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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31%로 상승
4월2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0.40(+1.31) 포인트로 종가인 1574.2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630억95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65(+1.16) 포인트로 종가인 492.5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8억870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51종목이 상승했고, 186종목이 하락, 12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63종목이 상승, 27종목이 하락, 1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서비스, 부동산 건설, 공업,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자원업이 상승했고, 금융업이 하락했다.
가짜 폭발물 탐지기 구입으로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가 책임 추궁
영국에서 가짜 폭발물 탐지기를 여러 나라에 수출했다고 해서, 이 장치를 제조 판매하고 있던 사업가에게 유죄판결이 선고된 것으로 인해,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는 이번에 이 장치를 영국에서 수입해 태국 군에 공급한 관계 정부 기관이 사기 용의로 추궁당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폭발물 탐지기’인 ‘GT200’과 ‘알파 6’를 총액 11억 바트 이상 구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태국에서도 그 성능을 의문시하는 소리가 나왔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육군이 이 장치를 700개 이상으로 가장 많이 구입했으며, 그 대부분이 테러로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최 남부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일본 기업이 태국 정부 수원 관리 프로젝트의 입찰 취소
쁘럿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일본과 태국 기업으로 조인된 그룹이 정부의 수원 관리 프로젝트(총 공비 3240억 바트)의 입찰에 참가를 취소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5월3일 입찰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당초 예상을 웃돌았고, 또한 토지 수용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입찰하지 않는 것을 결정하고, 그 취지를 정부 측에 문서로 통지해 왔다고 한다.
이것으로 입찰의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 그룹은 5개가 되었다.
태국의 대규모 치수 사업 입찰에서 일본 기업 연합이 철수
태국의 쁘럿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은 태국 정부의 대규모 치수 사업의 입찰에서 일본의 기업 연합이 철수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유로는 용지의 수용을 낙찰 업자가 담당하는 등 조건이 엄격하고,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때문이라고 한다.
태국 정부의 치수 사업 입찰은 10건에 총액 3500억 바트(약 13조3000억원) 규모이며, 5월3일이 마감이다. 사전 심사에서는 중국 전력 건설(中国電力建設集団), 중국 수리 전력(中国水利電力対外) 등 중국 기업과 태국의 종합 건설회사 최대기업인 ‘이탈리안 타이 디벨럽먼트의 컨소시엄’, 한국 수자원 공사(K워터)의 2개 진영이 10건 모두에서 후보로 선택되어 있었다. 일본 기업은 건설 기술연구소 인터내셔널, 오오바야시구미(大林組), 다이세이 건설(大成建設), 카지마 건설(鹿島建設), 시미즈 건설(清水建設) 등이 컨소시엄을 짜서 6건에서 최종 심사가 남아 있었다.
태국에서는 2011년에 방콕과 북교 빠툼타니도, 아유타야도 등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일본계 공장들이 많이 밀집한 지역의 공단이 수몰되는 등의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입찰은 이러한 대규모의 홍수 재발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사를 실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일본 기업의 철수를 알린 태국의 뉴스 사이트 댓글란에는 “태국은 부정의 천국. 낙찰되면 속옷 한 장 남겨질 때까지 벗겨진다는 것을 알 것이다” “로비 예산이 없다” “부정에 관련되어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등 입찰을 둘러싼 부정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태국 중부 국립공원에서 백상(白象)을 현지 기자가 촬영
태국 중부 펫차부리도의 껭끄라짠 국립공원(Kaeng Krachan National Park)에서 4월9일에 현지 기자가 촬영한 영상에서 흰색 야생 코끼리가 찍혀 있는 것이 밝혀져, 공원 당국이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영상에는 여러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연못에서 쉬고 있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 중 추정 3세 정도의 코끼리 1마리는 다른 코끼리에 비해 색이 진하지 않으며 전신이 희게 보였으며, 이 코끼리가 색이 검은 다른 아기 코끼리와 서로 장난하는 모습도 촬영되어 있었다.
흰 코끼리는 태국에서는 신성시되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국왕에게 헌상 하는 것이 보통이다. 푸미폰 국왕은 10마리의 흰 코끼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3마리는 펫파부리도에서 헌상된 것이라고 한다.
태국의 국립공원국은 국장, 부국장 등 간부가 껭끄라깐 국립공원에 나가 현지를 시찰했으며, 향후, 태국 궁내청 담당자를 초대해 ‘백상(白象)의 확인을 서두를 방침이라고 한다.
분썽 상업부 장관, 바트 고의 영향으로 “수출 목표 달성은 곤란”
25일 분썽 상업부 장관은 “바트 고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태국의 수출 확대는 상업부의 당초 목표인 8-9%를 밑돌아 5% 미만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이 목표는 1 달러가 30 바트로 상정적인 상황에 근거한 것이다.
또한 상업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바트는 6%이상 가격이 오르고 있어, 무역 상대국들은 태국에서 수입을 미루게 되었다. 바트고의 영향은 제2/4분기에 들어가면 더욱 현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가짜 폭발물 탐지기 구입으로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이 경찰과 해군 공군에게 경고
영국에서 가짜 폭발물 탐지기 제조 판매업자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인해,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관계자는 이번에 “경찰, 공군, 해군에서는 가짜 탐지기 납입 업자에 대한 고소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이대로라면 이들 3개 기관도 책임을 추궁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가짜 탐지기의 구입은 나라에 손실을 준 것이라서 이것을 방치하고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 것은 직무 태만이라고 말했다.
