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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존/행복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제 201 회
월 요 강 좌
#.일시: 2022년 11월 28일 (월) 18:30~21:00
#.장소: 서라벌신협(2층 회의실) / 주소:경주시 동문로 6
(전화/문의:010-2680-1589)
# 주제 및 내용: 1.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22)」외
바쇼의 하이쿠(50). 현대의 하이쿠(50).「현대 단카」(43). 일본인의 경주하이쿠(22)
2. 구회 3. 한국의 시/정형시(60)~(61) 4. 신선 명구 100선(22)~(23) 5. 기타
*올해의 秀句 베스트 30(7)
*참석자 모두 동등한 발표 및 발언권을 가집니다.
한 국 하 이 쿠 연 구 원 장
自然/共存/幸福
韓 國 俳 句 硏 究 院
第 201 回
月 曜 講 座
#.日時: 2022年 11月 28日 (月) 18:30~21:00
#.場所: 徐羅伐信協(2F會議室) / 住所:慶州市東門路 6
(電話/問い合わせ:010-2680-1589)
#. 主題 及び 內容: 1. 韓國と日本の文化比較(22), (外)
芭蕉の俳句と現代の俳句(50). 「現代の短歌」(43). 日本人における慶州の俳句(22)
2. 句會 3. 韓國の詩/定型詩(60)~(61) 4. 新選 名句100選 (22)~(23) 5. 其他
*今年の秀句べスト30(7)
韓 國 俳 句 硏 究 院 長
1.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22)」외 / 韓國と日本の文化比較(22), (外)
● 한일 양국의 차별어(관) / 韓日兩國の差別語(觀)
한국韓國: 왜놈(倭놈), 쪽발이(チョッパリ), 항일(抗日) 반일(反日)
일본日本: 조센징(朝鮮人), 조총련계 학교(학생), 헤이트 스피치, 혐한(嫌韓)
=> 부락(部落) 부락민(部落民) 피차별부락(被差別部落) 지금도 사용, 문제는 없는가?
*재일코리언(在日コリアン)의 하이쿠
大山も姜もわが名よ賀狀來る - 姜琪東(1937~) *季語 : 賀狀(新年)
(おおやまも / カンもわがなよ / がじょうくる)
=>오오야마도 / 강도 내 이름이여 / 연하장 오네 - 곽대기 역
*출전:하라다 노부오(原田信男) 저. 『食をうたう - 詩歌にみる人生の味』岩波書店(2008) P.104 강기동<在日の食>
첫 수록 구집: 강기동의 제1구집 반쪽바리『パンチョッパリ』.
제2구집『身世打鈴 シンセタリョン』의 모두구(冒頭句).
*姜琪東(カンキドン、1937年-)は、在日コリアンの俳人、実業家。高知県出身、福岡県在住。
横山白虹、加藤楸邨に師事。元アートネイチャー代表取締役会長。現在、出版社「文學の森」取締編集顧問、月刊『俳句界』発行人兼編集総務。日本ペンクラブ会員。
略歴:2004年、読売新聞(西部版)に「俳句の時空小説の風景」(俳句姜琪東、小説坂本次郎)を毎月2回、1年間連載。2006年、西日本新聞に俳句とイラストのコラボレーション「十七音の人生劇場」(俳句姜琪東、挿画井筒啓之)を毎週1回、1年間連載。2008年8月21日、NHK「おはよう日本」にて俳句活動について放送される。
著書:句集『パンチョッパリ(半日本人)』 朝鮮凧きりきり舞ひて落ちにけり
句集『身世打鈴(シンセタリョン)』(1997年刊) 水汲みに出て月拝むチマの母
『姜琪東俳句集』(1997年刊) 寒月や帰る家ある幸不幸
句集『ウルジマラ(泣くな)』(2006年刊) 「チョウセンジンきらい」と泣きし七歳(ななつ)の夏
*한국계 미국인(韓國系 美國人:Korean American)의 소설
Pachinko - Min Jin Lee(1968~)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사의 역사 소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이민진 Min Jin Lee (born November 11, 1968) is a Korean American author and journalist based in Harlem, New York City. Her work frequently deals with Korean and Korean American topics. She is the author of the novels Free Food for Millionaires (2007) and Pachinko (2017).
