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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올 상반기에 어떤 인물의 이력에 대해 궁금해 했을까.
조인스닷컴은 최근 인물검색(people.joins.com) 클릭수를 기준으로 '상반기 검색인물 베스트 100'을 추렸다. 이 결과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물은 이택순(사진) 경찰청장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대낮에 테러한 범인 지모씨의 범행 당시 상태와 관련한 이 청장의 발언이 관심을 모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청장은 처음에는 범인이 만취했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술을 안 마셨다고 번복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과 관련한 경찰의 태도가 논란을 빚은 것도 이 청장이 검색순위 1위 인물로 올라선 배경이 됐다. 일반인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이 2위를 차지한 것은 현대건설 인수전에 관심있는 이들이 많이 탐문한 때문으로 보인다. 3위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그를 꺾고 당선된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강 전 장관보다 세 단계나 낮은 6위였다. 정세균 산자부장관(4위)은 취임후 출자총액제한제를 빨리 폐지하겠다고 밝혀 기업인들의 검색 손길이 이어졌다. 송보경 교수(5위)는 대법관 추천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후 법조계의 탐색이 잇따랐다는 후문이다.
인물 검색순위는 조인스닷컴과 조인스 인물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는 포털 4개사(네이버.네이트.파란.엠파스) 등 총 5개사의 올 상반기 유료 열람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인스 인물정보 특집 페이지().
[중앙일보 2006-07-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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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나 포탈싸이트 싸이트등 그들 자의로 편집해서 올리는 주요 기사에만
관심을 집중하지 말고 인물로 검색하고 자신의 생각을 댓글 올려
주요 기사화 하도록 우리가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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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면상에 곡학아세라고 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