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님. 중국측에 북한선교와 탈북자 돕기의 지원을 받아주십시오.
정치 9단을 넘어섰다는 평의 노무현대통령보다, 수가 훨씬 앞서는 박근혜님께서 중국측에 북한선교와 탈북자 돕기의 지원을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 정치’는 로스토우의 ‘대량생산사회’를 이상향으로의 국가에 미래약속을 내건 바였습니다. 오늘날, 서구우위 사상이 아니라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이 많이 만연된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외교 사상은 ‘사대주의’가 아닌 대한민국 자체의 내재적 역량으로서 ‘선진 자유민주주의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바탕이었다고 봅니다. 당시의 맥락으로는 물질적 생산력을 조기에 따라잡는 발전이 목적이었지만, 오늘의 맥락에서는 ‘선진 자유 세계’의 흐름과 같이 하는 것 이상으로 자리한다고 첫 생각을 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인권운동과 북한선교운동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탈북자를 돕다가 중국 공안에 의해서 붙잡힌 사례도 있습니다. 그들을 구출해 주십시오.
많은 교회 선교사들이 중국에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서 선교사를 파견한 것으로 압니다. 그들에 ‘힘’이 되어 주십시오.
진정한 우익은 성경에 기록된 ‘정신의 승리’를 믿느냐 차원일 것입니다. 정신의 승리가 있는 곳에 군사력의 사회정의가 가능하지요.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신하여 북한에 하나님 말씀으로 씨를 뿌리는 사명을 갖고 있는 선교사님들께 힘이 되어주십시오.
국제정세는 많은 변동과 많은 변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내 모든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비해 국제 정세 변동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북한 선교운동과 북한 인권운동에 대해서는 이러한 운동가들을 대변하여 말씀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거창한 지식적 기반이 없어도 거대한 숫자의 남을 통솔해 본 자는 압니다. 사회정체성을 바로잡는 정치 없는 ‘경제 살리기’타령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것인가를. 박대통령 없는 정주영이 가능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바로 서려면, 북한인권운동에 국민적 주의를 기울이자는 대표님의 실천이 요구될 지 모릅니다.
미국 주도의 국제 정세에 무엇을 어떻게 고치느냐보다도, 중국에 있는 선교사들의 탈북자 돕기에 어떠한 식으로든 지원하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우선이라고 여겨집니다.
진정한 우익은 ‘이방인’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진정한 우익은 ‘미래’를 말해야 합니다. 진정한 우익은 ‘선진 자유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합니다. 국제 관계 상에서 일반인들은 생각할 수 없는 많은 변수가 있을 줄 압니다. 물론, 뜻이 있어도 시행 못할 가능성도 있음은 압니다. 그러나, 북한 선교 운동의 중국측의 원만한 협조까지는 박근혜님께서 받아내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에 '일기예보'는 박사모에 없습니다. 박근혜님의 정치일기예보만 있고 그 날들이 늘 화창함 속에의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탈북자의 문제는 최고의 이슈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문제는 앞으로 통일이 분명히 됨을 믿는 올바른 크리스챤이 마땅히 가져야할 준비 입니다. 좋은글 감사하게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