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팀 PO 3 4 5 차전 보니까 물이 올랐구나 싶었습니다
그러한 팀분위기가 어제 까지 이어진듯 하고요
반면 우리팀은 오랜 휴식기에 몸이 덜 풀린듯 하고요
한점차 패배 아쉽습니다
경기 초반 삼중살 --- 삼중살 아니고 공식 기록은 2 5 3 으로 이어진 병살타고 배정대는 주루사 라고 기록 되었더군요
그리고 신민재 문성주 연속 나온 극강 호수비 그리고 장성우 홈보살 까지 우리팀에 승운이 따르나 싶었는데
역시나 마무리 싸움에서 KT 가 웃었네요
오늘 경기가 분수령일듯 합니다 -- 2017년 기아도 1차전 내주고 2~5 차전 쓸어담아 우승 했습니다
그때도 2차전이 분수령 이었죠
당시 기억에 3루에서 걸린 김주찬을 양의지가 실수로 놓치는 바람에
결승점 헌납하여 한국시리즈 전체 분위기가 기아로 넘어갔던걸로 기억 합니다
암튼 오늘 승리로 분위기 반전 하고 경기 감각 찾고 -- 29년만의 우승을 염원해 봅니다
첫댓글 저희팀은 홍창기가 살아나가느냐 마느냐에 따라 팀득점력이 천지차이인데 어제는 아쉬웠지만 오늘은 다르리라믿습니다
고우석도 자기에 대한 불신의 시선들을 씻어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안나올거같습니다만)
네 그러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