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조권이 더 빠를것이다 생각하시는데.. 추석 육상대회 끝나고 바로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에서 동준 100미터 12초02인가 였습니다.. 조권의 그 어떤 기록보다도 빠르죠.. 그리고 확실한건 아닌데 그때 조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보면 조권이 한가위 체육대회 100미터 우승한게 운이 좋았던건지도 모릅니다. 최고기록에서 0.3초 정도 동준이 앞서는데다 50미터포함 3번중 2번은 동준이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50미터 6초02라니 정말 깜놀 아닌가요?
폭설때문에 실내로 옮겨지면서 50미터로 바꿨죠. 우리 운동신경이 재경이에 비하면 꽝인데 수영을 꽤 했나봅니다. 손모양이 제대로 나오더군요. 재경이 우리 빼면 약간 급조된 티가 많이 났죠. 수영이란 종목 특성상 1-2달 무리한다고 확 느는 종목도 아니고 ........ 눈요기거리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완 달리 우리양과 재경양 덕분에 꽤 흥미로운 시합이었습니다.
전성기 김종국과 민호 누가 우위일까요?... 제가 출발드림팀을 워낙 좋아해서 그때의 김종국 포스는 정말 ㄷㄷㄷ.... 그냥 드림팀때는 이상인이 훨씬 많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왕중왕전이였나요? 이때 모든 멤버들을 압도적으로 이겨버렸죠... 점수에서 2등과 2배이상이였던것 같았는데...
일단 첫번째 부정 출발로 조권이 제대로 못뛴것 같아서 아쉽네요...이미 그 한번으로 서로의 심리상태, 체력등이 많이 변했겠죠...특히 조권은 끝까지 뛰면서 엄청 허탈해 하던데...한방에 뛰어서 순위가 나왔다면 그런가 보다 했겠지만..이게 정말 아쉽네요...(동준은 부정출발 아닌가요??? 몇초더라 ..반응이 그 안에 들면 플라잉이라던데;;동준의 반응속도는 인간의 경지를 초월했다는 얘기도 있고...)
작년 추석땐 조권이 이겼지만 오즐에서는 조권의 완패였죠...근데 추석때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날 오기전까지 지방에서 행사뛰고 컨디션이 마니 안좋았단 후문이 있지만 동준의 실력이 향상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지석은 부상때문에 아쉬웠지만...근데 어제 50m는 스타트에서 결정이 났죠.
동준은 준결승, 결승 모두 부정출발이 맞더군요. 근데 역시 이벤트라 그런가 이현처럼 확연히 눈에 띄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간거 같고. 작년 추석때도 동준이가 50미터정도까진 앞서나간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조권이 미친듯이 치고 나갔죠. 올 추석에 또 붙게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민호가 뛰는 높이뛰기 폼은 안되는거라고 하더군요. 도약할때 한발로만 도약해야된다더군요. 드림팀에서 도움판놓고 높이뛰기 해서 그 습관으로 뛰는거 같은데.이것도 머 이벤트니 그냥 넘어간거겠죠. 여자는 크리스탈은 제대로 뛴다해도 보라에겐 어려울거 같고. 오히려 2연속 2위한 은지란 친구가 좀만 더 가다듬으면 잘뛰겠더군요. 기럭지가 길어서
근데 추석때도 그렇고 보면 후반부 뒷심에서 보라에게 다들 안될거 같아 보입니다. 이번 경기도 보면 예선, 준결승, 결승까지 3경기를 뛴건데 .. 휴식시간 충분히 주긴 했겠지만 그래도 힘들만한데 보라는 기록이 계속 좋아지더군요. ㄷㄷ 추석때 구하라랑 붙는걸 보고싶네요. 구하라 이전에 뛰는걸보면 초반 50미터까진 확실히 빠를거같은데 이후 후반부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신문사들 기사에서도 이번 여자 육상 얘기나오면 달리는 댓글마다 구하라 얘기더군요. 달콤한 걸에서 보여준 자세나 스퍼트가 워낙 대단하기도 했고, 또 청춘불패에서 보라랑 같은 코스를 따로 뛰는 것 비교를 했는데, (50m) 구하라가 좀 더 빨랐습니다. (물론 이건 트랙에서 뛰는 거랑은 다르겠지만).. 피디도 이걸 알거고, 어쩌면 이번에 카라사태 터지지만 않았어도 참석했을지도... 더 나이먹기 전에 이번 추석때 야외 100m에서 구하라, 보라, 크리스탈 제대로 대결하면 아마 큰 이슈가 되지 않겠나 싶네요.
첫댓글 50M는 예측스타트하는거같던데 어제오늘 전부 파울같더군요
동준 부정출발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제 나온 6초02라는 말도안되는 기록이죠..세계기록이 5초56인가 그렇던데.