●바쇼의 하이쿠(50) / 芭蕉の俳句(50)
『奧の細道』 <おくのほそみち> 오쿠노 호소미치 (1702年)刊。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하이카이(俳諧)기행문. 46세
바쇼가 1689년 3월 27일 에도(江戶)를 떠나 9월 6일 오가키(大垣)에서 이세(伊勢)를 향해 출발할 때까지 약 150여일 동안 약 2,400㎞에 이르는 여행 기록. 이 기행문은 충실한 여행 기록이라기보다는 문학작품이다. 사실은 그를 수행했던 제자 소라(曾良)의 여행기와 비교해보면 밝혀진다. 바쇼는 이 작품 이전에 이미 4편의 기행문을 쓴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오쿠노 호소미치는 바쇼 기행문의 완결판. 시작(詩作)으로서도 높이 평가받으며 후세 하이진(俳人)들의 교과서가 되었다. 오늘날 이 여행을 더듬어 가는 것도 유행이다.
01 序文(じょぶん): 서문 여행에 즈음하여 2022년 1월
02 旅立ち(たびだち): 가는 봄이여 –에도를 떠나는 아침
03 草加(そうか) 04 室の八島(むろのやしま)
05 仏五左衛門(ほとけござえもん) 06 日光(にっこう)
07 黒髪山(くろかみやま) 08 那須(なす) 09 黒羽(くろばね)
10 雲巌寺(うんがんじ) 11 殺生石・遊行柳(せっしょうせき・ゆぎょうやなぎ)
12 白河(しらかわ)13 須賀川(すかがわ)14 安積山(あさかやま)
15 信夫の里(しのぶのさと)16 佐藤庄司が旧跡(さとうしょうじがきゅうせき)
17 飯塚の里(いいづかのさと) 18笠嶋(かさじま) 19武隈の松(たけくまのまつ)
20 仙台(せんだい) 21 多賀城(たがじょう
22 末の松山・塩竃(すえのまつやま・しおがま)
23 塩竃神社(しおがまじんじゃ) 24 松島 25 雄島
26 瑞巌寺(ずいがんじ) 27 石巻(いしのまき) 28 平泉(ひらいずみ)
29 尿前の関(しとまえのせき) 30 尾花沢(おばねざわ) 31 山寺
32 大石田 33 最上川(もがみがわ) 34 羽黒山(はぐろさん)
35 月山(がっさん) 36 鶴岡・酒田(つるおか・さかた)
37 象潟(きさがた) 38 越後路(えちごじ) 39 市振(いちぶり)
40 越中路(えっちゅうじ) 41 金沢・小松(かなざわ・こまつ)
42 那谷・山中温泉(なた・やまなかおんせん) 43 全昌寺
44 汐越の松(しおこしのまつ)
45 天龍寺・永平寺(てんりゅうじ・えいへいじ) 46 福井(ふくい)
47 敦賀(つるが) 48 種の浜(いろのはま) 49 大垣(おおがき)
10 雲巌寺(うんがんじ) -운간지 절과 붓초 스님의 유적
(원문)当国(とうごく)雲巌寺(うんがんじ)のおくに佛頂和尚(ぶっちょうおしょう)山居跡(さんきょのあと)あり。
竪横(たてよこ)の 五尺(ごしゃく)にたらぬ 草(くさ)の庵(いお)
むすぶもくやし 雨なかりせば
と、松の炭(すみ)して岩に書き付(つ)けはべりと、いつぞや聞こえたまふ。
その跡(あと)みむと雲岸寺(うんがんじ)に杖(つえ)をひけば、人々すすんでともにいざなひ、若(わか)き人おほく、道のほど打(う)ちさはぎて、おぼえずかの梺(ふもと)にいたる。
山はおくあるけしきにて、谷道(たにみち)はるかに、松(まつ)杉(すぎ)黒く、苔(こけ)しただりて、卯月(うづき)の天今なお寒(さむ)し。
十景(じっけい)つくる所(ところ)、橋(はし)をわたつて山門(さんもん)に入(い)る。
さて、かの跡(あと)はいづくのほどにやと、後(うし)ろの山によぢのぼれば、石上(せきじょう)の小庵(しょうあん)岩窟(がんくつ)にむすびかけたり。
妙禅師(みょうぜんじ)の死関(しかん)、法雲法師(ほううんほうし)の石室(せきしつ)を見るがごとし。
木啄も庵はやぶらず夏木立
(きつつきも いおはやぶらず なつこだち)
と、とりあへぬ一句(く)を柱(はしら)に残(のこ)しはべりし。
(한국어역---곽대기)
이곳 운간지 절 뒤 안쪽에 붓초 스님의 은거 유적이 남아 있다.
