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의 리빌딩이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외국인 감독이 와서 팀 분위기가 저래도 용서가 되는건지,
분명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누려야한다고 초등학교때 다 배우는건데요..
책 한권도 안읽고 프로선수가 되서, 저런 인성 갖게 된거 같은데.
그래도 김태균. 정근우. 이범호는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하주석은 선배들 다 은퇴하니깐,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날뛰고 있네요.
김태균이 벤치에 앉아있었으면 저럴수 있었을까요?
실력이 있는데, 강제로 리빌딩 하겠다고 고참선수들 죄다 은퇴시키고 방출시키고 공짜로 이용규 줘버린 구단도, 이 사태에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분명 고참이 하는 역할이 있는건데,
인성 교육 제대로 받지 못한놈이 주장완장 차고 있고, 아직은 30살도 안된놈이 팀내 최고참 역할을 하고 있으니.
KBO팀하고는 맞지 않는 팀분위기가 형성 되고 있는거 같네요.
어린선수들은 뭘보고 배울것이며,
정은원도. 오늘 하는거 보니. 앞날이 궁금해집니다.
키움선수들은 젊지만 저런사고 안치고 뛰는게 박병호, 이용규가 있어서인것 같은데.
한화는 참 답이 없네요. 이성열이라도 남겨놨어야 했습니다.ㅜㅜ
타팀팬인 제 친구가. 실력도 없는놈이 초구 잘못 봤다고 헛스윙삼진 당하면서 난리치는거 보니, 고참이 빠따라도 때려서 분위기 잡아야겠네. 했는데. 그럴 고참이 없습니다.
눈치볼만한 고참이 없으면, 하주석 이인간이 타의 모범이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 한심합니다.
엘지 김현수. 두산 김재호. 기아 최형우. 롯데 이대호. 삼성 강민호. SSG 김강민 추신수. 엔씨 양의지. 키움 이용규. KT 박경수.
분명 고참들이 해주는 역할이 있는겁니다.
이팀은 기둥이 없어요. 짜증나네요. 단장의 팀 구성도 마음에 안듭니다. 하주석 날뛰는거 보니깐요
첫댓글 이번에 KBO상벌위는 당연하고
구단내에서 강력한처벌을 했으면 합니다.
이건 선을 넘었습니다.
기존 노장 선수들의 은퇴 자체는 크게 이상하지 않았는데
88~90년 사이 현재 전성기를 한창 누리는 국대급 야수들을 영입하지 않은 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경기력 측면에서도, 또 야구 외적인 면에서도 팀에 도움이 많이 됐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