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포스가 손가락 부상으로 이번 섬머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3주 반쯤 전에 연습경기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는데.. 무리하지 않고 쉰다고 하네요. 경기 대신 팀 전술 연습에는 참가한다고 합니다.
젠장.. 쿠포스 보려고 섬머리그 기다렸는데 볼 이유가 없어졌네요ㅠㅠ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은 쿠포스가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15~20파운드정도 불려서 몸무게가 거의 275파운드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쿠포스의 가장 큰 약점이 몸빵과 파워인데.. 몸 열심히 키우고 경험쌓으면 금방 성장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리그에서 대표적인 백인 센터인 비드린쉬나 케이먼은 뛰어난 선수긴 하지만.. 눈에 보이는 약점이 있습니다.
쿠포스는 뚜렷한 약점이 없는 대신 소프트하다는게 어떤 측면에서는 가솔과 비슷합니다.
아직 비교하기에 멀리 있긴 하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했는데.. 일단 섬머리그에서는 확인이 안되겠네요.
GO! JAZZ~
첫댓글 시즌 아웃 아닌게 천만 다행이네요;; 오프시즌 몸을 불린 건 정말 잘 한거 같고, 213에 순발력과 블락 모두를 갖추었으며.. 메모에 준하는 공격력까지 장착한 팀 역대 No.1 센터로 자리매김 하는 날을 볼 수 있길~
하핫 쿠포스; 간단한 부상이라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ㅅ=;
저도 기대하고 있는 빅맨입니다. 주전들 부상으로 실려나갔을때 활약하던 모습이 꾸준히 성장하기만 한다면 어느 정도 레벨에 올라설 것 같은 모습이었거든요. 타팀 팬이지만 올시즌 유타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