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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5월(6.9%),
6월(6.3%), 7월(5.9%)도 고공행진했던 만큼 올해 짜장면 등의 실제 평균가격은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다들 아시는바와 같이
재료비,인건비,임대료 상승이다
2.
흐린 날씨에도 독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울릉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월18일~7월20일
김흥구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찍은 7월 18일의 일기예보를 보면 울릉도와 독도에는
흐리고 비가 예보돼 있었다.
실제 기상이 좋지 않아
여객선이 독도에 접안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한 일본인 학자 가와카미 겐조(川上健三)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육안으로 관측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
원래 서울 안가본 놈이 남대문이라고
우긴다...
3.
중국에서 비행기 창문에 매달려 날고있는
바퀴벌레가 화제다.
항공기 창문 밖에 붙은 바퀴벌레는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창문 틈을 통해 내부로
들어오려는 듯한 모습이다.
바퀴벌레는 비행기가 착륙한 뒤에도
창문에 그대로 붙어 있었다
인류 다음 지구의 지배자님이시다.
4.
기름값을 절약 하려면?
첫째.
오피넷을 활용하라.
유가 정보 플랫폼인 ‘오피넷’에서는
지역별, 경로별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 ‘톱5′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오일나우 등 기름값 비교 앱에선
광고 시청, 앱 실행 등 미션을 수행하고
현금성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틈날 때마다 건당 몇 십원씩 포인트를
모은 뒤 5000원, 1만원짜리 주유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셋째
주유에 유리한 신용카드를 쓰거나
정유사별 모바일앱에 있는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활용하자.
넷째.
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자.
휘발유는 온도가 높아지면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이다.
더운 낮엔 같은 값을 넣어도 기름이
덜 들어간다.
다섯째.
주유는 눈금이 한 칸 정도 남아있을 때
미리 주유 하는것이 좋다.
눈금이 바닥에 가까워졌을 때 주유를 하면 연료가 탱크 바닥에 부딪치며 산화돼
연료가 조금씩 날아간다.
기름값을 가장 아낄수 있는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다.
5.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추석 김장용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최근 배추 값 급등에도 가격은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 45900원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 47900원으로, 전년보다 7~8%(약 3000원) 정도 오른 수준이다.
예약 고객은 추석 전주인 21~23일
매장에서 배추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배추는 지난 3~4월과 비교해
100% 이상, 전년보다는 20% 이상
오른 상태다.
하지만 올봄 절임배추 조달에 나서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놓은 덕에
배추 값 급등의 영향을 그나마
피해갈 수 있다고 한다.
다만 9월21일에 배추값 내리면 큰일난다.
6.
치자나무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아니고
중국에서 들여온 나무다.
여름에 피는 꽃은 꽃잎이 대개 6장인데,
꽃 색깔은 약간의 우윳빛이 나는 듯 한 흰색이고, 꽃잎이 좀 두텁다. 꽃은 흰색이다가 점점 노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을에 익는 주황색의 껍질을 가진 열매는 우리나라 전통염료 중 대표적인
황색 염료다.
치자(梔子)라는 이름은 열매 모양이
손잡이가 있는 술잔 ‘치(巵)’와 닮았다고 여기에 나무목(木)자를 붙인 것이다.
조선 세종때 양희안이 쓴 책 ‘양화소록’은 치자에 네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고 했다.
꽃 색깔이 하얗게 윤택한 것이 첫째요,
꽃향기가 맑고 부드러운 것이 둘째요,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것이 셋째요, 열매로 노란색을 물들이는 것이 넷째다.
그러면서 치자는 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고 했다.
치자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맑고 부드럽게...
7.
[그림이 있는 오늘]
서용선 (1951~)
"숙대입구 07:00-09:00" 1991년作
캔버스에 아크릴과 비닐, 180×230cm.
8.
[詩가 있는 오늘]
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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