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도 팀승리로 행복하긴 글른것같고 이런 야구를 보면서도 뭔가 희망적인게 있어야 하는데...
문동주 본인도 신인왕이 목표란 얘길 계속 하던데 가능할까요?
후반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 기조로는 문동주는 올시즌 불펜일겁니다.
마무리는 안될꺼고 그럼 쌓을 수 있는 포인트는 홀드뿐인데 작년에 최준용이 홀드 20개(방어율 2.85)하고 이의리한테 졌습니다.
사실 성적은 최준용이 더 좋았다고보는데 올림픽도 갔다오고 순수신인의 주목도로 이의리가 된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올시즌엔 아직 눈에띄는 선발 신인은 없고 불펜에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SSG의 조요한이 4홀드중이네요.
타자에선 박찬혁이 6홈런으로 치고나갔는데 요즘 뜸한거 같고, 삼성 이재현이 주전 유격수로 자주 나오면서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이네요.
만약에 문동주가 20홀드하고, 박찬혁이 15개정도의 홈런을 치면 박찬혁이 신인왕 먹겠죠?
솔직히 팀성적상 문동주 15홀드도 쉽지않아보이는데
요러면 신인왕은 물건너 가겠죠?
참고로 작년에 강재민 13홀드가 팀 최다 홀드네요.
류현진이후의 신인왕 탄생을 보고싶은데 문동주가 선발전환해서 10승언저리 아닌 이상은 어려울것 같은데 무리해서 선발 나오는건 안되니 쉽지않다고 봐야겠네요.
첫댓글 선발로 충분히 나올것 같아요. 앞으로 3-4경기 정도 더 불펜투구하고 선발 전환할것 같네요. 저는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봅니다
수감독도 정단장도 올해는 불펜이라고했는데 선발로 전환할까요?
그럴수도 있을것같긴한데 괜히 부상당할까봐 걱정되네요
@영원한 독수리팬 올해는 불펜이라고 못박기보다는 일단 불펜이라고 하더라구요. 컨디션 올라오면 보직 변경 가능해보여요
아직 시즌은 길고...결과는 모르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