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산의 예안이씨 근재재사(禮安李氏 近齋齋舍)는 명종 때
종사랑을 지낸 이호(李瑚)가 선조인 참봉 이전(李筌)의 유덕을
깊이 존경하고 사모하여 1591년(선조 24)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안동 예안이씨 근재재사(禮安李氏 近齋齋舍)
근재재사는 "ㄷ"자형 본채와 "ㅡ"자형 대문채가 합쳐져서
튼 "ㅁ"자 형을 이루고 있으며, 대문채는 대문간 1칸, 마구 1칸,
뒤줏방 1칸으로 배열되어 있고, 안채는 정면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안방, 우측에 사랑방이 각 2칸씩 배설되어 있고, 안방에
연접시켜 달아낸 2칸 부엌과 1칸 찬방이 앞채와 연결되어 있다.
모선루(慕先樓)
앞채에는 넓은 누마루가 있으며 돌로 계단을 쌓아 오를 수 있게
하였고, 재사에는 선조인 이전(李筌,1486~1531)의 인품과 지조를
기리고 사모한다는 뜻의 모선루(慕先樓)라고 쓴 편액이 걸려있다.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1984년) 되어있다.
예안이씨 근재재사 측면
예안이씨(禮安李氏)는 안동 예안면 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전의이씨에서 분적된 본관이다.
고려 원종 때 전의 이씨 이천의 아들 이혼이 예안백에 봉해졌으며,
후에 이혼의 손자인 이익이 또 예안군에 봉해지자 예안을 본관으로
삼으면서 예안 이씨가 탄생했다. 인구는 총 17,000여 명이다.
예안이씨 근재재사 원경
참봉 근재 이전(李筌)의 묘
묘비
참봉근재 예안이공지묘(參奉近齋 禮安李公之墓)
배 공인남양홍씨 부( 配 恭人南陽洪氏 祔)
이전의 묘 안산
예안이씨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