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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 公冶長 > 5 논어 > 공야장 > 5
或曰:
어떤 사람이 말했다.
「雍也 仁而不佞。」
「공자의 제자 옹(雍)은
仁하기는 하지만
말재간이 없다. 」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焉用佞?
「말재주를 어디에 쓰겠는가?
禦人以口給 屢憎於人。
말재간으로 남의 말을 막아서
자주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
不知其仁
그가 어진지는 모르겠지만
焉用佞?」
어디에 말재간을 쓰겠는가? 」
雍 弟子 名 仲弓 姓冉
옹은 제자로 이름이 중궁이고
성이 염이다.
佞(녕) : ① 아첨하다 ② 간사하다 ③ 재능(才能) ④ 구재(口才) 禦(어) : 막다. 방어, 給(급) : 구변이 좋다. 공급하다. 넉넉하다. 屢(루) : 여러. 자주. 번거롭다. 憎(증) : 미워하다. 증오.
말만 번질나게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나라를 망치게
하는 사람이라 한다.
논어 양화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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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신말씀과 사진 음악 ... 감사합니다 .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수치심을 갖고 생활한다면
남에게
손가락질응
받고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삶
나부터 갖고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ㅈ니다.
문천님
감사합니다
생황의 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정치가들 국민보다 자기패거리들의 이익과 권리잡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것같습니다.
생황은
아래 통에서 위로 뻗어나는
竹管 매김 부분에
共鳴通을 설치해 놓은
울림부분을
혀라고 하니 않았나 싶습니다.
정치가는
국민에게 본을 보여야 사람들인데
요즈음은
그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그리 못해서
지탄을 받아 회자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말과 행동이 같지 않은 사람응
정치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한자 감사합니다.
좋은철학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명언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좋은연주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가라스님
들려주셔 고맙습니다.
도로가 가로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는 것을 보니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에
건강유의ㅣ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