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 대해서 예전부터,
'내가 얻는 서비스보다 많은 돈이 지출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터라,
아버지 폰 알아보기 시작하니,
자석에 철가루 달라붙듯이,
통신사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킬 지식들이 달라붙네요.ㅎㅎㅎ
이러다보니, 쉽게 결정못하고 몇일을 보내게되고,
이럴바엔 그냥 고민않고 사는게 차라리 경제적이겠다(내 에너지 소진되는 것에 비하면)
이러다가도, 이왕 알게된거 좀더 알아보자, 이러기도하고
시간이 많이 가네요.
황금같은 연말을 말이죠.
남은 연말 연시
제일 소중한 곳에 시간을 쓰시길.
(아! 아버지는 소중하니깐! 이라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폰을 구하려다 보니 다시 느끼는건데, 미디스트는 너무 좋은 지식을 너무 알아듣기 쉽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너무 좋은 곳이에요.
첫댓글 어르신 사용하기엔 2G 폴더폰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스맛폰은 절대 비추..
폴더폰은 이제 거의 나오지가 않지요..
그래서 가격이나 혜택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효도폰이 꼭 필요한 기능만 그거죠?
인도인가 어디는 1달러짜리 폰도 있다는데요. 통신료 부담 이거 심각합니다;:
미디스트에서 무료 통화 패치 만들어 주실거예요*^^*
매장에 가보니 큰 글씨 되는 폰이 있던데.. 요금은 가장 저렴한 것으로 하구요. 어르신들 뭐 아까와서 거의 안쓰시더라구요. 간혹 학생용 요금으로 하는 경우도 보긴 했어요. 명의를 아이 것으로 해서.. 만4살 이상이면 신청 가능해요.
통신사 서비스센타 (보통 휴대폰에서 114 누르지요?)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저번에 TV 에서 보니까 그렇게 해서 알아보던데.. 혹시 파는곳 있으면 매장이랑 전번이랑좀 알아봐달라고..
알려주면 네비 찍어서 잠깐 갔다오면되죠뭐.
사용하지도 못할 스맛폰을 무거워하면서 들고 다니는 아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