진운 배면뛰기 자세만 교정하면 점프력이 원체 좋아서 엄청날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수영 ㅠㅠ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살짝..
보라vs크리스탈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여기에 구하라까지 있었다면 더 잼있었을듯 ㅎㅎ 나머지는 뭐 민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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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해본 1인으로서 김재경의 입수자세는 훌륭했습니다ㅎㅎ
동준 우승은 ->이현 부정출발에따른 조권 체력저하와 동준의 부정출발이죠,,,그리고 추석때 보셨겠지만 조권은 막판 스퍼트가 개쩔죠,,
이현은 부정출발로 조권 밀어내고 지가 은메달 따내요.원래 동메달인데 ㅋ
많은분들이 조권이 더 빠를것이다 생각하시는데.. 추석 육상대회 끝나고 바로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에서 동준 100미터 12초02인가 였습니다.. 조권의 그 어떤 기록보다도 빠르죠.. 그리고 확실한건 아닌데 그때 조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보면 조권이 한가위 체육대회 100미터 우승한게 운이 좋았던건지도 모릅니다. 최고기록에서 0.3초 정도 동준이 앞서는데다 50미터포함 3번중 2번은 동준이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50미터 6초02라니 정말 깜놀 아닌가요?
오즐에서 동준은 12초4X였습니다 조권 최고기록은 12초10이고....그리고 추석때 운이 좋아서 우승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누가봐도 실력차가 보이는 경기였죠 글고 추석때 100미터 준결승 결승 전부 동준이 졌습니다 50M에서 동준은 부정출발이죠
님 댓글 달리기전에 저도 제기억이 미심쩍어서 오즐 찾아보는 중이였는데.. 제가 동준 기록을 착각한거 같네요.. 조권 출전한거 맞고 간신히 이긴거 보니까 12초02까지는 아닌듯 싶어요.. 오즐 그날 기록은 못찾아서 모르겠지만 조권이 10에 8,9은 이기는게 맞는거 같네요.. 제가 이겼던것만 기억하고 잘못된 정보를 흘린거 같아 죄송하네요^^ 아~ 찾았는데 오즐기록 12초 36이네요.
오즐은 저도 봐서 아는데 조권군이 자꾸 다리다치신 분을 힐끗 힐끗 신경쓰면서 뛰더군요. 그게 컷던 것 같습니다.
오즐에선 조권이 상당히 피곤해 보였습니다. 다른 스케줄을 하나하고 밤에 와서 뛴거처럼 보였어요.
동준이 부정출발로 0.3-0.4초정도 정도 벌은 거 같아요.
왠지 민호우는 이번 결과에 만족안하고 자신을 더 채찍질해서 3관왕 수성할 기세네요. 완전 리액션이나 멘탈이 운동선수 같아서 깜짝놀랐습니다. 가수하고 운동했으면 인물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체육대회 정도로 출전하는데,
민호는 최하 전국체전 마인드.
민호우의 리액션은 정말 선수같았죠 ㅋㅋㅋㅋㅋㅋ 카메라에 손키스하는 장면은...ㅋㅋㅋㅋ
운동신경도 굉장하던데요... 잘생긴것이 운동도 잘하고... 쩝.....
민호우 ㅋㅋㅋㅋ
구하라 유이 제발 추석때 금따라
이렇게 보면 민호가 상추한테 다 밀리던데 상추는정말
진운은 상체만 눕혔으면 엄청났을 것 같더군요. 말그대로 '높이뛰기'를 해버려서 민호에게 진 듯..
근데 높이뛰기에서 진운과 가희 빼고는 파울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높이뛰기에서 도약은 한쪽발로만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민호가 잘하긴하지만 예전 전진이나 유노유호가 예능에서 보여주던 운동신경보다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2222
높이뛰기 출전만 했으면 일등할수 있는데. 저에겐 중2기록밖에 안되네요. 왜 배면으로 안넘는지.
근데 왜 50m를 뛰었죠? 100m 뛰지. 그리고 구하라 안나왔나 보군요. 보라가 압도적이라는거 보니깐.
실내라 오십으로 한듯...
폭설때문에 실내로 옮겨지면서 50미터로 바꿨죠. 우리 운동신경이 재경이에 비하면 꽝인데 수영을 꽤 했나봅니다. 손모양이 제대로 나오더군요. 재경이 우리 빼면 약간 급조된 티가 많이 났죠. 수영이란 종목 특성상 1-2달 무리한다고 확 느는 종목도 아니고 ........ 눈요기거리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완 달리 우리양과 재경양 덕분에 꽤 흥미로운 시합이었습니다.
