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나가기 싫고 그냥 아르바이트나 집에서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찰나
잡코리아에 간단한 알바지원에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밤12시 영화볼러고 다운 다 받아놓고 킬려고 하는 순간 문자 메세지 하나를
받았지요
"상품등록 이미지수정 /등록 알바 가능하시면 연락 요망"음...간단히 2틀 정도 만에 끝을
내긴 했습니다. (용돈 벌었지요)
그런데 참으로 고마운분이신게..새벽에 작업하고 난뒤 그날 낮에 선금을 넣어 주시더구요
작업비도다 훨씬 많이..
새벽녁에 작업한거 말구 몇백개를 더 하긴 했는데 사람이라는게 저를 믿고 선금을 미리
넣어 주시더군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왜 몇백원 안줄려고 난리인데 말이지요..
피곤해도 새벽녁까지 잠 참아가면 작업을 했어요.
작업하면서 무슨 코인깍아 먹는듯한 느낌 돈은 제 통장에 있는데 작업할때 마다 그게 조금씩
제 돈이 되는것이지요.
여러분 세상에는 xx한 사장(넘들)도 많지만 선량하신분들도 많아요.
~~~모두 모두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첫댓글 계속 xx한 사람들만 걸리는거샤 ㅜㅜ 3,4,5일 일한답니다 ㅜㅜ
정말 그런거 같아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저번에 제 사이트로 도움의 요청이 있길래 그냥 살짝 봐주는 정도였는데 일끝나고 난뒤 제 통장에 성의표시 했다는거예요... 조회해보니 정말 돈이 들어와있더군요... 정말 뭔가를 바라고 한게 아니었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말이죠~
흠;; 나두 알바나 다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