가로세로는 / 오척도 되지 않는 / 초라한 암자 / 풀로 엮어 엉성한 / 비 내리지 않으면
언젠가 스님께서 <타다 남은 소나무 숯으로 근처 바위에 이와 같은 와카를 적어 두었다>라고 하신 말씀을 들을 적이 있다.
그 유적 보기 위해 운간지 절로 발길을 옮기자 사람들이 자진하여 나서서 안내해 주었다.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길에서 시끌시끌하였으며, 어느새 절 산기슭에 당도하였다. 산은 정취 깊은 느낌이며, 계곡 따라 이어진 길에는 소나무 삼나무가 우거져 어두컴컴하고, 푸른 이끼는 물기 머금어 물방울 떨어지며, 음력 4월 초여름인데도 추위를 느낄 정도이다. 운간지 절 10경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다리가 있어, 그 다리 건너 절 문 안으로 들어섰다. 붓초 스님 유적은 어디 쯤일까 하며 절 뒤쪽을 기어서 올라가니, 돌 위에 작은 암자가 바위굴 형태로 지어져 있다. 그 모습이 마치 묘 선사의 사관 법운 법사의 석실을 보는 듯하다.
딱따구리도
암자는 쪼지 않고
여름 숲 울창 - 韓國語譯(郭大基)
그곳의 기분을 그대로 담아 하이쿠 한 구를 암자 기둥에 걸어두었다.
* 참고 : 여름철 무성한 숲에서 나무를 쪼아대는 딱따구리도 이 거룩한 암자는
쪼지 않았구나. 夏木立 (季語:夏)
雲巌寺(うんがんじ) -운간지 절
● 현대의 하이쿠(50) / 現代の俳句(50)
(1) みんな仲間たんぽぽ綿毛こどもたち *たんぽぽ(季語:春)--山崎 聰『響焰』No653(2022.11)
모두 다 친구 / 민들레 솜털 같은 / 어린아이들
(2) 牛を曳き葉ざくらの道とことこと *葉ざくら(季語:夏)--山崎 聰『響焰』No653(2022.11)
소를 이끌고 / 잎이 난 벚나무 길 / 종종거리며
(3) 薔薇香り関東平野雨のなか *薔薇(季語:夏)--山崎 聰『響焰』No653(2022.11)
장미꽃 향기 / 관동지방 평야에 / 비는 내리고
(4) 境内は蟬鳴くばかり日暮れどき *蟬(季語:夏)--山崎 聰『響焰』No653(2022.11)
경건한 경내 / 매미 울음소리뿐 / 저녁 해넘이
(5) 土砂降りの音フォルテシモ林檎噛む *林檎(季語:秋)--米田規子『響焰』No653(2022.11)
억수 같은 비 / 아주 강한 소리에 / 사과 깨무네
*フォルテシモ(이탈리아어:fortissimo):아주 강하게
(6) 秋しぐれチャーハン跳ねる中華鍋 *秋しぐれ(季語:秋)--米田規子『響焰』No653(2022.11)
늦가을 찬비 / 볶음밥 높이 튀는 / 중국식 냄비
*チャーハン(중국어:炒飯):볶음밥
(7) ハキハキと答える子ども豊の秋 *豊の秋(季語:秋)--米田規子『響焰』No653(2022.11)
시원시원한 / 대답하는 어린이 / 풍요의 가을
(8) 花筏ごつんごつんと自由なり *花筏(季語:春)--加藤千惠子『響焰』No653(2022.11)
벚꽃 뗏목들 / 톡탁 톡탁거리며 / 마침내 자유
(9) 生き生きと老いております花の下 *花(季語:春)--大森麗子『響焰』No653(2022.11)
생기 넘치게 / 조용히 늙어가요 / 만개한 벚꽃
(10) 防人の征きしこの道旗薄 *無季 戶桓東人--『俳句展望』No.196(R4. 秋)
변방수비대 / 그 옛날 출정 도로 / 듬성한 깃발
