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원봉사 주최: 진실을 알리는 시민
2.자원봉사 진행: 언소주 강원본부 : http://cafe.daum.net/stopcjd
3.자원봉사참여 : 백두대간, 혈주
4.자원봉사 날짜: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5.자원봉사 시간: 오후 3시 30분 ~ 오후 6시 30분
6.자원봉사 지역: 중앙로 주변 상가
7.배포신문 부수: 총 200부(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3종 전단지(진알시 특보, 뉴라이트, 미디어오늘)
속초에 이어서 드디어 강릉에서도 찌라시 조중동과의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동안 3차례의 배포가 있기는 하였으나 강릉에서 판넬전을 할때만 배포를 하였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속초의 배포와 판넬전은 혼자였기에 함께 할수 있는 동지가 있는 강릉에서의 배포는 설레임 그자체 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던가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신고식?을 제데로 하겠구나 생각을 하며 전날부터 유인물과 비로부터
우리의 겨레군, 향이양을 보호할 배낭에 방수커버까지 준비를 모두 마치고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날이 밝아 밖을 보니 하염없이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대수롭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이럴때는 기상청이 예보를 정확하게 잘하는군요 ^^*
강릉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혈주님과 통화를 하고 서둘러 출발을 하였습니다.
터미널로 이동하려고 택시를 기다리는데 오라는 택시는 안오고 비만 하염없이 오더군요.
반갑게 맞아주시는 혈주님과 배포준비를 하기 위해 혈주님의 사무실로 이동을 하여 준비해온 유인물 삽지와 스템프 작업까지
마치고 오늘 배포를 하게될 겨레군, 향이양을 한컷~~
집에 있는 용산참사 유인물을 모두 가지고 왔건만 3-40여부가 부족하여 소외된 3-40여부의 한경에 미안한 마음으로
다음 배포때는 부족했던 오늘꺼 이자까지 쳐서 단장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사무실을 나섭니다. ^^*(미안해~)
아~ 이런 겨레, 향이양의 꽃단장을 마치고 나오는데 한번 해보자는듯 빗줄기는 더욱 세차게 몰아치네요.
비가 오는 관계로 제가 배포를 하고 혈주님은 차에 실려있는 한경을 비에 젖지 않게 배낭에 넣어 저를 따라다니며
우산을 씌워주기로 업무분담을 하고 시작합니다.
아~ 언소주 어깨띠네 ㅡㅡㅋ 제가 사용하던 진알시 어깨띠가 어디로 갔지? ㅠ,ㅠ 할수 없이 언소주 어깨띠를 대신하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크게 펼쳐져 있는 한경.
첨으로 배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는데 혈주님의 사진 기술이 딸리는지 다들 흔들 흔들..... 찍사가 마음에 안드네 ㅋㅋㅋ
처음 배포를 경험하시는 상인분들이 뭐지? 하면서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것도 비오는날 날굳이 하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설명을 드리고 나면 거의 '아~예 고맙습니다' '수고하십니다'등 격려의 말씀들을 잊지 않고 해주신답니다.^^*
에구 에구 완전 독사진으로 후기가 체워지네요 ㅡ,ㅡㅋ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누구의 사진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렇게 환한 웃음과 인사로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기에....
짜~짠 끝까지 그칠줄 모르는 비가 내렸지만 배포를 모두 마친 우리의 모습은? 으흐흐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우리의 발길을
막을수 없다.
함께 하는 동지가 있어 더 없이 행복한 배포였습니다.
조중동이 사라지고 언론이 바로 서는날 더 환한 웃음과 기쁨의 환호를 생각하며.......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라!!* (앨범:희망을 보다)
- 글,가락 유희창 -
1 식민에 분노하던 일제의 시절
북풍의 매서움 아랑곳 않고
총칼로 일어선 항일 아니면
민족의 앞날은 없어라
후손이 살아갈 이 땅
식민의 그늘에서 참을 수 없네
조선아 독립에 단결하여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라
2 외세에 나라잃은 독재의 시절
청춘의 꿈일랑 접어둔채로
맨주먹 불끈 쥔 반미 아니면
민족의 영원은 없어라
민중이 주인될 이 땅
독재의 군화발에 맡길 순 없네
조선아 자주에 깃발되어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라
3 분단에 고통받는 조선민중아
나만의 안락을 모두 버리고
통일의 길에 선 전사 아니면
민족의 통일은 없어라
외세와 분열을 넘어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를 높여
조선아 통일에 등불되어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라
조선아 통일에 등불되어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라
첫댓글 두 분 웃으시는 모습이 참 선하고 보기 좋네요..^^비도 많이 오는데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요즘 몇일 계속 급하게 찾아온 더위가 비로 인해서 오히려 시원하게 배포를 하였답니다.^^*
고생이 많다 얘들아!!
조만간 강원본부 정모 일정 올리려고 한다..그때 찐하게 한잔..
한잔으로 찐하게 되요
고생하셨어요. 비도오는데...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배포도 은근히 매력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의 활약은 온라인상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두 분 다 잘생기셨어요^^* 멋쟁이~~ㅎ
헉 하늘우러러 맘에 없는 말씀을 하시면 하늘이 노해요 ㅎㅎㅎ
조만간 전쟁 선포만이 아니라 "승리 선포"할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고생했어...비도 오는데~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