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먹자골목에서 바라 본 롯데타워
서울의 최첨단 건물과 대비되는 방이동 먹자골목이 가까이에 있어 이런 재미있는 사진도 나오고.
우리가 있는 건물의 그림자가 맞은편 건물의 유리벽에 비칩니다
잘 찍으면 멋있는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작품입니다
롯데명품관으로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천정의 휘황한 전등빛도 놓치지 않을 양으로 모두 촬영에 열중입니다.
가재아저씨도 우리를 반깁니다.
화면에 우리모습이 나오면 더욱 즐거워합니다
기둥의 인테리어만으로도 고급져 보이는 모습. 근사한 미술작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작품의 의미를 짐작할 수도 없는 현대적 미술작품입니다.
그 앞에 코디되어있는 의상들은 얼마나 나가는 의상인지 우리 눈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이 황금 구슬에도 우리의 모습이 비치는 매력이 있습니다.
난 황금 머리를 휘날리며 황금 오리를 타고 가는 이 여자의 가는 곳이 더 궁굼합니다.
예쁘고 보드라운 꽃이 만발한 그 곳이....
그런데 구슬 속에 어디서 본 듯한 모습이....
광고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사진갖고 장난하는 얼굴 모습이.... 야옹! 고양이군요.
계단 아래 보이는 진열상자엔 다이아가 수없이 박혀 빛나는 1억이 넘는 시계가 진열되어
우리 모두들의 눈길을 끌었죠.
오르고 내리는 계단의 아름다움
한껏 아름다운 진열대의 모습에 우리가 보는 눈의 수준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는 날.
이런 크라운까지 씌워준 신선생님,
올림픽 공원으로 , 롯데 명품관으로 , 다리는 천근인데 그래도 마음은 풍성하게 만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이건물 안에서도 먹자골목이 있었네요. 50,60년대 버젼으로 꾸며놓은 ....
학생 영화가 많지않았던 시절, 이승현씨가 주연을 하여 인기를 끌었던 고교얄개!
성인영화로는
몇 번을 보았는지도 모르는 명품 영화,
크라크 케이블과 비비안 리 주연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극장 간판으로
향수를 불러오는 골목을 재연해 놓은 곳도 있었으니
가까우신 분 이용해 보세요.
ㅎ ㅎ~! 鳳雛봉추집 앞에 앉으셨습니다.
첫댓글 잘 담으신 롯데월드 에비뉴엘 명품관의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명품관 구경으로 눈이 호강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