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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발 일 | 2020.07.25 토요일 제749차 정기산행 |
출 발 지 | 06:10 원당역 공영주차장앞 버스정류장 07:00 양재역 1번출구 수협앞 07:20 경부선 죽전 버스정류장 |
산 행 지 | 육백산, 이끼계곡 / 이끼폭포 |
문 의 처 | 야생마 010-5294-9949 |
코 스 | 강원대→육백산→이끼폭포→산기리회관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5Km 6시간 |
회 비 | 30,000원, 교통비, 식사 포함 |
입 금 | 국민은행, 695001-01-135258, 이정옥 |
신청방법 | 1) 카페 금주산행안내 공지에 댓글 신청 2) 카카오톡 정회원 단체방에 신청 3) 전화로 직접 신청 : 김순경 부회장 010-2008-0858 : 이정옥 총무 010-8267-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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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및 지도
☞ 강원대도계캠퍼스 → 육백산 → 절터 → 이끼폭포 → 무건리 → 국시재 → 소재말 → 석회광산 → 산기리마을회관
☞ 산행거리 및 시간 약 15 km 6 시간
■ 육백산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산.
높이는 1,244m이다. 황조리ㆍ신리ㆍ무건리에 걸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인 해안산맥(海岸山脈) 중의 한 산으로, 북쪽에는 두리봉(頭理峯, 1,072m), 서쪽에는 대덕산(大德山, 1,301m), 남서쪽에는 백병산(白屛山, 1,259m), 동쪽에는 응봉산(鷹峯山, 1,267m)ㆍ사금산(四金山, 1,092m) 등이 있다.
일찍이 화전(火田)으로 개간되었고, 고위평탄면이 넓어 조[粟] 600석을 뿌려도 될 만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육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백산맥 분수계는 북에서 남으로 점봉산(1424m), 노인봉(1,338m), 황병산(1,407m), 고루포기산(1,238m), 청옥산(1,403m), 두타산(1,353m), 육백산으로 높은 고도의 산지 봉우리들이 선상을 이루고 있다. 이 산들은 태백산맥의 융기축으로 언급되거나, 태백산맥 산정부의 고위평탄면의 일부로 언급되고 있다. 이 산정부의 육백산면은 한국지형의 발달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산이다.
서쪽 사면을 흐르는 수계는 오십천(五十川)의 상류를 이루고, 남쪽 사면을 흐르는 수계는 풍곡리에 이르러 가곡천(柯谷川)에 합류된다. 오십천 계곡에는 영동선이 지나고, 육백산과 백병산과의 사이에 있는 정거리치(停車里峙)를 통하여 태백시와 삼척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난다. 동남쪽 사면의 신리에는 너와집 등 민속유물 10점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2만평이상의 얼레지 군락지와 육백산의 대표적인 산나물인 곤드레를 채취할 수 있어 관광 상품화가 되고 있다. 산행은 삼척너와마을에 도착하여 매방골 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육백산의 정상은 도계에서 신리로 넘어가는 재가 되어 문의치라고도 부른다.
■ 이끼폭포
이끼폭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성황골에 있는 3단 폭포이다. 성황골은 석회암 지역으로 석회암 단애 상에 형성된 용소폭포 일대를 이끼폭포라고 한다. 해발 1천244m 육백산 계곡에 태고 신비를 간직한 비경으로 유명하다.
이끼폭포의 명칭은 폭포가 형성되어 있는 석회암 암벽에 이끼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다.
핏대봉 남사면과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있는 방지재의 서쪽 사면 그리고 1134고지의 북사면에서 모여든 물들이 모여 이루어진 계곡이 무건리성황골이다. 무건리성화골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에서 오십천과 합류한다. 이끼 폭포가 있는 이끼 계곡은 큰말의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300m 아래에 있다. 이끼 계곡에는 땡비알굴, 무건굴, 큰개울굴, 용소굴 등의 석회동굴도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지는 않는다.
용소굴 아래에는 높이 7~8m의 용소폭포에 의해 형성된 폭호(瀑壺)[폭포 아래 암반 상에 항아리 모양으로 깊게 파인 웅덩이]가 발달하였는데, 그 규모는 폭 3m이며 깊이는 알 수 없다. 용소폭포에 의해 형성된 폭호를 용소 또는 납닥소라고 부른다. 용소굴 위에는 또 다른 이끼폭포가 있는데 석회암 암벽에서 무너진 이끼 낀 너덜바위 위로 주변 석회암 동굴에서 나온 물이 흘러내린다.
삼척시가 2017년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화장실 개보수 등 안내시설물, 데크전망대, 로프난간보수, 경관을 재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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