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우족
동남아 바다 위를 유랑하는
바다의 집시!
국적도 없고
돌아갈 고향도 두지 않은 채
뱃전에 학처럼 서서
한 발로 노 저어가며
바다가 내주는 소박한 밥상으로 살아가지만
그들의 언어에는
원한다는 말이 없다네!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기에
그들의 삶에는
갈구의 기도(祈禱)라는 게 없다네!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려
바다로 내려와 흰 구름으로 떠다니는
천사의 무리!
첫댓글 바다의 집시, 자유로울 것도 같기는 한데----한평생을 그렇게 지낸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입장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바다의 집시, 자유로울 것도 같기는 한데----한평생을 그렇게 지낸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입장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