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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옹강산.
◇ 산행번호 : 2010 - 130. ◇ 산행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옹강산(832m). ◇ 산행일시 : 2010.04.04.(일).09:00.삼문동 아침 주유소앞. ◇ 산행날씨 : 맑은 날씨지만 약한 연무. 시계는 양호. ◇ 동행 : 일자봉 사람들 4명. ◇ 산행코스: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댐 매운탕집~마산(240m) ~신원앞산~삼각점봉(379m.소진리 갈림길)~641m봉 (삼계리 갈림길)~옹강산 남릉~옹강산(832m)~말등 바위~중앙능선~소진리~소진리 잠수교~신원리 순. (※ 산행거리:약 9km.산행시간:약 7시간.점심,휴식 시간포함)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지 않는 단산이면서도 영남알프스 산군의 가운데 끼여있는 옹강산은 산꾼의 발길이 많지않아 지금도 원시의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공산 능선과 운문산 (1,188m)·억산(944m)·구만산(785m)·육화산(648m)으로 이어지 는 산군의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산행은 15여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야 하며 허벅지까지 빠지는 낙엽길을 지나는 등 산행의 재미만은 듬뿍 느낄 수 있다. 물이 가득찬 운문호를 발아래 두고 그 위의 능선을 걷는 기분 또한 남다르다. 능선의 첫 봉우리에 오르면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운문호의 푸른 물이 산악동호인들의 몸과 마 음을 싱그럽게 해 준다. 산행내내 좌우로 펼쳐지는 조망은 산행의 지루함을 날려 버린 다.
△ 운문댐 매운탕집 안쪽 좌측 조그만 수로를 건너 등로가 열린다.
△ 들머리는 만개를 시작하는 진달래가 반긴다.
△ 신원앞산에서 건너 지룡산, 우측 아래로 연무속의 억산 깨진바위.
△ 신원앞산에서 옹강산과 하산길 중앙능선.
△ 능선에 올라 신원천.
△ 신원앞산에서 운문령 가는 69번 지방도와 통점마을.
△ 땅바닥으로 누운 소나무 분재 너머로 중앙능선.
△ 신원천 아래로 멀리 서지산.
△ 운문령 우측으로 연무속 쌍두봉.
△ 가까워진 옹강산과 중앙 능선.
△ 삼각점봉 갈림길.(좌측은 소진리)
△ 지룡산 능선 삼계2봉.
△ 지룡산과 지나온 능선.
△ 들머리에서 641m봉까지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 641m봉 삼계리 갈림길(우측). 641m봉에서 정상까지는 굴참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앞에 보이는 637m봉 너머 문복산과 좌측 아래로 도수골만디봉.
△ 1시간30여분 동안의 중식 시간.
△ 부추전에 파전까지...
△ 노랑제비꽃도 봄맞이 나들이를 시작했다.
△ 옹강산 아래 노루귀.
△ 같이한 산우님들과...
△ 하산길 중앙능선과 운문댐.
△ 지나온 능선 너머 가지산에서 구만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
△ 하산할 중앙능선과 우측 옹강산 북릉 사이로 오진리 금곡지.
△ 말등바위.
△ 말등바위에서 운문호.
△ 까치산(도룽굴산.좌), 서지산.
△ 옹강산 북릉 멀리 단석산.
△ 상운산에서 억산까지 이어지는 능선.(*범봉)
△ 신원리 들머리.
△ 운문호 우측에 서지산.(*)
△ 하산길에 옹강산.
△ 소진리.
△ 봄이 오는 신원천에서 지룡산.
△ 신원천 소진리 잠수교에서 옹강산.
△ 개불알꽃.
△ 소진리 입구에서 옹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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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옹강산의 봄소식... 감사히 들여다봅니다.
고요하니 이번 산행에서도 옹강산 전체를 전세를 내신 듯 하였겠습니다. ^^
옹강산...조만간에 가봐야 할 곳이기에 유심히 잘 봤습니다. 푸짐한 점심 식단과 동무들과 함께하시는 산행이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