전성기 김종국과 민호 누가 우위일까요?... 제가 출발드림팀을 워낙 좋아해서 그때의 김종국 포스는 정말 ㄷㄷㄷ.... 그냥 드림팀때는 이상인이 훨씬 많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왕중왕전이였나요? 이때 모든 멤버들을 압도적으로 이겨버렸죠... 점수에서 2등과 2배이상이였던것 같았는데...
동준이 계속 부정출발하니까 결승에서 이현도 같이 하더군요.
50m를 6.02가 나올 수가 없죠. 그 기세로 100m 뛰면 11초 초중반이 나오는 건데.
방송보고 김재경 아버지가 수영선수였다는건 처음알았네요..ㅎ 그나저나 유이는 건의만하고 정작 출전은..ㅜㅜ 다음 대회 또 하면 제발 구하라 좀 나오게 했으면 좋겠네요.저번에 청춘불패에서 달리는거 보니깐 보라하고도 충분히 해볼만 하겠던데...그리고 높이뛰기야 머...ㅎ
동준은 스타트랑 초반러쉬가 좋고 조권은 후반스퍼트가 좋더군여...100m로 다시 하면 조권이 1등할듯
유이는 나와봤자 1등해도 본전, 1등 못하면 약간 망신 아닌가염? ㅎㅎㅎ
일단 첫번째 부정 출발로 조권이 제대로 못뛴것 같아서 아쉽네요...이미 그 한번으로 서로의 심리상태, 체력등이 많이 변했겠죠...특히 조권은 끝까지 뛰면서 엄청 허탈해 하던데...한방에 뛰어서 순위가 나왔다면 그런가 보다 했겠지만..이게 정말 아쉽네요...(동준은 부정출발 아닌가요??? 몇초더라 ..반응이 그 안에 들면 플라잉이라던데;;동준의 반응속도는 인간의 경지를 초월했다는 얘기도 있고...)
작년 추석땐 조권이 이겼지만 오즐에서는 조권의 완패였죠...근데 추석때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날 오기전까지 지방에서 행사뛰고 컨디션이 마니 안좋았단 후문이 있지만 동준의 실력이 향상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지석은 부상때문에 아쉬웠지만...근데 어제 50m는 스타트에서 결정이 났죠.
동준은 준결승, 결승 모두 부정출발이 맞더군요. 근데 역시 이벤트라 그런가 이현처럼 확연히 눈에 띄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간거 같고. 작년 추석때도 동준이가 50미터정도까진 앞서나간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조권이 미친듯이 치고 나갔죠. 올 추석에 또 붙게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민호가 뛰는 높이뛰기 폼은 안되는거라고 하더군요. 도약할때 한발로만 도약해야된다더군요. 드림팀에서 도움판놓고 높이뛰기 해서 그 습관으로 뛰는거 같은데.이것도 머 이벤트니 그냥 넘어간거겠죠. 여자는 크리스탈은 제대로 뛴다해도 보라에겐 어려울거 같고. 오히려 2연속 2위한 은지란 친구가 좀만 더 가다듬으면 잘뛰겠더군요. 기럭지가 길어서
근데 추석때도 그렇고 보면 후반부 뒷심에서 보라에게 다들 안될거 같아 보입니다. 이번 경기도 보면 예선, 준결승, 결승까지 3경기를 뛴건데 .. 휴식시간 충분히 주긴 했겠지만 그래도 힘들만한데 보라는 기록이 계속 좋아지더군요. ㄷㄷ 추석때 구하라랑 붙는걸 보고싶네요. 구하라 이전에 뛰는걸보면 초반 50미터까진 확실히 빠를거같은데 이후 후반부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구하라가 나오면 보라 잡지 않을까요? 청춘불패에서 한번 붙었는데 하라가 이겼었죠?
동준은 총쏘는타이밍 예측하고 총쏘는거랑 같이뛰더군요 듣고뛰는게아니라 -_-;; 기록이 너무 빨라서이상했는데 계속보니까 부정출발이더라는..
신문사들 기사에서도 이번 여자 육상 얘기나오면 달리는 댓글마다 구하라 얘기더군요. 달콤한 걸에서 보여준 자세나 스퍼트가 워낙 대단하기도 했고, 또 청춘불패에서 보라랑 같은 코스를 따로 뛰는 것 비교를 했는데, (50m) 구하라가 좀 더 빨랐습니다. (물론 이건 트랙에서 뛰는 거랑은 다르겠지만).. 피디도 이걸 알거고, 어쩌면 이번에 카라사태 터지지만 않았어도 참석했을지도... 더 나이먹기 전에 이번 추석때 야외 100m에서 구하라, 보라, 크리스탈 제대로 대결하면 아마 큰 이슈가 되지 않겠나 싶네요.
크리스탈 엉뚱하게 여기서 정신력 논란 나올정도로 대충 뛴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