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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18px;"><font color="#e9e0d6"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3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추억 소환 追憶 召喚 -이채-
인생 칠십(人生 七十)이면 가히 무심(無心)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歲月)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模襲)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십(肉身 이 七十)이면 무엇인들 성(盛)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偶然)일 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公演)할 리 없고
지는 낙엽(落葉)이 온전(穩全)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論)하는가.
인생 칠십(人生 七十)이면 가히 천심(天心)이로다.
세상사(世上-事)모질고 인생사(人生-事)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貪) 하리오.
한 세상(世上)!
왔다 가는 나그네여 ---
가져 갈수 없는 짐에 미련(未練)을 두지 마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人生)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사시나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自然)의 법칙(法則)이거늘 무슨 염치(廉恥)로
세상(世上)모든것을 다 가져 가려 합니까?
간밤에 꾼 호화(豪華)로운 꿈도 지나고 나면
무상(無常) 할 뿐이지요.
어제의 꽃피던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只今)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요?
발가 벗은 몸으로 세상(世上)에 나와서
한 세상(世上)사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입고
세상(世上)구경 잘 했으면 만족(滿足)하게 살았지요.
무슨 염치(廉恥)로 세상(世上)모든 것을 가져
가려 합니까.
황천(黃泉)길은 멀고도 험(險)하다 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애착(愛着)을 벗어 나지 못하는가 ---
어차피 떠나 가야 하는 길이 보이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져 버리고
처음왔던 그 모습(模襲)으로 편히떠나 보네시구려.
이승것은 이승의 것이니 아예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땐 맨몸 걸쳐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본 것 없지 않소!
-이 채-
- 오늘도 건강(健康)하고 즐거운 하루되소서ㅡ
<p align=center>
<iframe width="47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qf728Hj4eLo?autoplay=1&playlist=qf728Hj4eLo&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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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追憶 召喚 -이채-
인생 칠십(人生 七十)이면 가히 무심(無心)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歲月)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模襲)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십(肉身 이 七十)이면 무엇인들 성(盛)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偶然)일 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公演)할 리 없고
지는 낙엽(落葉)이 온전(穩全)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論)하는가.
인생 칠십(人生 七十)이면 가히 천심(天心)이로다.
세상사(世上-事)모질고 인생사(人生-事)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貪) 하리오.
한 세상(世上)!
왔다 가는 나그네여 ---
가져 갈수 없는 짐에 미련(未練)을 두지 마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人生)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사시나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自然)의 법칙(法則)이거늘 무슨 염치(廉恥)로
세상(世上)모든것을 다 가져 가려 합니까?
간밤에 꾼 호화(豪華)로운 꿈도 지나고 나면
무상(無常) 할 뿐이지요.
어제의 꽃피던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只今)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요?
발가 벗은 몸으로 세상(世上)에 나와서
한 세상(世上)사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입고
세상(世上)구경 잘 했으면 만족(滿足)하게 살았지요.
무슨 염치(廉恥)로 세상(世上)모든 것을 가져
가려 합니까.
황천(黃泉)길은 멀고도 험(險)하다 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애착(愛着)을 벗어 나지 못하는가 ---
어차피 떠나 가야 하는 길이 보이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져 버리고
처음왔던 그 모습(模襲)으로 편히떠나 보네시구려.
이승것은 이승의 것이니 아예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땐 맨몸 걸쳐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본 것 없지 않소!
-이 채-
- 오늘도 건강(健康)하고 즐거운 하루되소서ㅡ
<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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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font></ul></div> </div></pre></td></tr></tbody></table></center>
<BR>
</tr></tbody></table></center>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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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일이 많은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억소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길순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늘 감사합니다.
사랑천사님 감사합니다.
문창님 ~~!!
이글을 읽으며 추억소환 한번 해봅니다
공감하며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공감 되는 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다 내려놓고 살아가겠습니다
휴일 편안하게 보내셔요 ~
문창운영자님 조주말 잘 보내고 게시지요?
올려주신 귀한글에 감사히 다녀 갑니다,,'
편안하시고 포근한 휴일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