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그배나무(심산해당)와 아가위나무(야광나무)

[삼테기]

아그배나무로 알고 모셔와 땅에 심은 나무.

대전의 유기억선생님 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소장하고 계신 야광나무를 보고와서

가만히 들여다 보니 아무래도 야광나무인것 같습니다.

제 나무의 수피. 

좀 더 가까이서 

백담사에 있는 야광나무 고목의 수피

또 다른 야광나무의 수피.

제가 가지고 있는 아그배나무의 수피입니다.

아가위나무에 비해 불규칙하고 넓게 갈라집니다. 

다른 아그배나무의 수피 자료사진.

제 나무의 잎.

거의 사과나무의 잎과 비슷합니다.

백담사 야광나무의 잎.

거의 비슷합니다.

아그배나무의 도장지 끝의 잎.

삼엽으로 갈라집니다.

제 나무의 도장지 끝부분의 잎.

야광나무는 갈라지는 잎이 없습니다.

제 나무의 열매.

사과처럼 뒷부분이 움푹 들어갑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그배나무의 열매.

뒷부분이 거의 요철이 없습니다.

다른 자료사진입니다. 

백담사에 있는 야광나무의 개화사진입니다.

 가을 열매.

아가위나무도 아그배나무처럼 황실도 있답니다.

그리고 아그배나무는 실생의 경우 꽃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아가위나무는 실생 후 3년이면 꽃이 온다고 합니다.

자료검색을 하다보니 아그배와 아가위를 혼동하여 올려놓은 자료들이 많아 보입니다.

아니면 자연에서 교배가 되어 변이가 생긴 품종들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아뭏든 분재소재나 조경수로 이만한 수종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치창조]

아가위나무는 처음 들어보는 수종입니다.
소중한 자료 잘쓰겠습니다.

[삼테기]

야광나무의 다른 이름인데 장미과 수종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나무랍니다.
열매가 봄까지 낙과가 되지않고 달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