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전-목표는 57>> 51일차
♧체중:58.2/67.0(전날대비 +0.3/총 -8.8)
♧걷기:2시간(10km)-누적 (4일5시간00분/463km)
*아침: 잡곡밥, 돼지갈비찜, 된장찌개, 잡채, 가지무침, 오이볶음, 김, 우유+미숫가루+설탕2큰술
*점심: 던킨노르망디버터밀크바, 고르곤졸라피자, 치즈가라아게,
미트볼, 명란달걀유부초밥, 스파클링포도
*저녁: 탕수육, 짬뽕밥, 돼지갈비찜, 앙버터빵, 크린베리스콘, 육포,
콜드오렌지주스, 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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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외박 3일차 백화점 쇼핑 다니며 신나게 먹고 또먹고~
내일 최종 증가량 알수 있지만 오늘까지 이틀간 0.5kg 늘었어요.
생각보다 선방했지요~ 아들이 용돈 모아서 옷을 사줬는데
무려.. 66 사이즈예요(자켓만)~~ 88도 작아서 옷도 못사고 아무거나 걸치고 다닌지가 3년이 넘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가을 신상 대충 입어봐도 척척 들어가고 바지 입어도 (배가 뽈록해서 바지는 못삼) 전보다 맵시가 살아서 쇼핑할 맛이 납니다~
전에는 아예 잠기지가 않아서 시장패션 밴딩만 입었거든요^^
살을 더 빼서 바지 맵시 더 살려야겠다는 열망이 활활 타오르네요♡
아침점심저녁 개념 구분없이 계속 먹었는데
더이상 안먹으려고 아들 보내자마자 일기 적어요..
걷기도 지금부터 나가서 걸으려구요^^
첫댓글 우와~!
옷 사이즈가 줄어든 걸 확인했을때의 기쁨.
그건 정말 뭐라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아자자~!
응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88 사이즈 어깨가 터질라 그러고 허벅지에서 바지가 걸려 안들어갈 때 어찌나 우울하던지.. 옷도 고무줄 바지만 사입고 사진도 안찍고 우울우울..
66 사이즈(아직은 윗옷만)가 들어가니 딱 그 반대의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늘었으니 다행.... 그리고 급 찐거 빡쎄게 하면 금방 돌아오잖아요
내일 아침에 최종 증가량이 나오겠지만
급찐살은 쪼매만 겁주고 놀래켜줘도
급빠지니까 이틀 정도면 원상복귀 할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저보다 날씬하시니 먼저 겪어본 일들이라서 잘 아시지여^^
살찌면 바지는 고무질 바지..ㅋㅋ 동감합니다
예전에는 정장입고 나가면 멋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영 아니라....ㅠㅠ
이넘에 뱃살 싹 날려버는는 날까지 계속 합니다~~
죄다 고무줄 바지들만 입는데 고무줄 밑에는 살들이 삐져나와서 배가 뽈록..
정말 싫었는데 요즘은 고무줄 바지도 맵시가 나서 이게 원래는 이렇게 이쁜 바지였어? 이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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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저만큼씩 군것질 하던 양이예요~
체중계도 멀리하고 살다가 한달전 67키로 확인하고는 바로 걷다 시작했지요.
그때 주저앉았으면 지금쯤 저도 70키로대로 진입했을 거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군것질만 끊어도 체중이 줄어요~
더이상 방치하면 입을 옷이 없다 생각하고
독하게 감량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