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라고 불리는 전통 남자의상
난 원래 바지가 좀 이렇게 특이하게 생겼다 싶었는데
아니고 네모난 천 한장을 가지고 접어서 모양을 내는 것.
여성의 사리도 비슷,
도티보다 훨 어렵다 싶은데
역시 천 한장으로 모양을 잡아서 입어야 됨
바느질을 일체 하지 않은 천 한장으로 모양을 내서 입는게 전통
바느질이 되지 않은 의상이, 좀더 정결하고 격이 높다고 생각했다고 함.
확실히 번거롭다 보니까 개량되어서 많이 입는게 아래 같은 스타일
여성도 이렇게 생긴 스타일 많이 입음.
다만 남자보다 상의가 조금더 길고 색깔이 다양함
근데 개량 한복 핏이 전통한복 못따라 가듯이
인도 의상도 ㄹㅇ 전통의상이 멋있는 것 같아
첫댓글 잘 벗겨질거같은데; 괜찮은가
인도의상 화려한 색상에 금사로 수놓아진게 진짜 멋있음
오줌 쌀 때 우짬?!!!!
호주에서 만난 전남친이 선물로 저거 선물해줌 지금 강아지 담요로 씀
와 화려하담
이렇게 보니 이쁘다
사리 입는거 진짜 개어려워...한 5번 배웠는데 진짜 한시간동안 낑낑대서 입음
바느질을 하지 않은 하늘의 옷을 '무봉천의'라고 하는데, 천을 던지면 몸에 맞게 옷이 된다는 하늘나라 사람들만 입는 옷임. 옛날 이야기에만 나오는 상상 속의 옷인줄 알았는데 인도에서 옷의 개념이 저런 거였다는 거네. 지금 알게 됨. 글쓴이님 감사해요.
우와 하늘나라 옷이라니 완전 신기하다
인도는 진짜.. 존나 화려해.. 한국의 화려와는 또 다른 화려함임..
일본은 천을 꿰질 못해서 옷같지도 않은 옷 입고 다녔는데 인도는 천 한장으로 의복을 만들어입네
ㅇㅇ 이런데서 문화의 차이가 느껴짐...
저렇게 천 한쪽어깨만해서 입는거 너무 머싯어 살짝 신 느낌
와 너무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