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라이들이 플럿코 와이프 sns 가서 아이 욕을 써갈겼나보군요.

[모럴해저드]

저도 개인적으로 지금은 플럿코 오만 정 다 떨어져서

꼴도 보기싫을 정도긴 합니다만 

도대체 가족의 개인 sns까지 찾아가서

패륜적인 욕을 하는 인간들은 어떤 인간들인지

그 면상을 한번 보고싶군요.

정말 혹시라도 플럿코가 코시에서 던질수 있는

아주 작은 가능성마저 소멸시켜버리는 행위고

무엇보다 엘지팬들의 격을 떨어뜨리는 천박한 행위죠.

저런 인간들이 같은 엘지팬이랍시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한다는 사실이 소름끼치네요.

[모럴해저드]

원래 다른사람들한테 받은 DM들 잘 공개 안하는데 할 말이 있어 올린다
(이것들은 내가 받은 DM들 중 가장 젠틀한 것들이다)
아들 욕이 동반된 것들은 올리지도 않았다
어떻게 아버지가 부상이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그런 심한 말들을 할 수 있는가?

LG팬들은 우리 가족이, 특히 플럿코가 지난 두 시즌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것들을 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부상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때로는 시기가 안좋게)
팬들이 분노하는것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선수와 가족을 비난하고 저주하는것이 허용되진 않는다

내 남편은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고 자신의 직업에 헌신적인 사람이다.
그는 지난 몇주간 이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잠도 잘 자지 못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더 존중을 갖춰줬으면 좋겠다.

[캐넌재현]

저도 플럿코에 매우 실망이크지만
선은 지켜야죠
저런팬들은 구단이름에 먹칠하는 있으니만 못한사람들

현재로썬 플럿코가 전력에서 없다 생각하고 코시대비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해피트윈스]

선은 넘지말아야하는데 하~~~당사자가 이글을 보는순간 남아있던 엘지에 대한 사랑이 뚝 ~떨어질듯요

[술통]

에이..
못난 사람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