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는 [모두가 순복해야 할 권위]입니다.
오늘 우리는 '뉴 노멀 시대'라는 특별한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우리가 붙들고 살아온 모든 권위를 해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권위주의는 성경적 가치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당시 로마 황제에 대한 우상 숭배와 종교적 바리새주의를 비판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권위주의를 비판한다고 권위의 필요까지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국가의 조세 제도를 인정하신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로마서 13장 1절에서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고 말합니다.
권위나 권세 그 자체는 비 오는 날의 우산처럼 우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서 허락된 것입니다. 이런 권위를 다 부정한다면 우리는 무정부주의적 혼란에 던져질 것입니다.
진실로 모든 권위의 원천은 창조주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순복해야 할 권위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입니다.
십자가 고난을 감수하고 아버지 뜻을 이루고자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속죄제물로 드리신 예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어졌습니다(빌 2:6~11; 마 28:18).
이 예수님의 권위 아래서 고난과 희생을 감당하며 주님의 선한 통치를 드러내는 성도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동원 著『쉽게 풀어 쓴 누가의 예수 이야기 2』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