(8058·프라임)」도 더하고 싶은 종목입니다. 종합 상사에 대해서는 동주 뿐만이 아니라 5대 상사가 거의 같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 그리고 도쿄시장 제일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도요타자동차(7203프라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토요타 자동직기나 다이하츠 공업 등 그룹 기업의 인증 부정 문제가 표면화했지만 동주에의 악영향은 한정적이었습니다.
(5) 또 하나 다루고 싶은 것은, 메가 뱅크의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그룹(8306·프라임)」입니다. 대형 은행주에 대해서는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이 거의 분명한 가운데 금리 상승으로 운용 메리트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주에서는 「GAFAM」에 엔비디아, 테슬라를 더한 7종목이 「매그니피센트·세븐(7인의 사무라이)」이라고 불러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의 7명의 사무라이주」라고 한다면, 최근의 닛케이 평균의 상승에 크게 공헌한 반도체 관련주를 더하게 됩니다.
반도체 제조 장치의 세계적 기업 「도쿄 일렉트론(8035·프라임)」을 필두로 SCREEN 홀딩스, 디스코, 어드밴 테스트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차재 반도체 호조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6723·프라임)」도 「7인의 사무라이」의 일익을 담당하는 종목일 것입니다. 이 회사는 실로 19년 만에 배당재개를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진행은 고물가라는 부정적인 측면만이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남아 있는 자산을 손에 넣을 호기」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일본 GAFAM주]
・ 미쓰비시중공업(7011·프라임)
・ 닌텐도 (7974 프라임)
・ 미쓰비시상사 (8058 · 프라임)
・ 도요타자동차 (7203 프라임)
・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8306 프라임)
[일본의 '7인의 사무라이'주] *위에 2종목 더하다
마그니피센트란 '장대한', '훌륭한', '멋진' 등의 뜻을 가진 단어.
매그니피센트 세븐이라는 이름은 1954년 개봉한 일본 영화 '7인의 사무라이'(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작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1960년 미국에서 개봉한 서부영화 '매그니피센트 세븐'(일본 제목 '황야의 7인')이 유래했습니다.
・ 도쿄 일렉트론 (8035 프라임)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6723 프라임)
텐카이 겐이치로(天海源一郞)
주식 평론가/개인 투자자. 1968년 오사카시 출생. 칸사이대 졸업 후, 라디오 탬파(현·라디오 NIKKEI) 입사. 도쿄증권 기자 클럽 기자, 디렉터 등을 역임해, 2004년 독립. 「석간 후지」에 장기 연재, 동영상 사이트 「마츠이 증권 머니 새틀라이트」레귤러 출연. 메일 매거진 「천해의 중얼거림」발행, 저서 다수.
데일리 신초 편집부
신초샤
https://news.yahoo.co.jp/articles/ded03ac9eb942395dddc72e541eb4347b3f347ea?page=1
「日経平均10万円、ラーメン一杯2,000円」の時代がやってくる カリスマ投資家が推奨する“今から買っても遅くない”「日本のGAFAM」銘柄
3/8(金) 11:1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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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イリー新潮
株式評論家/個人投資家の天海源一郎氏
日経平均株価がついにバブル期の高値(38915円87銭)を超え、株式市場は活況を呈しています。近い将来、私は「日経平均10万円」「ラーメン一杯2,000円」のインフレ時代が到来すると予想します。新NISAも始まって、個人投資家がどんどん参入しています。「乗り遅れた」と及び腰になっていては、ますます取り残されてしまうことに。これまで考えられなかった時代を生き抜くため、生活を防衛する手段として積極的に投資するべきです。(株式評論家/個人投資家・天海源一郎)
【写真を見る】インフレ容認発言 国会招致のたび一挙手一投足に注目が集まる植田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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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フレ」はどこまで進行するか