*사키모리노우타防人歌(さきもりのうた)とは、大化の改新の後、九州沿岸の守りについた防人が詠んだ歌。
防人は厳しい任務であり、遠い東国から九州までを自力で移動せねばならず、さらにその任務期間中の兵は食糧も武器も各自で調達し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税の免除も行われなかったため極限の状態であった。その様な状況で作られた歌が防人歌である。
万葉集:万葉集には防人歌が収録されている。巻13、14にも含まれているが、巻20には最も多く含まれている。巻20に採録される防人歌は、天平勝宝7年に大伴家持が収集して撰集し、手を加えた上で掲載されたものである。防人歌が集められた背景として、上代文学者の多田一臣は、防人の制度が揺らぎ始めた奈良時代中頃に、防人に関する情報収集の一環として国家的政策として行われた可能性があると指摘している。
国国の 防人つどひ 船乗りて 別るを見れば いともすべ無し (現在語訳) 全国から集まった防人が(任務のため)船に乗って別れることを見れば、なんともなす術もない。
わが妻は いたく恋ひらし 飲む水に 影さへ見えて 世に忘られず (現代語訳) 私の妻はとても恋しがっているようだ。飲もうとする水に影までもみえていて、決して忘れられない。
『万葉集』における内容のパーセンテージ(%)
妻・恋人を思う - 40.2%, 母を思う - 24.1%, 父を思う - 13.7%, 望郷 - 6.8%, 悲哀 - 3.4, 忠君 - 3.4%
体制批判 - 3.4%, 子を思う - 2.2%, その他 - 2.8%
(11) 座りても立ちても秋の水平線 *秋(季語:秋)--岩淵喜代子『俳句展望』No.196(R4. 秋)
자리 앉아도 / 일어나도 이 가을 / 멋진 수평선
(12) ひたすらに一筋の道行きて蟻 *蟻(季語:夏)--早乙女文子『俳句展望』No.196(R4. 秋)
오직 묵묵히 / 자신만의 이 한길 / 갈 뿐인 개미
(13) 白鳥が來て白鳥の池となる *白鳥(季語:冬)--宇根幸子『全國俳誌協會』No.28 (2022)
백조 날아와 / 연못의 이곳저곳 / 하얀 새 천국 *제28회전국하이쿠콩클대회 秀逸賞 수상작
(14) scarecrow is still here
exiting the train station
hometown thanksgiving – Mack(Canada)『HI』No.156(R4. 8)
=> 허수아비 뜰/ 개찰구를 나서면 / 고향 추수제 - 韓國語譯(郭大基)
▶「現代の短歌」(43) 『INTRENATIONAL TANKA』--國際タンカ協會
(日本/東京)No.12(2022. 11)
A sunny autumn day
children visit the park
I feel happy
because I can hear the joyful
voices of the children – A. Sugiyama
=> 화창한 가을 / 공원에서 뛰노는 / 아이들 소리
내 행복한 이 기분 / 즐거운 목소리들 - 韓國語譯(郭大基)
● 일본인의 경주하이쿠(22) / 日本人における慶州の俳句(22) : 고토 요(後藤 洋)
(경주의 마음 / 조용히 배어나는 / 겨울 저 하늘)
(넉넉하게도 / 여운이 시작되는 / 겨울 단풍들)
(겨울 새들아 / 먼저 천마총부터 / 해가 저물어)
(낮에는 쌈밥 / 신선한 저녁 해물 / 극락이로세)
