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열애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무한도전'에 들어가라!"
리쌍의 길이
쥬얼리 박정아와 연인사이임이 공개되면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 전원이 한차례씩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길과 박정아는 지난해 방송을 시작했던 KBS 2TV '
해피선데이'의 '꼬꼬관광 싱글싱글'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다. 그리고 길이 '무한도전'에서 어엿하게 고정멤버로 자리를 굳힌 뒤 열애사실이 공개됐다.
이로써 이미 결혼한
유재석,
박명수에 이어 오는 9월13일로 결혼날짜를 잡은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전진에 이어 길까지 '무한도전' 출연진은 모두 연인을 만났다.
정형돈은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정준하는 10세 연하의 재일동포 스튜어디스, 노홍철은
가수 장윤정, 전진은 탤런트 이시영과 각각 열애 중이다.
한동안 '무한도전'에 고정이다 시피 출연을 했던 매니저
정석권 실장과 최코디 최종훈도 한창 인기를 끌 때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쯤 되면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을 하면 열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해도 지나칠 게 없다. 또 솔로에서 탈출하고 싶은 시청자들이라면 '무한도전' 멤버들의 매력을 분석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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