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축하드리옵니다~~^^
밤낮으로 하시는데 더욱 피곤하시겠어요
제가 하는 말은 그냥 참고 하시고 마음에 담질 마세요
일단 고기를 직접 수급할수 있는 시간이 안되네요~~새벽에 대리 조금 하시고 주무시고 장사하시기 빠듯합니다
제주고기라고 그냥 믿고 받는것 같습니다(아주 위험한 일입니다,그 분들도 출처를 몰라요,그냥 제주인줄 알지요),그리고 주인이 고기에 잡혀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더욱 피곤한 시스템이어서(손님이 굽는 로스구이로 해야지 양념 바르지 말고)
손님이 많으면 정신없고 그냥 나가는 일이 발생합니다,제주 나,지리산,장수군 고기는 들어오는 금액이 저 금액입니다
그래서 17,000씩 하지요,맛은 기가 막혀서 돈을 만들어서 가는 집이 제주 고기입니다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거기다가 연탄불 관리해야지,초별 구이를 해야지,고등어 구워야지,손님 없다고 잠시 문닫아야지
하남 초이동 "두루치기"이집 한번 가서 달라고 하세요,이 아이템이 그쪽에서 먹힐듯 합니다(어제까지도 대기표 받더라구여)
인천은 짠물이기도 하지만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워요,음식의 발상지입니다
찍히면 매일 오는 인천의 이상한 정경입니다
신포동"조선옥" 화평동"냉면"신포만두,부평의 오술해",신흥동 짱캐거리,인하집,부평 형제갈비,허파,송도의 충남집의 홍어,동막동의 모시조개탕,부흥로터리 순대골목등등
예전부터 음식을 이끌던 동네입니다,죄송하지만 한가지 목살및,오겹살만 하고 맛있는 된장찌개하고 김치전골 추가한 고기집을 추천드림니다
연탄불 관리하고,대리하고,청소하고,문닫고,열고,나중에 지쳐서 음식맛을 내겠습니까,연탄불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주인도 골치 아프고,,,하여튼 고기만 좋으면 배후에 연수지구의 대 단지가 있으니 잘되리라 믿습니다
직접 고기 정도는 골 르는 노력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선진포크나,하이포크,도두람,한냉 정도는 괜찮아요(제주고기 양이 안많아서 직영점에도 대기 빠듯합니다)
한번 가보겠습니다~~^^
그래도 대단하시네요,일어서시는 모습이,축하합니다
첫댓글 역시 남대천님
오~~~ 도움되는 글
식당 하시는 분들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훈훈....
일단 한번 와보시지요.. 육안으로는 제주고기인지 육지고기인지 구분못해도 제주에서 유통되서 넘어오는
고기포장을 의심하기는 싫습니다
그리고 전 흑돈은 쓰지않습니다 님말대로 흑도ㅐ지는 제주에서도 양이부족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백돈을 써요..
사장님이 이리 하실까봐 글쓸때 망설였지요
고기를 시비 하는게 아니라
너무 다양함에 힘드실까봐 단촐하게 맛있게
하시면 어떻냐는 의견일 뿐입니다
글내용을 되집어 보시면 잘되시길 바라는
내용입니다~죄송합니다
사장님께만 특별히 17000원 받겠습니다 ㅋㅋ
저녁에는 고기만 팔지만 새벽에는 기사님들 취향도 있고해서 메뉴를 좀 추가하는겁니다.
고기사진을 올릴려니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는군요..아무튼 밑고 드세요
늘느끼는 생각이지만 남대천님은 참 대단히존경스럽습니다....
제주탐라돈님께서도 비아냥거림보다 한가지라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것은 배우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겸손과 겸양이 서비스의 첫걸음 같습니다....
제주탐라님께서도 항상 대박과 번창하시길.....
겸허히 받아드릴께요 하지만 혼자만의 가지고 있는 지식이 정답이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전단지 기사님들의 식성을 고려해서 메뉴를 만드는 거지요...
물론 한두가지로 대박를 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정해져있는 기사님들 상대로 해야 하기때문에...
널리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