日銀の植田和男総裁は2月22日の衆院予算委員会で、2024年以降の物価見通しについて、「右上がりの物価の動きが続くと予想している」とした上で、「(日本経済は)デフレではなくインフレの状態にある」と述べました。
日本経済は長く「モノ」より「カネ」の価値が高い「デフレ状態」が続いていました。
デフレの要因は、景気の弱さからくる「需要要因」、安価な輸入品の増加など供給面の「構造要因」、銀行の金融仲介機能低下による「金融要因」が主です。
長く続いたデフレ経済により、日本は「経済成長しない」、「賃金が上がらない」、「物価や株価が低迷する」という三重苦となっていました。この状態から抜け出すため、2013年第二次安倍内閣が打ち出したのが積極経済政策「アベノミクス」と、同時期に日銀が設定した「消費者物価の前年比上昇率2%」の物価目標です。
この目標達成のために、金利上昇を抑える「金利操作」や株価の低迷を抑制するための「ETF買い入れ」など、いわゆる「大規模金融緩和」が行われてきました。この金融政策は一定の成果を上げてきたものの、2020年のコロナ禍に水を差されることになります。
しかし、主要各国がこぞって、コロナ禍の緊急対策として金融緩和を行ったことで、世界的な景気後退を食い止めることに成功し、需要低下が防いだことで、逆に世界的なインフレが進行。その影響が日本にも波及しています。
今後も物価、賃金、株価の上昇が続いていく見通し
日本経済を映す鏡である日経平均株価の動きを見ると、その様子がよくわかります。
コロナ禍が顕在化した2020年春に、日経平均は1万6,000円まで急落しました。しかしそのあと短期間で反発に転じ、概ね2万5000円~3万円のレンジを維持していきます。
2023年春には明確に3万円を上抜き、2024年に入るとさらに上昇の勢いを加速させました。ついには、2024年2月22日にバブル期の最高値38915円87銭(1989年12月29日)を上回り、一時4万円台に到達しました。
ある国内系シンクタンクは、先行きの消費者物価指数(CPI/変動の大きい生鮮食品とエネルギーを除く)について、2023年度で前年比+3.8%、2024年度で同+1.9%、2025年度で同+2.0%と予想しています。
また賃金についても、2024年春闘での定期昇給込みの賃上げ率を3.8%と推計、30年ぶりの高水準となった2023年を上回ると予想しています。物価上昇、賃金上昇のサイクルが続けば、株価は今後さらに上昇していくでしょう。株価上昇はまだまだ初動に過ぎないというのが私の見方です。
事実、日本政府もこうした見通しを受け「デフレ脱却」の表明を検討しているのは報道の通りです。
資産が現金だけだと、物価上昇のダメージだけ受けることになる
ただ、消費者として先に影響を受けるのは、日常生活に直結する物価上昇です。そこで大事になるのが、表面で起きている現象に振り回されるのではなく、「パラダイムシフト」を理解し、受け入れる柔軟性です。
少しずつ賃金が上昇し始め、先行きに明るさが出てきたとしても、物価上昇=消費者感覚では「負担増」になります。これは一面を捉えれば確かに事実です。ラーメン1杯の値段を例に考えてみましょう。
例えば、有名とんこつラーメンチェーンの「一蘭」の看板メニュー「天然とんこつラーメン」の価格は一杯980円(税込み)ですが、替玉210円、半熟塩ゆでたまご140円、ごはん250円などを加えるとゆうに1,000円を超えます。
ラーメン一杯1,000円は「高い!」というのが一般的な感覚でした。ところが、「ラーメン1,000円」はすでに日常となっています。これは、原材料価格、家賃、賃金のすべてが上昇し、ラーメンの価格に転嫁された結果です。
日本よりもさらにインフレが進行しているアメリカではその動きがさらに顕著で、「NYでラーメンを食べたら一杯3,000円だった」というのは作り話ではありません。
もちろん、相対的にドルより円が弱くなっている「円安」の影響もあるわけなのですが、インフレの進行スピードを考えれば、日本においてもラーメン1杯の値段がアメリカのようにこれからどんどん高くなっていくことも、十分に考えられることです。
日経平均がバブル期の高値を超えたこともそうですが、過去には考えられなかったことが現実に起きているわけです。長くデフレが続いたことから、日本国民の誰もがインフレに慣れておらず、当初は戸惑うかもしれません。
インフレはモノの値段が上がる=お金の価値が下がることですので、過去のようにキャッシュ(現金)だけを貯蓄をしていても、利息が物価上昇に追いつかなければ、実質的に資産が目減りすることになります。
“Cash is King”の時代は終わってしまったのです。
バブル期の株価高騰との同一視はナンセンス
それでは、「パラダイムシフト」に対して、私たちはどのような対策を取ることが可能なのか。それは手元の現金の一部を、株式をはじめとしたインフレに強い金融商品に変えておくことです。賃金上昇に先回りして、物価と共に上昇している株を持つことで、インフレのメリットを受け取れるようにしておくのです。
既に高騰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株価が、本当に今後さらに上昇するのか、不安に思う人も多いことでしょう。しかし、1989年のバブル期と比べても、今の株価はまだ割安だという根拠もあります。
株価の割高/割安を判断する指標として、PERがあります。これは1株が生み出す利益に対して、何倍の株価がついているか数値化したものです。1989 年末時点の予想 PER 52 倍にものぼりましたが、実は現状では約16 倍と、バブル崩壊以降の平均値と大きく変化していません。
法人企業統計によると、日本企業の全産業経常利益は直近 2023年7-9月期に年率換算で約 95兆円ですが、1989年10-12月期は同41兆円と半分以下でした。日本株はデフレ経済下で、実力よりも割安な状態で放置されてきたとも言い換えられるでしょう。
1989年末の株価を100として、世界の株価の動きを相対的に見た場合、日経平均が今も100前後に留まっているのに対し、米NASDAQ指数は約3,400、米S&P500数指数は約1,400、ドイツDAX指数は約950、韓国KOSPIですら約290となります。
