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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결혼..혼수비용에 대해서 생각.
무한의 주인 추천 1 조회 1,029 11.02.05 02: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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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5 02:31

    첫댓글 글쓴 분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 그리고 여자쪽 집안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님은 잘 만나신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2.05 02:36

    그런 여자를 찾는다는게 아니라 안그런 여자를 그런여자로 만들고 그런 상황으로 만들어야죠. 처음부터 그런 남자 그런 여자는 없어요.

  • 11.02.05 03:41

    그런 여자로 만들고 그런 상황으로 만들다라... 글쎄요 우선 짐 현재 제 여친도 여러부분에서 바꿀려고 하지만 30평생을 살아온 사고방식이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지요.. 차라리 처음부터 그런 여자를 찾는게 더 쉬울 거 같은 느낌입니다... 제 주위 여자들 중에 님과 같은 상황 속에서 결혼하겠다는 여자 딱 한명 밖에 못봤네요....

  • 11.02.05 03:42

    한국 정서상 힘들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미국은 렌트 문화가 잘 되있어서 렌트를 내면서 서로 돈을 벌고 살수 있지만 한국은 보여주기 문화때문에 월세로 산다 그러면 남 보기 쪽팔린다 때문에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부모님이 도와주는 문화, 남자가 집을 해와야 된다는 문화 때문에 남자가 같이 돈 모아서 집사자 월세부터 차근차근 하자 그러면 여자쪽이 난리치죠. 그런 여자 만들어도 되도 그 여자의 부모님은 또 안그러고 그런 여자 만들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 11.02.05 05:11

    저는 금전적 여유가 없으면 부부 관계에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 양가에 손 안벌리고 결혼할만큼 통장잔고가 제법 되는 부부였는데. 결혼 후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제 수입이 한없이 나빠지고, 와이프는 임신으로 일 그만두고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정말 많이 부딪쳤습니다. 양가 부모님 생신부터 명절은 두 말 할 필요 없고. 결혼후 어머니 수술 3번에 아버지 임플런트까지, 아들 입장에서 그냥 무시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얼마나 드릴 것인가를 놓고 와이프랑 보름 이상 싸운적도 있었죠.

  • 11.02.05 05:14

    지금은 다시 맞벌이를 하면서 서로 바쁘고 피곤함에도. 오히려 부부관계는 더 좋습니다. 정말 돈 문제로 서로 앙금 상하는 일이 없고, 아들입장에서나 남편입장에서나 아빠 입장에서나 만족스럽거든요.

  • 작성자 11.02.05 12:04

    이부분은 정말 공감이 갑니다. 결혼이 이루어지는 상황은 ㄴ그렇다 쳐도 결혼한 이후에 금전적인 부분은 작은 부분이 아니지요.

  • 11.02.05 09:57

    명글입니다. 추천!!

  • 11.02.05 10:33

    근데 "둘이 뜨겁게 사랑하면 14평 단칸방이라도 뭔 상관이겠습니까" 이런 말에 가운데 손가락을 드는 여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 작성자 11.02.05 12:03

    근데 의외로 뜨겁게 미친듯이 서로 사랑하면 돈이라는 현실이 결혼하는 상황에 크게 눈에 들어오는게 아닙니다. 여자도 남자도...사랑에 눈이 돌아가면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여자들도 손가락을 들지 ㅇ낳는 경우가 많아요.

  • 11.02.05 12:57

    당사자는 그래도 그 여자의 언니,엄마,이모는 다릅니다.

  • 11.02.05 11:56

    솔직히 부모가 키워주었으면 결혼비용도 대 줘야된다? 전 그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남녀가 결혼하는데 있어서 둘이 반반씩 하면 되지 그리고 결혼식은 꼭 식장에서 해야된다? 우리나라의 전통혼례를 한다면 한복과 장소비용만 들 뿐입니다 이것만 해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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