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잠 24:1~22
오늘의 찬송 - 430장/나의 생명 되신 주
제목 :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도, 악인과 함께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지혜는 영혼의 꿀과 같습니다. 지혜를 얻으면 장래가 있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인해 엎드러집니다. 하나님과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열아홉 번째부터 스물네 번째 말씀까지
잠 24: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잠 24: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잠 24: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잠 24: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잠 24: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잠 24: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잠 24: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잠 24: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잠 24: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잠 24: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지혜자가 가르치는 서른 개의 말씀 중 본문에서는 열아홉 번째부터 다룹니다. 열아홉 번째, 마음으로 폭력을 꾀하고 입술에 악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지 말아야 합니다(1~2절). 스무 번째와 스물한 번째는 집을 세우고 견고하게 하는 지혜와 총명, 방들을 온갖 보물로 채우는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혜와 지식이 있는 사람은 점점 강해지고 전쟁을 이길 계책을 얻습니다(3~6절). 스물두 번째와 스물세 번째, 미련한 자는 지혜에 미치지 못하기에 죄만 생각하는 자와 악행만 계획하는 자, 교만한 자를 멀리해야 합니다(7~9절). 스물네 번째, 고난의 때에 약함을 보이기보다 용기를 내어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10절). 고난의 시기에 길을 찾고 견고히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환난을 당할 때 낙담하면 무엇을 드러내는 것인가요?(10절) 고난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릴 때 나를 붙드는 하나님 말씀은 무엇인가요?
스물다섯 번째부터 서른 번째 말씀까지
잠 24: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 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잠 24: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잠 24: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 24: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잠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 24: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잠 24: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잠 24: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잠 24: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잠 24: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잠 24: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스물다섯 번째, 죄로 인해 죽임을 당할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이는 마음을 저울질하시고 영혼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그 사람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11~12절). 스물여섯 번째, 지혜가 꿀처럼 달콤함을 알아야 합니다(13~14절). 스물일곱 번째, 악인은 재앙으로 망하지만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섭니다(15~16절). 스물여덟 번째와 스물아홉 번째, 원수의 실패를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악인으로 인해 분을 품거나, 등불같이 사라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17~20절). 서른 번째,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이 땅에서의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를 멀리해야 합니다(21~22절).
인생의 고통 속에서 의인과 악인의 모습을 어떻게 다른가요?(16절) 내가 실패를 딛고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 도전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인생의 거듭된 실패로 두려움이 밀려오지만 다시 일으키시겠다는 약속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걷겠습니다. 모든 이의 마음과 행동을 저울질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겸손하고 진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 제 삶을 온전히 채워 승리를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