2. 구회(句會) : 別添 별도 자료 --- 참석자 모두
「句會は自分の作品の發表の場と同時に, 選句を通して他の人から俳句を學ぶ場である。」(하이쿠 모임은 자기 자신의 작품 발표의 장임과 동시에 여러 작품 중에서 좋은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하이쿠를 배우는 장이기도 하다) - 야마자키 사토시(山崎 聰)『響焰』No.639(2021.9) P.26
3. 한국의 정형시/시(60)~(61) : 韓國の定型詩/詩(60)~(61) 等
- <종자> - 오 은 정 (시인)
- <서귀포 이중섭의 집> - 이 만 주 (시인)
▶ <종자> - 오 은 정
심을까
먹을까
봄마다 찾아드는 유혹 –출전:제8회세계한글작가발표자료집, 국제펜한국본부(2022.10)
▶ <서귀포 이중섭의 집> - 이 만 주
게딱지 같은 방
네 식구가 자연 스킨십
코딱지만한 부엌
취사라야 뻔한 뻔 자
반도 사내를 좋아한 죄값을
치르고도 남았을 후미꼬 –출전:이만주 시집『괴물의 초상』현대시학사(2022.9)
4. 신선 하이쿠 100선(22)~(23) / 新選 俳句100選(22)~(23)
(22) あたゝかき十一月もすみにけり -季語 :十一月(冬)-나카무라 구사타오 (中村草田男)
이제 따뜻한 / 십일월도 저만치 / 떠나버렸네
*나카무라 구사타오 (中村草田男:なかむら くさたお、1901年 - 1983年)俳人、国文学者。成蹊大学名誉教授。本名清一郎(せいいちろう)。中国アモイ出身。東京帝国大学国文科卒。高浜虚子に師事、「ホトトギス」で客観写生を学びつつ、ニーチェなどの西洋思想から影響を受け、生活や人間性に根ざした句を模索。石田波郷、加藤楸邨らとともに人間探求派と呼ばれた。「萬緑」を創刊・主宰。戦後は第二芸術論争をはじめとして様々な俳句論争で主導的な役割をもった。次世代の金子兜太などに多大な影響を与えた。
(23) 初霜に負けて倒れし菊の花 -季語 :菊の花(秋)-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첫서리 무게 / 견디지 못하고서 / 쓰러진 국화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まさおか しき、1867年 - 1902年)は、日本の俳人、歌人、国語学研究家。名は常規(つねのり)。幼名は処之助(ところのすけ)で、のちに升(のぼる)と改めた。俳句、短歌、新体詩、小説、評論、随筆など多方面にわたり創作活動を行い、日本の近代文学に多大な影響を及ぼした、明治を代表する文学者の一人である。
▶올해의 秀句 베스트 30(7)/今年の秀句べスト30(7) -『俳句年鑑』(도쿄,2022년판)
20대 작가(1인):이와타 케이(岩田 奎)
靴べらの大きな力春の山 -季語 :春の山
구둣주걱의 / 놀라운 큰 힘이여 / 생명감 봄 산
구두주걱과 봄산 : ミクロとマクロの取り合わせ(아주 작은 구두주걱과 거대한 봄산의 조화)
*이와타 케이(岩田 奎) 교토 출신. 도쿄대학 3학년(2020년 기준). 第66回角川俳句賞は8月28日に選考会を開き、岩田奎(けい)さん(文・3年)の「赤い夢」50句を受賞作に選出した。同賞は「俳壇の芥川賞」と呼ばれ、俳壇で最も権威のある新人賞とされる。21歳の岩田さんは同賞の創設以来、史上最年少での受賞となった。<도쿄대학신문 2022.9.15.>
5. 기타 / 其他 : home page 홈페이지 參照!
