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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김진명의 고구려를 읽고 있는데..
聖君 仁宗大王 추천 0 조회 324 11.03.19 17: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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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9 17:25

    첫댓글 저는 그 소설을 안 읽어봐서 모르는데...그 소설에서 박창화의 '을불태왕전'을 참고했나요?

  • 11.03.19 17:40

    소설이라고 하는 것이 작가의 소설적 상상력이 가미되는 만큼 지나치게 역사 기록에 얽매이면 흥미가 반감되는 면이 있습니다. 기록 이면에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여기고 읽으면 더욱 흥미롭게 읽히리라 여기네요. 국상 창조리의 주도적인 혁명과 을불왕자의 능동적인 활약이 맞물려서 미천왕이 탄생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봉상왕의 실정이 창조리로 하여금 혁명을 시도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봉상왕을 좋게 그려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 11.03.20 00:04

    저도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재밌게 읽고있으나 사실 조금은 극단적인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살수" 때도 그랬고요, 그래도 소설의 재미와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그려진것이라 생각합니다^_^

  • 11.03.20 07:00

    극단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김진명 작가의 특징이니까요. 자신의 창작 인물을 위해 실존인물 바보 만드는 짓도 서슴지 않습니다. 물론 봉상왕의 경우에는 구제할 도리가 없지만 아무리 적국이라도 배의의 경우는 너무 심하더군요.

  • 11.03.21 00:45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물리학자에게 핵무기 개발에 참여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물리학자의 명예에 사망선고를 한것과 다름없는데 어떤 자료의 출처 뿐만 아니라 그분의 논문에 대한 고뇌도 없이 집필한 것 같아서 소설에 대한 장르를 불신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님이 질문한 시기를 보쟈면..그 당시엔 중앙집권적인 체제가 아니라 5부족 연맹체 적인 성격이 강한걸로 아는데요...당시 소금장수라고 하면 인맥, 금전적인 것은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소금장수가 왕권을 노리기엔..한계가 분명한 시기였던 걸로 아는데요..소설을 안봐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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