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피겨 대표팀의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던 피겨 국가대표 A와 B 선수가 성추행과 성희롱 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음주 건과는 별개로 남자 대표 선수 C가 여자 선수 숙소에 출입해 규정 위반을 한 것도 함께 조사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A 선수가 숙소에서 후배인 C 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A선수에게 음주와 '성추행'을 이유로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연맹은 동료 선수 B에게는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는데, B 선수는 음주 외에도 A 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사진을 찍는 등 '성희롱' 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댓글 아니.. 이게 뭔 일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