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교법인 전체 자산 3조103억원, 예결산 규모2년연속 1조2천억원 흑자경영
학교법인 전체 자산 2010년 2월말 현재 3조103억원,예결산 규모가 2년 연속 1조2,000억원 흑자경영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전체의 살림살이를 말해주는 예결산 규모가 2년 연속 1조2,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학교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충주병원, 건국유업․건국햄, 더클래식500, 건국AMC, 스타밸리 골프&리조트, 부속 중고등학교 등 학교법인 산하 수입사업체와 교육기관 전체의 예결산 규모는 2009년 1조2,225억원(결산), 2010년 1조2,188억원으로 2년 연속 1조2,000억원을 넘었다.
법인 전체 지난 10년간 연평균 30% 성장
2000년 기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전체 결산액이 3,131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발전이다. 단순 수치로는 290% 성장이며 건국 가족 전체적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30%의 성장을 해온 셈이다. 학교법인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학교와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건국햄, 더클래식500, 건국AMC 등 산하 수익사업체들이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과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학교 발전과 교육지원 사업을 튼튼하게 뒷받침하며 상호 시너지를 내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예결산 규모는 매출 1조원이 넘는 웬만한 국내 대기업 수준으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130여개에 불과하며,
국내 사립대학 가운데 예결산액 1조원을 넘는 대학법인은
건국대와 연세대뿐이다.
사진 위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더클래식500, 건국유업 건국햄
법인 자산 3조원으로 2000년 대비 네 배 이상 커져
학교법인 전체 자산도 2000년 6,909억원이던 것이 2010년 2월말 현재 3조103억원으로 4배 이상 커졌다.
이에 힘입어 학교법인의 학교 전입금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총 1,606억 원으로 연평균 161억 원이 대학으로 지원 돼 첨단 교육시설 확충과 우수교원 충원 등 교육사업 지원으로 이어졌다.
브랜드가치 상승 더불어 건국 가족 흑자경영 이어가
대학의 경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및 국제화 역량을 증강함으로써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평판도도 향상됐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스타급 교수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첨단 의료장비에 친절 서비스까지 크게 강화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병원, 국내 최고 수준의 빅5 병원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건국유업·건국햄은 조직의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생산과 영업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흑자경영을 이루었으며 부속 중·고등학교는 교사들의 헌신적인 열의와 노력으로 내적 충실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더 클래식 500’도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최고급 부대시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적인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고품격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호텔식 주거명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클래식500에 대한 호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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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 대학' 그 중심에 우뚝선 '건국대'
요즘 여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건국대 재학생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골프지도전공의 안선주, 이보미 선수가 올 전반기 일본투어와 한국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7월 말부터 시작된 후반기 투어에서는 안신애, 조윤지 선수가 잇따라 우승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들의 맹타 덕분에 건국대 인지도도 한결 높아졌다. 그러나 건국대의 힘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 교수진 확충, 외부 연구비 수주 확대,국제화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건국대는 10여년만에 상전벽해의 변신을 이룩했다.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오명 총장은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대학, 재정이 튼튼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 6년 사이에 외부연구비 5배 증가 = 건국대는 2000년대 들어 산학협력과 공동연구교육 등을 원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내ㆍ외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왔다. 연구비 수주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다. 외부 연구비 수주액은 2009년 기준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2003년 184억 원에 비해 괄목상대한 증가로 국내 대학 중 9번째로 많다.
연구비 수주액이 급증한 것은 연구 역량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방증이다. 세계적인 연구소들도 건국대와 손을 잡고 있는 이유다. 핀란드의 세계적 연구소 VTT는 지난 2008년 건국대에 한국지사 및 공동연구소를 설립했고 유럽 최대 헬리콥터사인 유로콥터도 같은 해 건국대와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독일의 세계적 태양에너지 연구소 프라운호퍼도 2009년 건국대에 연구소를 열고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오명 총장은 "노벨상 수상자 3명(의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대학은 국내에 유일하다"면서 "대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연구력을 갖추는데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는 노벨상 수상자 3명 석학교수 초빙해 'KU 글로벌 랩'을 운영하고 있다. 로저 콘버그(2006년 노벨화학상), 루이스 이그나로(1998년 노벨생리의학상), 조레스 알표로프(2000년 노벨물리학상) 박사 등 3인이다.
◆ 대규모 투자가 성장의 원동력 =연구기관차 건국대의 변신은 적극적인 투자 덕분이다. 건국대는 그동안 첨단 시설과 교수진 확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일례로 12~15층 5개 동으로 307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기숙사인 '2차 쿨 하우스(KU:L House)' 완공했다. 이 기숙사는 서울캠퍼스 한 해 신입생 입학정원 전체를 수용할 수 있다.
교수진도 대폭 확충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560명의 교수를 초빙하고 상허연구관과 산학협동관 등 22개의 첨단교육시설을 신축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대의 내실을 다져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매년 상승하는 입학경쟁률 = 적극적인 투자와 경쟁력 강화는 입학경쟁률 상승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입학경쟁률은 10.33대 1로 2009년 8.63대 1, 2008년 6.65대 1에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건국대가 최고 선호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2010학년도 입시에서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면서 달라진 위상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입학사정관를 적극 도입하는 한편, 각종 장학제도도 확충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보도
첫댓글 돈만 많으면 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자를 안하는데 학교에
시립시립//참고로 학생1인당 교육비 투자 서울 3위, 전국 대학 10위안에든 서울 소재 대학 건국대, 서울대, 연세대 등 3개대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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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거 인정.
그럼 좀 충주캠에 투자좀 해~ 충주캠은 완전 방치해 놓고 뭐하는지
충주는 돈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