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보이스톡, 카카오톡의 변신은 무죄! 무료통화 보이스톡"。
카카오톡 보이스톡, 개인적인 느낌일진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스마트폰의 필수기능 아니... "기본" 기능으로 자리매김 해버린 카카오톡. 최근 서버문제가 불거지긴했지만, 여전히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 노르딩딩~ 밝은 에너지(?)를 주는 신선한 카카오팀의 대표서비스죠. 우주 통신규약 꿈꾸는 개발자들을 찾는다는 카카오만의 엉뚱하지만 흥미있는 채용공고 글을 봤을 때도, 미국의 그 분(?)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카카오톡~"이라 외쳤을 때도 카카오만의 저력과 색깔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 카카오톡이 이번에 또 한번 진화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변화을 알려왔습니다! 바로 무료통화 서비스인 "보이스톡(VoiceTalk)"이 그것이죠.
이미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선 앞선 서비스를 선보였고, 많은 사용자들와 언론의 입에 오르내리며 언제나 뜨거운감자로 떠오르던 보이스톡 서비스가 4일부로 국내에서도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야호르~!!" 사실 이통3사 입장에선 그리 달가운 소식은 아니겠지만, 사용자들의 입장에선 그렇지만은 않죠. 카카오톡의 모바일인터넷 전화(mVoIP)서비스 보이스톡은 아직 "아이폰 유저"들만이 신청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도 시행하는건 시간문제겠지만 말이죠. 현재로선 이런 상태니 괜시리 자신의 스마트폰을 부여잡고 어떻게하는지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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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보이스톡 사용방법
(아이폰 카톡 사용자 대상)
일단 카카오톡을 실행해 "설정" 오픈!
제일 하단에 보이는 "보이스톡 테스트 신청" 터치!
사용자 "미니프로필"과 "채팅창 보내기 버튼"에서 확인!
상대방에게 보이스톡(이하 보톡) 의사를 묻고 연결시작! |
이제 폭풍수다 테스트 준비는 끝나셨나요?! 그럼 채팅방으로 꼬~우! 친구녀석하나 부여잡고 친구의 미니프로필이나 채팅방에서 "+" 모양의 대화창 좌측에 있는 "보내기 버튼" 을 터치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보이스톡 요청"이라는 항목을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화 중 뜬금없이 대뜸 보이스톡을 요청하는 것 보단 그래도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게 "센쓰~!!" 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방 오케이! 해야 대화연결 성공율도 좋을테니 말이죠. 아참! 보이스톡은 카카오톡 최신버전인(아이폰 기준 v2.9.0)으로 업데이트를 한 사용자끼리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잊지마시고요. 아이팟 등 내장 마이크가 없는데 어쩌죠?! 하시는 분들은 핸즈프리나 마이크를 지원하는 이어폰 혹은 헤드셋 등을 사용하면 보이스톡을 하실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길바랄게요.
그리고 보이스톡의 또다른 재밌는 기능은 "음성필터" 입니다. 외계인 목소리, 몬스터 목소리 등 소소한 재미까지 얹어놨네요. 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처음 호기심에 손가락 움찔하긴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보이스톡에 대해서 가장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부분들 중에 하나가 바로 "통화 품질"에 관한 이야기일텐데요, "와~ 이거 진짜 깨끗하게 잘 들린다~! 대애~박!"까진 사실 조금 과장일진 모르나 "오호~이거 괜찮은데?!" 정도로 실시간 음성대화방식 mVoIP기반의 기능이기 때문에 "Wi-Fi" 환경에선 만족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3G 환경에선 확실히 그 차이가 느껴질 정돈데요... 대화에 있어 "반 박자 혹은 한 박자 느리다..."라 느껴질 수 있는 딜레이가 발생하긴 합니다. 보다 아직 해외시장에선 서비스 환경이나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좀더 높다고 하죠. 그래도 전체적인면에서 3G 데이터량도 생각보다 적게 잡아먹고, Wi-Fi 환경에선 "무료"라는 건 다 아실테니 국민 대표앱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 역시 불평, 불만보다는 호기심과 만족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백문이불여일견! 아이폰을 손에 쥐고 계시다면 친구녀석 부여잡고 일단 보이스톡 꼬우~!! 직접체험해 보는게 진리
첫댓글 오늘 저도 신세대 울 직원들 교습받고 해 봤는데 신기했어요 근데 통신사에서 가만 놔 둘까요?
저도 오늘 사용해봤습니다. 같은 소리인데 공짜라는것 때문에 좋읍디다.
보이스톡인면 보이스톡이지 신청은 뭐람? 통신 인프라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IT VoIP기술력은 탁월한거 같은데 너무 기네요
각통신사 망시설투자비 인정못하는거 아니고 그럼 잘난 통신사에서 자체개발해서 통신비 낮추던가 ~~~~
공짜로 인터넷 쓰는것도 아니고 WI-Fi를 이용한 보이스톡 이게 정상인데 통신사 밥줄때문에 지금 정권뿐아닌
이노무나라 정책들과 관련 기업이윤이 한통속인 자꾸 태클거는 통신3사 때문에 성공못한다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