日本の株価が海外株式に比べ出遅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ここ最近の日経平均を“暴騰”と表現する人もいますが、海外株式への遅れを取り戻し始めたに過ぎないと見るのが正解でしょう。
PERや海外株式との比較で考えれば、将来的な日経平均10万円到達は十分にあり得る話だと考えます。
新NISAで株価の下押しリスクが軽減
今年に入り日経平均が高値で安定しているのは、2024年からスタートした税制優遇制度「新NISA」によって、多くの個人投資家の資金が流入していることも要因の1つです。米国S&Pや全世界株式への「積み立て投資枠」が話題に上がりがちですが、全体で見れば、「新NISA」の購入資金は、ネット証券の約半数、総合証券の約7割が国内株式に流れています。
NISAで購入した株は長期保有することでメリットが大きくなるため、簡単には売られません。結果、流通する株式のうち頻繁に売り買いされる「浮遊株」が少なくなり、ますます株価の上昇にポジティブな影響をもたらします。
これから新NISAなどで株式投資をスタートする人におすすめなのは、「知名度が高く」、「業績が堅調で」、「流動性が高い」、という条件の揃った、いわゆる「大型株」です。株価が上がると、ついついまだ株価が安値圏にある「出遅れ株」に投資したくなるものですが、インフレ対策の株式投資には、そうした出遅れ株よりも先行した大型株の方が有効です。
GAFAM(ガーファム)という言葉はご存知でしょうか。米国市場で株式相場をけん引した巨大IT企業、グーグル=現アルファベット、アップル、フェイスブック=現メタ・プラットフォームズ、アマゾン・ドットコム、マイクロソフトの頭文字を取ったものです。これから更なる資金の流入が予想でき、日本株の上昇をけん引していくであろう、5銘柄を「日本のGAFAM」として紹介します。
今からでも恩恵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日本のGAFAM」銘柄
(1)まずは防衛費大幅増額が業績追い風となっている国策銘柄「三菱重工業(7011・プライム)」です。先に挙げた「高知名度」、「好業績」、「高流動性」にも合致します。
(2)次に日本のお家芸「ゲーム」の筆頭銘柄「任天堂(7974・プライム)」です。新ゲーム機に関する発表の有無も注目度アップにつながっており、長期投資家のサウジ政府系ファン「パブリック・インベストメント・ファンド」も任天堂の発行済株式の8.58%を保有しています(昨年9月末現在)。
(3)コングロマリット(企業集合体)としての総合力や株主還元が評価され、米著名投資家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氏率いる投資会社バークシャー・ハザウェイも約9%保有している総合商社「三菱商事(8058・プライム)」も加えたい銘柄です。総合商社については同株だけでなく5大商社がほぼ同様の評価を受けています。
(4)そして東京市場随一の時価総額を誇る「トヨタ自動車(7203・プライム)」も外すことができません。豊田自動織機やダイハツ工業などグループ企業の認証不正問題が表面化したものの同株への悪影響は限定的でした。
(5)もうひとつ取り上げたいのは、メガバンクの「三菱UFJ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8306・プライム)」です。大手銀行株については、日銀が金融政策の正常化に踏み出すことがほぼ明らかとなる中で、金利上昇によって運用メリットが生じると目されています 。
米株では「GAFAM」にエヌビディア、テスラを加えた7銘柄が「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7人の侍)」と呼び注目されています。さらに、「日本の7人の侍株」とするならば、最近の日経平均の上昇に大きく貢献した半導体関連株を加えることになります。
半導体製造装置の世界的企業「東京エレクトロン(8035・プライム)」を筆頭としてSCREENホールディングス、ディスコ、アドバンテストなども同様です。さらに車載半導体好調で存在感を増している「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6723・プライム)」も「7人の侍」の一翼を担う銘柄でしょう。同社は実に19年ぶりに復配を発表したばかりです。
インフレ進行は物価高という負の側面だけではありません。一方では、「余りある資産を手にする好機」とも言えるのです。
【日本のGAFAM株】
・三菱重工業(7011・プライム)
・任天堂(7974・プライム)
・三菱商事(8058・プライム)
・トヨタ自動車(7203・プライム)
・三菱UFJ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8306・プライム)
【日本の「7人の侍」株】*上に2銘柄加える
マグニフィセントとは「壮大な」、「見事な」、「素晴らしい」などの意味を持つ単語。
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という名前は、1954年公開の日本映画「7人の侍」(黒澤明監督作品)のリメイク作品で、1960年に米で公開された西部劇映画「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邦題「荒野の7人」)が由来となっています。
・東京エレクトロン(8035・プライム)
・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6723・プライム)
天海源一郎(てんかい・げんいちろう)
株式評論家/個人投資家。1968年、大阪市生まれ。関西大卒業後、ラジオたんぱ(現・ラジオNIKKEI)入社。東証記者クラブ記者、ディレクターなどを歴任し、2004年独立。「夕刊フジ」に長期連載、動画サイト「松井証券マネーサテライト」レギュラー出演。メルマガ「天海のつぶやき」発行、著書多数。
デイリー新潮編集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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