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우봉스님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 다짐
연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송년법회 계획
연예인전법단 연예인 대표 임혁씨와 연극인분과 위원장 독고랑씨,
가수분과 부위원장 진미령씨 등 전법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능인들은
10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예방했다.
조계종 연예인전법단 소속 연예인들이 신임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예방하고
노래와 연기 활동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모았다.
조계종 연예인전법단 연예인 대표 임혁 배우(왼쪽)와
포교원장 선업스님이 전법단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임혁 배우는 "지난해 조계사 창립법회 이후로 전법단 활동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었다"며
"이제는 백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전법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법단원들이 마음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와 송년법회도 열 계획"이라며
"단원들이 합심해 활발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바쁜 와중에 많은 연예인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열심히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전법단장인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스님의 지원 아래
단원들이 결속력 있게 활동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포교원에서도 연예인전법단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교원장 선업스님이 가수 임지민양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포교원장 스님은 어린이·청소년과 청년 포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예방에는 포교원 포교국장 선보스님을 비롯해 가수 임지민양,
국악인 장광혁씨, 가수 박정식씨 등 각분과위원들과
이한규 사무총장, 장정화 자문위원장, 박찬효 협력지원단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예방을 기념해 촬연한 기념사진.
연예인전법단의 포교활동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