가짜 탐지기를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육군이며, 납입과 관계된 업자는 6개 회사 정도이다.
경찰 등이 이들 업자를 고소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경찰, 공군, 해군의 구입 담당자도 죄를 추궁받을 우려가 있어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 당국과 최 남부 무장 세력과의 평화교섭, 인도네시아 관여에 찬성 의견
국가 치안 위원회(NSC)가 태국 당국과 최 남부의 무장 세력과의 평화 교섭에 인도네시아의 협력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 민주당 정권(2008-20011년)에 수상부 비서관을 지냈던 파니탄씨는 “젊은 과격파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에서(인도네시아의 과격파 조직에서) 전투훈련을 받고 있어, 인도네시아는 태국 최 남부의 무장 세력과 연결이 있을 것이다”고 지적하며, 인도네시아가 평화 교섭과 관계되는 것에 찬성하는 의견을 표명했다.
추가로 그는 “교섭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와 이미 협력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양국에 동시에 교섭에 직접적 관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타윈 전 NSC 사무국장은 인도네시아의 개입에 찬성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지만, “어떠한 도움도 극비리에 실시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NSC는 너무 빨리 사실을 밝히고 있다”며 고언을 나타냈다.
그 밖에 국제적인 인권 NGO ‘Human Rights Watch‘ 의 태국 코디네이터의 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협력 요청에는 찬성이지만, 태국 정부는 우선 인도네시아에 어떠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잉락 수상이 몽골을 공식 방문
외무부 국제 경제국에 따르면, 잉락 수상은 무역과 투자 관계의 강화를 목적으로 4월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태국 수상이 몽골을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상에게는 민간 부문 대표 약 30명이 동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의 두 나라 간의 협력에 관한 복수의 각서를 양국이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12세와 11세의 태국인 자매를 성폭행, 의붓아버지를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4일 동부 라영 경찰서에 12세와 11세의 태국인 자매가 의붓아버지(59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첫째 언니는 9살 때부터, 여동생은 지난해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으며, 의붓아버지가 무서워해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의붓아버지가 성관계를 거절하고 있다고 하여, 어머니가 매일 저녁 의붓아버지와 말다툼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할 것을 결심했다고 한다.
검사의 결과 2명은 성적 학대를 받은 것이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의붓아버지를 성폭행 혐의로 체포할 방침이다.
태국 남부 쏭크라에서 민가에서 모녀가 사살돼
25일 아침, 태국 남부 쏭크라도의 민가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자가 침입해, 이 집에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36세)와 딸(21세)를 권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여성은 쏭크라시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찰은 여성의 살인으로 복역 중인 남편의 불법 비즈니스가 살해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 고가 전철 BTS 운임 가격 인상 농후, 연장 구간은 가격 인하
방콕 도청은 방콕 고가 전철(BTS) 쑤쿰빗 노선(Sukhumvit Line) 연장 구간(언눗~베이린역)의 운임을 5월17일부터 현행 15 바트를 10 바트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롬 노선(Silom Line) 연장 구간에 대해서는 12월5일부터 딱씬 다리~방와역 구간에 10 바트의 운임을 징수하게 된다.
현재는 딱씬 다리~옹위엔야이역 구간은 15 바트를 징수하고 있으며, 옹위엔야이~딸랏프루역 구간은 무료이고, 딸랏프루~방와역 구간은 현재 건설 중으로 12월5일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BTS의 씨롬노선 내셔널 스타디움역~딱씬 다리역과 쑤쿰빗 노선의 머칟역~언눗역 구간은 6월부터 운임이 인상될 전망이다.
양구간의 운임은 2007년 3월에 10~35 바트에서 15~40 바트로 인상된 이후 변동이 없었다. 계약상으로 보면 최고 56 바트까지 가격 인상이 가능하며, 운행 회사인 ‘방콕 대량 수송 수단 시스템(BTSC)’과 방콕 도청이 협의를 하고 있다.
트럭이 뒤집혀 오일이 새어 나와 대정체 발생
26일 오전 태국 중부 싸께오도 와따나나콘군에서 대형 트럭이 뒤집혀, 디젤 오일이 대량으로 새어나오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운전기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사고를 인근 주민들이 현장에 달려들어 새어나온 디젤 오일을 서로 빼앗는 사태가 발생해 주변지역에서 대정체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 트럭은 라영에서 우본라차타니도로 향하는 도중이었으며, 사고 원인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태국 재무부 장관, 바트 상승 억제 조치는 현시점에서 불필요
4월26일 태국의 낃디랃 부수상 겸 재무부장관은 이번 주에 바트가 하락할 것이라는 이유를 들며, 통화 강세를 억제하는 조치는 현재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중앙은행과의 회의를 마친 후에 기자단에게 밝힘과 동시에 당국은 필요하면 언제나 행동을 취할 뜻이 있다고도 말했다.
또한 그는 바트가 1 달러=29바트를 돌파해 바트가 강해지고 달러 하락이 진행되면 수출이나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하며, 일단 상승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26일 종반 거래에서는 1 달러=29.36/41 바트로 추이했다.
첫댓글 감사...구벅...ㅎㅎ
잘 봤습니다 ^^
헐... BTS가격이 오르는군요. 지금도 태국 다른 대중 교통에 비해서 싼 가격은 아니라고 느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