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왕모산 [王母山] 648m
왕모산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안동시 북동쪽 끝에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북쪽으로 축융봉, 청령산과 이어져 있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봉화대가 있고, 서쪽 능선에는 왕모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으며 선녀가 있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갈선대'와 1361년 고려말 공민왕(恭愍王)의 어머니인 명덕태후(明德太后)가 홍건적의 난을 피해 와서 쌓은 왕모산성과 왕모당(王母堂)이라는 성황당이 있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서쪽으로 낙동강과 주변 경관, 서남쪽으로는 낙동호(湖)의 풍경이 그림처럼 조망된다.
왕모산이라는 이름은 "임금 왕(王), 어머니 모(母)"자로서, 공민왕의 어머니가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도산서원 [陶山書院]
도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중기 퇴계 이황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온 후 제자를 육성하던 곳이다.
이곳은 1561년 퇴계선생이 직접 건립하여 제자를 육성하던 도산서당과 퇴계선생 사후 6년뒤인 1576년 퇴계선생의 위패 등을 모신 도산서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도산서원의 현판은 1575년 선조에 의해 하사된 한석봉의 친필이며 이후 영남유학의 총본산이 되었고, 구한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정책에도 훼손되지 않은 47개의 서원중 하나였다. 현재 사적170호, 보물211호, 보물210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도산이라는 이름은 "질그릇 도(陶), 뫼 산(山)"자로서, 옛날 이곳에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6월 30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6월 30일 저녁 8시 전후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주차장-왕모산성-왕모당-갈선대-왕모바위-갈림길-왕모산-기암-한골-농장-묵시골-묵시골입구 (약 7km) <산행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도산서원으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1,5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6,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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