★(郭 大 基 / 2022年 11月 ) ■ 句會 -休- 日本語俳句, K-haiku ■
1. 啄まれ危ないのまま木守柿 *木守柿(季語:秋)
ついばまれ あぶないのまま きもりがき
새가 쪼아서 / 떨어질 위험 속의 / 까치밥이여 -떨어질듯 말듯한
2. おばあさん大根干すの一軒家 *大根干す(季語:冬)
おばあさん だいこんほすの いっけんや
할머니 홀로 / 무 말리는 풍경 하나 / 마을 외딴집 -홀로 된 여인
3. ふところに句集一つと秋なかば *秋なかば(季語:秋)
ふところに くしゅうひとつと あきなかば
내 마음속에 / 구집 한 권과 함께 / 깊어진 가을
4. 落ちてから落葉ころころ轉ぶまで *落葉(季語:冬)
おちてから おちばころころ ころぶまで
떨어진 후에 / 낙엽들 데굴데굴 / 구를 때까지
5. ボンネットの上にしばらく滑べる秋 *秋(季語:秋)
ボンネットの うえにしばらく すべるあき
자동차 보닛 / 위에서 잠시 동안 / 미끄럼 가을
6. 立冬の風に負けずにテニスかな *立冬(季語:冬)
りっとうの かぜにまけずに テニスかな
입동 지나도 / 바람에 지지 않고 / 테니스 열중
7. 두 눈 감은 채 / 클라리넷 연주자 / 분주한 만추
8. 몸통 악기틀 / 다 짜낸 후 눈인사 / 쓰리 테너들 *7~8:2022경주교향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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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11月의 주요 계절어 (11月の季語)
神無月 / 立冬 / 水始めて氷る / 小春 / 冬浅し / 冬めく /凩 / 星の入東風 / 神渡し / 初時雨 / 時雨 / 初霜 /後の更衣 / 冬構 / 北窓塞ぐ / 霜除 / 風除 / 炉開 / 塗炉縁 / 敷松葉 / 口切 / 蕎麦刈 / 大根引 / 大根干す / 切干 / 蕪引 / 干菜 / 蓮根掘る / 麦蒔 / 牡丹焚火 / 棕櫚剥ぐ / 馬下げる / 注連作 / 木の葉髪 / 年貢納 /氷魚の使 / 孟冬の旬 / 炉炭を進る / 射場始 / 新嘗祭 / 明治神宮祭 / 鎮魂祭 / 勤労感謝の日 / 九州場所 / 亥の子 / 十日夜 / 案山子揚 / 杜氏来る / 下元 / 七五三 / 神の旅 / 神在祭 / 神迎え / 恵比寿講 / 厳島鎮座祭 / 御火焚 / 鞴祭 / 尻摘祭 / 山の神祭 / 酉の市 / 出雲大社新嘗祭 / 神農祭 / 納の庚申 / 智積院論義 / 十夜 / 興福寺法華会 / 維摩会 / 栂尾虫供養 / 吉祥院八講 / 鉢叩 / 大師講 / 別時念仏 / 感謝祭 / 待降節 / 聖ザビエルの日 / 宗鑑忌 / 東叡山開山忌 / 達磨忌 / 浪化忌 / 芭蕉忌 / 嵐雪忌 / 東福寺開山忌 / 几董忌 / 白秋忌 / 亜浪忌 / 勇忌 / 八一忌 / 波郷忌 / 一葉忌 / 三島忌 /落鱸 / 柳葉魚 / 霜降かます / 蟷螂枯る / 冬の虫 / 冬の蝗 /帰り花 / 山茶花 / 八手の花 / 柊の花 / 茶の花 / 冬紅葉 / 落葉松散る / 朴落葉 / 銀杏落葉 / 冬葵 / 紫甘藍 / 山牛蒡 / 寒竹の子 / 麦の芽 / 石蕗の花 / 寒葵 / 寒蘭 / 雪割茸 / 榎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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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오쿠노 호소미치『奧の細道』바쇼족적도(芭蕉足跡圖) --- 영상 및 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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