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 버리고, 집 없이 유행하고, 갈애와 (윤회하는) 존재를 소멸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1 인간의 속박을 버리고 천상의 속박도 초월하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2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고요해져, 집착 없이 온 세상을 정복한 영웅,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수월관음보살도 ㅡ 이자실李自實, 조선, 16세기, 개인소장...자색 바탕에 금선으로 보타락가산의 관음보살을 찾아온 선재동자를 그린 불화이다. 관음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왼쪽 다리와
교차한 채 정면을 향해 앉아 있다. 살이 오른 둥근 얼굴, 가느다란 눈썹, 동그란 콧방울, 작은 입이 여성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이 같은 자세와 얼굴은 1550년에 공의왕대비(1514-1578)의 발원으로 화원 이자실이 그린 <관세음보살 삼십이응신도> 속 관음보살과 유사하다. 화면 좌측 상단에는 '금신나계 옥호감목 일첨일례 득무량복'이라 적혀 있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수아미타불찬>에서
인용한 구절로, 불보살을 조성하여 일심으로 예를 갖추면 한없는 복을 얻는다는 뜻이다. 같은 게송이 일본 사이묘지(西明寺)소장 금선묘불화인 <아미타여래삼존도>의 화면 우측에서 확인된다. 여기에는 '이자실경시'라는 명문도 있어서, 그가 제작해 시주한 것으로 보인다. 두 작품에 보이는 동일한 구절의 사용과 형식적인 유사성을 종합할 때, 이 <수월관음보살토)의
화가 역시 이자실로 생각된다. 화면 우측 암반 위에는 '이씨 민씨', 그 아래쪽으로는 '비구희안'이라고 금으로 적혀 있다. 이씨와 민씨 두 여인은 이 그림의 발원자일 것이다. 희안에 대해서는 이자실과 동일인이라는 해석과 이 작품의
제작과 봉현을 중개한 승려라는 견해가 제시되었다.(222일차에 설명이 없어 올렸습니다)
비단에 금니라 비록 빛은 좀 줄었지만 섬세하게 선이 잘 살아 있습니다...이것으로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展을 마칩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 버리고, 집 없이 유행하고, 갈애와 (윤회하는) 존재를 소멸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1 인간의 속박을 버리고 천상의 속박도 초월하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2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고요해져, 집착 없이 온 세상을 정복한 영웅,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 버리고 집 없이 유행
하고,갈애와(윤회하는)존재를 소멸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
흐민이라 부르오.
641
인간의 속박을 버리
고 천상의 속박도 초월하고 모든 속박
애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
민이라 부르오.
642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고요해져,집착 없이 온 세상을 정복한
영웅,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
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 버리고, 집 없이 유행하고, 갈애와 (윤회하는) 존재를 소멸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1 인간의 속박을 버리고 천상의 속박도 초월하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2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고요해져, 집착 없이 온 세상을 정복한 영웅,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 3장 9 와셋타의 경
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 버리고, 집 없이 유행하고,
갈애와 ( 윤회하는) 존재를 소멸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1
인간의 속박을 버리고 천상의 속박도 초월하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2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고요해져,
집착 없이 온 세상을 정복한 영웅,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_((()))_
《숫타니파타》3장 9와셋타의 경(245일차)
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버리고.집없이 유행하고.갈애와
(윤회하는)존재를소멸한사람
그를나는 브라흐민이라부르오
641
인간의속박을버리고천상의속박도초원하고모든속박에벗어난사람그를나는브라흐민이라부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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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도싫음도버리고고요해져집착없이온세상을정복한영웅그를나는브라흐민이라부르오
감사합니다부처님 밝게깨어있기 관세음보살
삼보에 귀의합니다_()_
<숫타니파타> 3장 9 와셋타의 경
640
이 세상에서 갈애를 버리고,
집없이 유행하고,
갈애와 (윤회하는) 존재를 소멸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1
인간의 속박을 버리고
천상의 속박도 초월하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642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고요해져,
집착 없이 온 세상을 정복한 영웅,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르오.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